Archive for 2019

[정세론해설] :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호전적망동

주체108(2019)년 9월 22일 로동신문

 

일본이 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를 강행하려 하고있다.이미 방위성은 그와 관련한 재조사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그 배비장소로는 아끼다현과 야마구찌현이 가장 적절하다는 견해를 표명하였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가소롭게도 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가 《조선의 미싸일로부터 일본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것이라고 하면서 그 배비의 당위성에 대해 운운하고있는것이다.

세계에는 미싸일을 보유하고있는 나라가 한둘이 아니다.우리 주변에도 있으며 대양건너에도 있다.만일 그들의 론리대로라면 미싸일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은 다 일본에 위협으로 된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유독 우리만이 《위협》으로 된다는 얼토당토않은 넉두리를 늘어놓고있다.

있지도 않는 우리의 《위협》을 걸고 제 리속을 차리는데 이골이 난 고질적인 악습의 발로이다.

일본은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으로 세계를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는 순항미싸일을 탑재할수 있는 공격미싸일종합체라고 주장하고있다.우리 주변나라들도 일본에 《이지스 어셔》가 배비되면 그 사거리안에 자기 나라 령토의 많은 부분이 들어가게 된다고 하면서 그것이 일련의 심중한 문제들을 산생시킬것이라고 하고있다.

일본이 《이지스 어셔》배비를 획책하고있는것은 우리와 주변나라들에 대한 선제타격능력을 갖추어 군사대국의 지위를 차지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호전적인 야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계통적으로 군사비를 늘여왔으며 새로운 무장장비의 개발, 생산, 구입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여왔다.

일본《자위대》는 서방렬강들과도 어깨를 견줄수 있는 대규모적인 공격무력으로 변모되였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일본반동들은 앞으로 몇해어간에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쏟아부으면서 항공모함보유와 신형전투기도입, 다른 나라들을 감시할수 있는 지상레이다개발 등을 다그치려 하고있다.

일본의 위험천만하고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책동을 놓고 아시아나라들은 물론 일본국내에서도 일본이 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되였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가라앉히고 군사대국화를 정당화할수 있는 구실을 필요로 하고있다.

영국의 BBC방송이 《아베는 자국의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새로운 군사화를 두고 불안해하고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다.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조선으로부터의 〈위협〉을 확대하는것은 그에게 유익하다.》라고 보도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우리의 《위협》을 걸고 재침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한계점을 넘어서고있다.

일본《자위대》가 우리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의 간판을 내들고 쩍하면 불장난소동을 벌리고있는것은 재침을 위한 사전준비이다.

일본은 오산하고있다.재침으로 얻을것은 파멸뿐이다.

세계는 날로 강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세악화의 책임을 오도하는 궤변

주체108(2019)년 9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에서 《2019 서울안보대화》라는것이 있었다.여기에서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이 《대화궤도를 유지》해왔다느니,그 누구의 《도발》이 긴장을 조성시켜 《많은 난관이 놓여있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이런 허튼 나발은 남조선국방부 장관도 불어댔다.이자가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 나타나 《북의 미싸일발사로 긴장이 고조》되고있다는 황당한 소리를 늘어놓은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수작은 한마디로 말하여 저들은 대화를 위해 노력하고있는데 우리가 긴장을 조성하고있다는것이다.그야말로 뻔뻔스러운 행태가 아닐수 없다.남조선당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첨단무기반입과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있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을 가상한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리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최신공격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을 증대시킨자들이 이제 와서 무슨 체면에 《도발》이니,《긴장》이니 하며 나발질인가.남조선당국자들의 망언은 정세악화의 책임을 오도하고 저들의 호전적몰골을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이며 우리와 한사코 무력으로 맞서기 위한 시대착오적인 넉두리이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이 격화된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호전광들에게 있다.

오래동안 이어져온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북남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려면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과 군사적으로 대결하는 온갖 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하지만 남조선군부세력은 대화와 평화번영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에 등을 돌리고 구태의연하게 대결을 추구하면서 외세와 함께 우리를 겨냥한 군사적도발책동에 광분해왔다.지금도 남조선호전광들은 안보상황이 변해도 《군의 사명은 변하지 않는다.》느니,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소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에 드러난 한가지 사실도 그것을 증명해보이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남조선군부는 조선서해열점수역에서 무장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미군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이미 미국과 합의하였다.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요청》하면 미해군의 강습상륙함과 거기에 탑재된 미해병대의 스텔스전투기 《F-35B》와 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가 이 수역에 신속히 전개된다는것이다.이 합의에 따라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과의 《련합지휘소연습》때마다 미해병대의 지원을 받아 그 누구의 《기습공격을 격퇴》하는 연습을 벌려왔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된것은 조선서해열점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로 확약한 북남선언들을 란폭하게 짓밟고 우리의 면전에서 외세와 작당하여 위험천만한 전쟁도박을 벌려놓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진몰골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바로 이런것이 대화와 협력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면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대화와 대결,평화와 전쟁책동은 량립될수 없다.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긴장상태는 말로는 《대화》와 《평화보장》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군사적대결야망에 사로잡혀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전쟁책동에 기승을 부리는 남조선호전광들이 빚어낸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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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불길에 휩싸여있는 가장 큰 열대우림

주체108(2019)년 9월 22일 로동신문

 

《지구의 페》로 불리우는 아마조나스강류역의 열대우림에 타번진 불길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다.

위성자료에 의하면 현재 아마조나스강류역에서는 분당 축구경기장만 한 면적의 열대우림이 사라지고있다.

올해 6월에만도 브라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리오 데 쟈네이로와 거의 맞먹는 약 1 000㎢의 열대우림이 사라졌다.지난 8월에는 지난해에 비해 84% 많은 7만 8 000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볼리비아와 국경을 마주한 론도니아주의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화재가 해마다 발생하기는 하지만 올해처럼 심하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환경보호단체들은 아마조나스강류역의 열대우림이 지금처럼 파괴된다면 세계의 많은 곳에서 극단적인 날씨가 보다 자주 나타나고 나아가서 사계절이 바뀌는 현상도 사라지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재난이 쉽사리 해결될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하고있다.

브라질의 실태를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아마조나스강류역 열대우림면적의 약 60%를 차지하는 브라질에서는 지난 시기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의식이 높아지는데 따라 《지구의 페》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숲을 파괴하고 부대기밭을 일구는 행위를 막기 위한 법을 제정하였으며 조직적인 통제를 강화해왔다.일정한 성과도 거두었다.그러나 투기업자들에 의해 아마조나스강류역에서의 화재현상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있다.

아마조나스강류역에서의 화재는 흔히 토지정리과정에 일어나군 한다.벌목공들이 나무를 베면 투기업자들은 땅우에 남아있는 식물들을 불태워버린 후 그 땅을 농민들에게 암암리에 팔아먹는다고 한다.

한편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엄격한 감독통제를 비난해나서고있다.비법적인 채벌이 아닌 아마조나스강류역의 열대우림개간이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경제적활력과 수익을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주장해나서는 사람들도 있다.여기에 일부 학자들까지 합세하여 《〈지구의 페〉라는 개념은 어제날의 개념이며 지구상에는 〈페〉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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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배전망현대화실현에 계속 박차를 -전국적으로 1만 3천여대의 주상변압기, 주변압기와 근 1만km의 배전선로 개조-

주체108(2019)년 9월 21일 로동신문

모두다 주인된 자각 안고 일터마다에서
전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송배전망을 개건보수하고 전압단계와 력률을 높여 전력의 도중손실을 극력 줄이며 송전계통을 점차 유연교류송전계통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전력의 도중손실을 결정적으로 줄일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송배전망현대화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만 3천여대의 주상변압기, 주변압기와 근 1만㎞의 배전선로가 개조되였다.

이 성과는 전력문제해결에 적극 이바지하여 경제건설대진군에 활력을 더해줄 불같은 일념 안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타는 애국충정이 안아온 뚜렷한 결실이다.

전력공업성에서는 송배전망의 현대화를 위한 단계별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그것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절연물, 애자를 비롯한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구체적으로 짜고들고있다.특히 자재를 최대한 절약하고 회수, 재생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면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공사를 앞당기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성일군들이 들끓는 현장들에 내려가 화선지휘관의 일본새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함경북도송배전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올해 계획된 송배전망현대화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이들은 실정에 맞게 자재생산기지를 꾸려놓고 그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또한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시, 군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를 풀어주어 배전선로개조를 빠른 기간에 다그치도록 하고있다.

남포시송배전부에서는 과대용량변압기들을 부하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절배치하고 예비변압기들을 마련해놓음으로써 전력보장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전압단계를 높이는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선천군, 향산군, 천마군, 운산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의 여러 군송배전소에서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고 자재확보를 선행시켜 주상변압기, 주변압기개조를 기본적으로 끝냈다.

황해북도의 송배전부문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해당 단위들과 합심하여 주상변압기, 주변압기와 배전선로개조를 적극 밀고나가고있다.연탄군, 린산군송배전소에서는 실정에 맞게 력량과 수단을 배치하고 립체전을 벌려 일정계획대로 송배전망현대화를 다그치고있다.

평양시, 자강도, 강원도송배전부에서는 주상변압기, 주변압기, 배전선로개조를 기본적으로 끝낸데 맞게 력량과 설비를 집중하여 송배전망의 현대화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완강하게 밀고나가고있다.(전문 보기)

 

-평양시송배전부에서-

정철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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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자욱을 따라 : 뜨거운 믿음속에 높뛰는 탄전의 숨결 -2.8직동청년탄광을 찾아서-

주체108(2019)년 9월 21일 로동신문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 떨쳐나선 2.8직동청년탄광이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고있다.

련일 수천t의 석탄 생산.

어느 하루도 쉴새없이 수천t의 석탄을 무조건 생산하여 수도의 동력기지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 보내주어야 할 중대한 임무를 맡고있는 직동의 탄부들은 낮에 밤을 이어 석탄증산에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다.

결코 다른 탄광에 비하여 채굴조건이 좋고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다.

설비, 자재보장으로부터 시작하여 탄부들의 생활에도 적지 않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2.8직동청년탄광은 만리마시대 전형단위의 영예를 떨치며 경제강국건설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다.

과연 그 무엇이 직동의 탄부들에게 지칠줄 모르는 힘과 열정을 안겨주며 석탄증산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는 한생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간직되여있다.10년전 8월 위대한 장군님을 자기들의 탄전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에 대한 추억이다.

얼마전 이곳을 찾았던 우리에게 탄광의 한 일군은 나라의 석탄생산을 두고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시였으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탄전을 찾으시였겠는가고 하면서 못 잊을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사적표식비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일군들에게 탄광의 석탄생산실태에 대하여 물으시였다고 한다.

탄부들이 150일전투과제를 초과수행하고있다는것과 년간계획을 무조건 넘쳐 수행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는 탄광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며 그들의 결의를 적극 지지해주시였다.

이렇게 탄광에 도착하시여 생산실태부터 알아보시며 탄부들의 열의를 높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연혁소개실로 향하였다.

1호실에는 2.8직동청년탄광을 현지지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강사 리명숙동무는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가리키며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2.8직동청년탄광은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개발되고 우리 나라 굴지의 대규모석탄생산기지로 발전하여올수 있었다고 추억깊은 음성으로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강사의 해설은 우리에게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동탄전을 처음으로 찾으신것은 주체57(1968)년 9월 25일이였다.아직은 잡초들이 무성하여 길도 변변하지 못하였고 몇채의 집들이 드문드문 널려있어 너무도 어설픈 탄전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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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회상하여

주체108(2019)년 9월 21일 로동신문

김 명 화

 

나는 오늘 날마다 새 기적을 창조하며 약동하는 천리마시대에 사는 행복을 느낄 때마다 지난날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수많은 전우들의 모습을 눈앞에 그려보며 깊은 감회에 잠기게 된다.

그중에서도 나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에 대해서 언제나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지니고있다.

내가 김정숙동지를 알게 된것은 연길현 왕우구유격근거지에서 유격대생활을 할 때부터였다.

나는 그후 김정숙동지와 같이 생활하는 과정에 그이의 지난날의 처지와 고결한 품성을 잘 알수 있었다.

극빈한 농가에서 태여나 일찌기 부모를 잃고 그이께서는 어린시절부터 불우한 처지에서 배를 곯고 추위에 떨면서 성장하시였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어린 녀성의 몸으로 이 모든 고통을 억세게 참아나가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러한 과정에 당시의 불공평한 사회를 저주하게 되였고 계급적원쑤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게 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이러한 각성은 아동단에 들어가 혁명조직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부터 더욱 견결하여지시였다.

그러기에 그이께서는 혁명조직에서 주는 통신공작을 위하여 수십리 밤길을 무서운줄도 모르고 혼자서 다니시였으며 어린 몸으로 위만군병영에 들어가 삐라도 붙이군 하시였다.

적들의 만행이 더욱 심해가고 《토벌대》에 의하여 집까지 불타버리게 되자 그이께서는 나어린 동생을 데리고 왕우구유격근거지를 찾아들어가시였다.

유격대와 근거지인민들은 일찌기 부모를 잃은 그들을 친자식처럼 사랑하며 성의껏 보살펴주었다.

1933년 12월 어느날, 《토벌대》놈들이 불의에 근거지에 밀려들었다.

악귀같은 놈들은 집집에 달려들어 불을 질렀고 산으로 피해 올라가는 무고한 어린이들과 로인들에게까지 사정없이 총탄을 퍼부었다.

이때에 김정숙동지께서는 불행하게도 하나밖에 없던 사랑하는 동생마저 잃으시였다.

원쑤들의 《토벌》로부터 근거지인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들을 자기에게로 유인하다가 총에 맞아 쓰러진 동생을 그러안고 그이께서는 이 원쑤를 갚지 않고서는 죽어도 투쟁의 길에서 물러서지 않으리라 굳게 마음다지고 또 다지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왕우구 북동에서 공청원으로서 아동단사업을 지도하시면서 먹을것, 입을것이 부족하고 놈들의 《토벌대》가 하루에도 몇차례씩 쳐들어오는 그러한 곤난한 환경속에서도 자기의 있는 성의를 다하여 아동단원들을 극진히 보살폈고 그들을 미래의 훌륭한 투사로 키워나가시였다.

한편 그이께서는 유격대를 원호하는 사업은 물론 근거지인민들속에서 그들을 고무하고 굳게 단합하며 동원하는 혁명임무를 어느 한 때도 소홀히 하시지 않았다.

그이께서는 항상 겸손하고 례절이 밝고 품행이 단정하시였다.

그러기에 아동단원들은 물론 로인들에 이르기까지 근거지인민들은 한결같이 그이를 《우리 지부 지도자》, 《우리 정숙이》라고 부르면서 사랑하고 아끼였다.

이러한 김정숙동지의 녀성다운 품성은 그후 유격대생활에서 더욱 빛나게 구현되였으며 녀성대원들의 훌륭한 귀감으로 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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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넋을 이어가는 이역의 새 세대들

주체108(2019)년 9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사회에서 새 세대들이 총련애국활동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동포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금 총련은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위용떨치고있다.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초급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정연한 민족교육을 통하여 동포자녀들이 참된 애국자로 자라나 애국충정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고있다.이것이야말로 총련의 긍지이고 힘의 원천이다.

 

제일 기다리는 시간

 

총련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 학생 정지황은 수업시간표를 들여다보다가 새삼스럽게 놀랐다.

(아니, 국어수업은 매일 있구나.한주일에 하루쯤은 없어도 될텐데.)

그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한숨을 내쉬였다.평소에 우리 말실력이 낮았던 그에게 있어서 국어시간은 마라손주로를 달리는것만큼 긴 시간이기때문이였다.

그래서 하루는 바재이던 끝에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다.왜 국어시간만은 하루도 빠짐없이 있는가고.

한동안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선생님은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말과 글은 민족을 특징짓는 기본징표이다.그 어디에서 살아도 우리 겨레가 만나는 순간에 정이 통하게 하는것은 우리 말과 글이다.민족공동의 재부이며 우리 겨레의 슬기와 재능이 집약되여있는 민족어를 지키고 살려나가는것은 민족성원모두의 의무로 된다.이역에서 사는 우리 동포들인 경우에야 더 말할것이 있겠는가.

선생님의 말은 정지황의 귀에 쏙쏙 들어왔다.그날 그는 자기의 심정을 시에 담았다.

국어시간은

우리 말 배우는 시간

우리 말은 조선말

내 나라 말

내 나라는 조선

이역땅에 살아도 내 나라는 조선

조선사람 넋을 심어주는 국어시간

나를 위한 국어시간이란다

그때부터 국어시간은 정지황이 제일 기다리는 시간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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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원동의 지속적개발에 큰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주체108(2019)년 9월 21일 로동신문

 

제5차 동방경제연단이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진행되였다.아시아태평양지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65개 나라에서 온 8 500여명의 정치가, 기업가대표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주제를 론의하였다.

로씨야는 2015년부터 해마다 9월에 이 도시에서 연단을 조직하군 하는데 오늘날 그것은 원동경제발전의 중요한 공간으로 되고있다.연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투자협조를 확대하여 원동지역의 사회 및 경제발전을 다그치고 총체적으로는 로씨야경제발전을 추동하는것을 지향하고있다.

2012년 로씨야대통령으로 다시 취임한 뿌찐은 원동개발에 전략적의의를 부여하고 정부내에 원동발전성을 내왔다.지역발전에 대한 국가적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이다.

그 연장선에서 동방경제연단이 조직되였다.올해 연단은 1차연단에 비해 규모가 2배이상 증가하였다.원동지역에 대한 국제적관심이 증대되고있다는데 대한 립증이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원동이 고도기술령역과 새로운 산업부문들에서 세계적인 중심지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우선적인 전략적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일부 관측자들은 로씨야가 2014년부터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한 유럽나라들과의 경제관계속에서 서방의 제재와 고립을 타파하기 위해 동방경제연단을 내온것으로 평하고있다.

그러나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2016년 12월 1일 련방회의에 보내는 년례서한에서 로씨야의 적극적인 동방정책은 결코 현재 조성된 환경에 대한 그 무슨 인식이나 미국, 유럽동맹과의 관계랭각에 의한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국가적리익과 세계발전추세에 의해 수립되였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는 원동지역개발이 자기 나라는 물론 전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에 기회를 가져다준다고 주장하고있다.

원동지역에는 풍부한 자연부원이 매장되여있고 폭넓은 수송가능성을 제공하는 도로 및 항공운수, 항만개발, 선박건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투자를 요구하는 방대한 개발사업들이 있다.랭전시기까지만 하여도 군사적성격이 강한것으로 하여 페쇄된 지역으로 불리우던 원동이 오늘날에는 로씨야에서 경쟁력있는 선행사회경제발전지역으로 되였다.

원동의 공업생산액은 지난 5년동안에 약 23%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로씨야의 평균장성속도보다 3배나 높은것이라고 한다.여러 측면에서 원동은 대단히 《젊은 지역》으로 불리우며 높은 발전속도를 과시하고있다.원동련방종합대학은 여기에 과학기술적담보를 제공하고 국제적협조를 보장하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있다.

이번 동방경제연단의 테두리안에서 로씨야대통령이 진행한 국가리사회 상무위원회 회의장소도 원동련방종합대학이다.회의에서는 2025년까지의 원동의 발전에 관한 국가계획과 2035년까지의 발전전망이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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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지역적통합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주체108(2019)년 9월 21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아프리카에서 제28차 아프리카에 관한 세계경제연단이 진행되였다.회의에는 여러 국가 및 정부수반을 포함하여 1 000여개의 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의주제는 《4차산업혁명에서의 포괄적성장과 공유미래 형성》이다.기업창설을 위한 자금 및 규제환경의 개선문제와 중소기업부문에서 신속한 기업성장을 위한 전자상업거래의 확대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토의되였다.그가운데서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의 리행을 통하여 지역적통합을 추진하고 하부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문제가 주요의정에 올랐다.

지난 5월에 효력을 발생한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은 아프리카를 무관세대륙으로 만들어 현지의 기업들을 발전시키고 대륙내 무역을 강화하며 공업화를 다그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조성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체결은 단합된 힘으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대륙공동의 리익을 위하여 령락한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발전시키려는 대륙나라들의 한결같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지난 시기 아프리카는 서방나라들의 예속의 올가미에 지나지 않는 《원조》로 말미암아 경제적침략과 략탈을 당하였다.그로 하여 여러 아프리카나라에서 정치적혼란과 무질서가 조성되고 경제의 파국과 빈곤이 만연되였다.

현시기 국제적우려를 자아내고있는 중미무역전쟁으로 하여 무역분야에서 일고있는 심한 파동은 아프리카나라들을 더욱 각성시키고있다.

회의참가자들은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을 앞으로 예견되는 세계경제위기가 미칠 영향을 크게 완화시킬수 있는 대안이라고 환영하였다.

그들은 무역에 앞서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하부구조를 개선하며 분쟁을 완화하고 국경관리를 옳바로 하는것이 대륙경제발전의 보다 중요한 요소라는데 대해 견해일치를 보았다.

세계경제연단 부문별토론회 《아프리카:파렬된 세계에서 떠오르는 대륙》에 참가한 남아프리카대통령은 지역나라들이 투자유치에서 성공하려면 정부운영과 사업효률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는 세계에 아프리카경제의 전망과 발전방도 등을 통하여 대륙에 대한 폭넓은 리해를 가지게 하는 계기로 되였다.

아프리카는 지역내에서의 호상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지난 6월 동부 및 남부아프리카공동시장 총서기가 밝힌데 의하면 기구성원국들이 지역적인 단일한 항공운수시장을 내오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하였다.지역적인 항공운수시장이 운영되면 대륙나라들의 경제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한다.

에티오피아정부는 아프리카개발은행과의 협조밑에 에티오피아-지부티수송통로건설계획의 일환으로서 어느 한 주에 고속도로를 건설할것을 계획하였다.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상기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이 리행되면 2020년에 가서 아프리카대륙에서의 무역량은 52%이상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단합과 협조에 힘을 넣는 지역나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아프리카대륙의 경제발전전망은 나날이 밝아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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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계적재난으로 번져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체108(2019)년 9월 21일 로동신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염성이 대단히 높은 비루스성질병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20년대 아프리카야생메돼지에서 발병하였다.

10여년전부터 유럽에서 다시 류행되기 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금 세계적재난으로 번져가고있다.지난해 8월 중국 료녕성 심양시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후 1년 남짓한 기간에 윁남과 몽골, 먄마, 캄보쟈, 라오스 등 아시아나라들로 퍼져 큰 피해를 주고있다.

세계돼지고기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이 엄청난 손실을 입고있다.전염병이 퍼진 많은 지역에서 돼지를 도살처분하여 돼지마리수는 약 40% 감소했고 돼지고기값이 무려 50%나 올랐다.

윁남에서도 큰 손실을 입었다.최근 이 나라 통신은 지난 2월에 자국의 어느 한 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이래 전국적범위에서 400만마리이상의 돼지가 도살되였다고 전하였다.

로씨야와 벌가리아 등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하고있으며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검역사업이 진행되는 등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들이 세워지고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를 막는것은 긴급한 과제로 제기되고있다.사람들은 세계축산업에 전례없이 큰 피해를 주고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의해 국제식품시장이 흔들릴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되고있는 원인이 해당 나라들이 돼지와 돼지고기제품의 운반과 거래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하지 못하고있는데 있다고 하였다.또한 일부 주민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데로부터 감염된 돼지를 도살하고 파묻지 않고있으며 지어 몰래 그것들을 판매하고있는 결과 병이 전파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는데 대처하여 세계 각국이 시급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단마르크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메돼지의 류입을 막기 위해 국경에 울타리를 세우는 등 전염병을 미리 방지하는 사업에 주력하고있다.

피해가 발생한 나라들에서는 돼지와 돼지고기제품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며 병에 걸린 돼지들을 도살처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있다.

윁남정부는 전염병을 박멸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 정치기관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였다.

중국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발생시키는 비루스에 대한 연구를 중시하고 투자를 늘이고있다.정부는 과학자들이 비루스의 유전자를 변화시킬수 있는 왁찐을 연구개발하고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오랜 기간 비루스에 감염된 동물들을 격리시키고 도살하는 방법으로 동물들사이에 비루스가 전파되는것을 억제하여왔다.아프리카돼지열병비루스는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하지만 돼지에 대해서는 치명적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은 다른 해결방법을 찾고있다.

현재 이 전염병에 대한 왁찐연구개발사업이 주목을 끌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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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나는 존경하는 총서기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축원의 인사를 보내준데 대하여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 전체 조선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정부, 인민의 변함없는 지지성원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당과 정부,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되고있습니다.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이어진 우리들의 상봉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며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 나와 총서기동지의 확고한 의지를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약속한대로 사회주의한길에서 위대한 조중친선을 훌륭히 계승하고 빛내이며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을 안아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새 중국의 일흔번째 탄생일을 뜻깊게 맞이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존경하는 총서기동지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주체108(2019)년 9월 19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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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엄윤철선수 3개의 금메달 쟁취, 또다시 세계기록 갱신 -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세계적인 력기강자인 우리 나라의 엄윤철선수가 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선수권을 보유하였다.

타이에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윁남, 인도네시아,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600여명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고있다.

엄윤철선수는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와 2013년, 2014년,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 2018년 국제력기련맹 세계력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많은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들을 련이어 획득하여 우리 인민들과 세계력기계에 널리 알려져있다.

18일 남자 55㎏급경기 추켜올리기에 출전한 엄윤철선수는 련결동작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166㎏을 성공시킴으로써 또다시 세계기록을 갱신하고 영예의 1위를 하였다.

끌어올리기에서도 폭발적인 힘으로 128㎏을 들어올려 1위를 쟁취한 그는 종합 294㎏으로 세계기록을 돌파하였다.

우리 나라의 엄윤철선수에게 영예의 금메달들이 수여되고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공화국기가 높이 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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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박영미선수 2019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의 박영미선수가 2019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녀자레스링 53㎏급경기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까자흐스딴에서 14일부터 진행되고있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꾸바, 이란을 비롯한 100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980여명이 참가하고있다.

박영미선수는 준준결승경기에서 꾸바선수를, 준결승경기에서 중국선수를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누르고 18일 결승경기에 진출하여 일본선수와 대전하였다.

그는 평시에 련마해온 높은 기술과 완강한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자기의 특기를 잘 살려 일본선수를 12:1로 타승함으로써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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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이 타번지고있다.

절약기풍을 확고히 세우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는 강원도의 공장, 기업소들,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성을 나타내도록 하는데 화력을 집중하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절약함을 만들어놓고 작업과정에 나오는 유휴자재들을 전부 회수하여 용도에 맞게 재생리용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고있는 삼지연군꾸리기에 동원된 216사단의 건설자들, 우리의 설계와 기술로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생산공정을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놓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일군들이 회수, 재생에 대하여 늘 생각하면서 군적인 절약운동을 광범히 전개하여 실천에서 은이 나도록 하고있는 연탄군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성과 또한 자랑할만 하다.

오늘의 현실은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온 나라 인민이 최대한으로 절약하고 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몇달전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품진렬실에도 들리시였다.

진렬실에는 공장의 국산화성과들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제품들을 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수십종의 설비를 자체로 제작하였으며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고 쓸모없이 버리던 페기품들을 재생하여 생산에 리용함으로써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에 많은 리익을 준 애국적소행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몇해전 공장을 찾으시여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며 보다 큰 기적과 위훈에로 떠밀어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허나 자신의 심혈과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그리도 값높이 내세워주시니 진정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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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전민이 따라배워야 할 군인가족들의 정신세계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군인가족들의 혁명적이며 고상한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고있으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들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군인가족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면서 그들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군인가족들은 총잡은 남편들과 함께 조국보위의 한전호에 서있는 견실한 부사수들이며 아름다운 인간들이다.그들은 우리 혁명앞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였던 고난의 시기를 비롯하여 준엄한 나날에나 평범한 나날에나 오직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왔다.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군인가족들과 같은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커다란 자랑이며 힘이다.

시대의 주인공들을 끝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며 그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우는것은 우리 사회의 풍조이다.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당과 조국을 받들어나가는 군인가족들의 정신세계는 오늘 우리 인민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다.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혁명보위정신이다.

혁명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결사옹위전이다.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존엄높은 삶도, 희망찬 래일의 행복도 수령옹위, 혁명보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견결한 투사가 되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며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해나가는 길이 있다.

군인가족들은 수령결사옹위전, 혁명보위전에 남다른 기여를 해나가는 참다운 녀성혁명가들이다.총쥔 남편을 따라 누구보다 이사도 많이 하고 집안일도 도맡아해야 하는 군인가족들의 애로와 고충은 참으로 크다.그러나 수령옹위전, 혁명보위전에서 총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새기고 언제나 남편들이 맡은 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성실히 뒤바라지하며 자식들을 억세게 키워가는데서 삶의 보람, 행복을 찾는 여기에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다.무슨 일이나 수령결사옹위, 혁명보위의 관점과 립장에서 보고 대하며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켜나가는 군인가족들의 정신적풍모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오늘 우리는 격렬한 계급투쟁의 시대에 살고있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맡은 초소와 임무는 서로 달라도 그 어느곳이나, 어떤 임무나 수령의 안녕과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고 혁명을 보위하기 위한 사업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체 인민이 군인가족들처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 혁명보위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혁명가의 참된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다.

군인가족들의 사상정신세계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해나가는 참다운 애국정신이다.

애국은 결코 우국이 아니다.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만으로는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다.특히 조국이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관건적인 시기에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것은 한가지라도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는 실천행동이다.우리 국가의 번영은 매 공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이룩된다.강국의 래일을 위하여 늘 사색하고 노력하며 피타게 실천해나가는데 참다운 애국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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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의 담화

주체108(2019)년 9월 20일 조선중앙통신

 

나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리비아식핵포기》방식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주장하였다는 보도를 흥미롭게 읽어보았다.

조미실무협상 우리측 수석대표로서 나는 시대적으로 낡아빠진 틀에 매여달려 모든것을 대하던 거치장스러운 말썽군이 미행정부내에서 사라진것만큼 이제는 보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조미관계에 접근해야 한다는 트럼프대통령의 현명한 정치적결단을 환영한다.

우유부단하고 사고가 경직되였던 전 미행정부들이 지금 집권하고있다면 의심할바없이 조선반도에 통제불가능한 상황이 조성되였을것이며 이것이 미국의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될것이라는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방법》에 어떤 의미가 함축되여있는지 그 내용을 나로서는 다 알수 없지만 조미쌍방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으며 실현가능한것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이 최상의 선택이라는 취지가 아닌가싶다.

발언내용의 깊이를 떠나서 낡은 방법으로는 분명히 안된다는것을 알고 새로운 대안으로 해보려는 정치적결단은 이전 미국집권자들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또 할수도 없었던 트럼프대통령특유의 정치감각과 기질의 발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미국측이 이제 진행되게 될 조미협상에 제대로 된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리라고 기대하며 그 결과에 대하여 락관하고싶다.

주체108(2019)년 9월 2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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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전구는 불굴의 인간, 참된 애국자들을 키우는 혁명대학 -삼지연군건설장에서 창조되고있는 영웅적위훈과 랑만적인 생활을 전하며(2)-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뜨거운 눈보라

우리는 216사단 성, 중앙기관려단의 어느 한 대대병실에서 자그마한 배낭곁에 놓여있는 한 돌격대원의 수첩을 보게 되였다.

돌격대원의 이름이 또렷이 새겨진 수첩을 펼치니 깨알처럼 박아쓴 글줄들이 안겨들었다.

땀에 젖고 흙이 발린 뿌연 글자속에 눈길을 끄는 다섯글자, 눈보라철학!

그 돌격대원의 눈보라철학을 그대로 적는다.

《…처음엔 나를 얼구기도 하고 때로는 내뿌리기도 했다.

어제밤 휘틀조립작업때 세찬 눈보라에 내가 더는 견디기 어려워 두터운 머리수건으로 눈까지 가리우자 구대원인 신동지가 나의 얼굴이 얼세라 두손으로 부벼주며 견디여내야 한다고, 처음엔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이겨내면 눈보라에 정이 들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때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휘몰아치는 눈보라속에서 피워놓은 모닥불에 언 손을 녹이며 맡은 작업을 하면서, 6시간만에 신동지와 함께 끝끝내 그날의 휘틀조립과제를 해내고서야 나는 그 의미를 다소 깨달았다.

백두의 눈보라, 강자는 사랑하고 끝없이 포옹하지만 약자에게는 두려움과 공포를 주는 눈보라였다.백두의 칼바람에 합격되니 신동지의 말처럼 정말 내가 눈보라에 정이 든것 같았다.이제는 백두산눈보라가 뜨겁게만 느껴진다.》

비겁쟁이는 가차없이 쓸어버리고 진짜배기 신념의 강자만을 품어주는 백두의 눈보라를 뜨거운 눈보라라고 주장한 그 돌격대원의 정의는 얼마나 훌륭한가.

백두의 눈보라는 보통 세지 않다.하늘땅을 휩쓰는 눈보라가 우-우- 태질을 하면 태고연한 밀림이 몸부림친다.그런 눈보라를 어찌하여 돌격대원들은 뜨겁다고 하는것인가.

지난해 4월 백두산영웅청년려단 성, 중앙기관련대에서는 대대별로 삼지연읍지구의 하부망공사를 위한 굴착전투를 벌리고있었다.

다른 곳이라면 4월은 따뜻한 봄날씨겠지만 북방의 4월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엄혹한 계절이다.

어느날 제일 낮은 지대에 있는 2대대의 굴착구간에 뜻밖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시간당 2㎥씩 차오르는 물은 열기를 띠던 전투분위기를 삽시에 얼구어놓았다.

어떻게 할것인가.모두들 일손을 멈추고 방도를 모색했다.

양수기가 없으면 작업을 더이상 내밀수 없다고 하는 축들도 있었다.

바로 이때 2소대 대원들인 리승철, 배성일동무가 삽을 쥐고 물속에 뛰여들었다.

얼음이 둥둥 뜬 차디찬 물속에 스스럼없이 뛰여든 그들, 물곬을 째기 시작하여 한시간이 흐르자 온몸이 꽁꽁 얼어들고 사지가 뻣뻣해지기 시작하였다.하지만 그들은 순간도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백두청춘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시련과 난관은 피하거나 에돌것이 아니라 맞받아나가야 투쟁의 보람도 느낄수 있고 승리의 돌격로도 열어제낄수 있다.

이것이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더욱 억세여진 돌격대원들의 신념이였다.

백두의 강추위를 어떻게 이겨냈는가고 물었을 때 돌격대원들은 누구나 이렇게 대답했다.

《너무 춥고 힘들어 주저앉고싶을 때마다 항일혁명선렬들을 생각했습니다.선렬들이 헤쳐온 눈보라혈전만리에 비하면야 우리가 겪는 고생이 무슨 큰것이겠습니까.》(전문 보기)

 

 

[Korea Info]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담화 발표-

주체108(2019)년 9월 20일 로동신문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일본당국이 《아이키우기지원법》에 따라 10월부터 시행하는 《유아교육, 보육무상화》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을 제외시키려고 갖은 술책을 다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당국의 용납 못할 민족차별행위에 접한 재일동포녀성들과 어머니들은 끓어오르는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담화는 밝혔다.

담화는 일본인민들과 꼭같이 소비세납부의무를 다하고있는 우리 동포들의 자녀들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대상에서 제외하는것은 극히 불평등하고 악랄한 민족차별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조선학교 유치반 원아들에게 《무상화》를 적용하는것은 일제식민지정책피해자의 후손들인 동포자녀들을 보호하고 우대하여야 할 일본의 응당한 도덕적의무이며 책임이라고 담화는 주장하였다.

담화는 일본당국이 말로는 공화국과의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차별을 더욱 악랄하고 집요하게 감행하고있는데 대해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재일동포녀성들과 어머니들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들씌운 과거범죄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일본당국의 책동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민족교육의 화원을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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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하에 드러난 《랍치》타령의 기만성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8(2019)년 9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입만 벌리면 《랍치문제》를 떠드는 일본반동들을 조롱하듯 렬도내에서 《특정실종자》들이 련이어 발견되고있다.

최근 경찰청은 1983년에 실종되여 《북조선의 랍치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하던 야마가다현출신의 남성이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시체로 나타났으며 1990년에 행방불명되였던 녀성도 올해 6월 무사한채로 발견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5월과 8월에도 수십년전에 사라진 주민들의 소재가 국내에서 확인되여 《북에 의한 랍치가능성을 배제한다.》고 공식인정한바 있다.

경찰당국의 빈번한 발표가 립증하는바와 같이 일본정부가 그토록 떠드는 《랍치문제》란 결국 자국내 행불자문제로서 정치화,국제화할 아무런 명분도 없는 치졸한 기만극에 불과하다.

그 허위성이 백일하에 드러난 《랍치》타령을 기승스레 불어대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사실상 일본에서 행불자문제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황금만능주의가 란무하는 썩어빠진 정치풍토,말세기적사회풍조가 낳은 구조적병페로서 치유불능한 현상이다.

자료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1990년대부터 매해 10만명씩 인간세상에서 《증발》되고있다고 한다. 자살률 또한 세계평균수준에 비해 60%나 높다.

사회악의 필연적산물인 자살자,행방불명자들을 덮어놓고 랍치피해자로 둔갑시키며 우리를 걸고드는 일본반동들의 행태는 반인민적인 극우보수정치의 악페를 가리우고 국민의 불만을 딴데로 유도하기 위한 간특한 술수이다.

그러나 오늘날 일본정치외교의 간판으로 되여버린 《랍치문제》를 무턱대고 남을 걸고드는 섬나라것들의 고질적인 악습으로만 볼수 없다.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그토록 집요하게 여론화하는데는 그것을 지난 세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범죄와 대치시켜 과거청산을 회피하며 내외에 대조선적대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저들의 군국화책동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진속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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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12명의 우리 녀성들은 어디에

주체108(2019)년 9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3년 5개월이 넘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딸자식들과 졸지에 생리별을 당한채 죽었는지 살았는지조차 모르고 눈물속에 흘러온 1 250여일이다.

박근혜역적무리들의 짐승같은 유인랍치만행으로 12명의 우리 처녀들이, 우리의 귀한 딸자식들이 남쪽땅에 끌려간 때로부터 언제 한번 피눈물이 마를새가 없었다. 이제는 가슴속에 까맣게 재만이 쌓였다.

거짓말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 손바닥으로 제눈을 가리우고 남이 안보이면 남들도 자기를 못보는줄 아는 모양이다. 정말 어리석다.

우리 처녀들이 스스로 《자진탈북》하였다면 《이동봉사》니, 《특수임무》니 하는 거짓말이 왜 필요했으며 3년반이 되여오도록 신상공개도 하지 못하고 지어 국제진상조사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면담요청마저도 왜 한사코 거부하는가.

우리 처녀들을 남조선으로 끌고가자마자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사진까지 내돌렸던자들이 그 무슨 《신변안전》과 《보호》에 대해 력설한것부터가 언어도단이고 자가당착이다.

지어는 우리 녀성종업원들이 《조사를 마치고 사회에 배출》되였으며 《정착과정》에 있다, 그들모두를 《대학에 입학》시켰다는 여론까지 내돌렸다.

묻건대 우리 처녀들이 사회에 《정착》하고 《대학에 입학》하였다면 어째서 그들을 보았거나 접촉한 사람이 한명도 없으며 사실여부를 확인할수 없다고 하는가. 그 《대학》이라는것은 인적없는 어느 절해고도에 떨어져있고 유독 12명만이 있는 학교인가.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도 박근혜보수역적패당이 감행한 전대미문의 반인권범죄, 집단유인랍치만행에 대해 응당한 대책을 세울대신 《심리적안정》과 《사회정착》과정에 있기때문에 신상공개를 할수 없다는 말만 진부하게 복창하면서 내외여론을 기만하고있는것이다.

무작정 고집한다고 하여 거짓이 진실로 될수는 없다.

남조선인권위원회도 얼마전 우리 녀성들이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위협과 강요에 의해 남조선으로 끌려갔으며 박근혜패당이 《집단탈북사건》을 꾸미고 불순한 목적에 리용하였다는것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국제진상조사단 역시 박근혜보수역적무리들의 모략과 각본에 따라 꾸며진 《집단랍치 및 인권침해》로 락인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도 《당국의 설명에 의혹만이 짙어지고있다.》, 《신빙성이 도저히 없고 완전 거짓임이 날이 갈수록 드러나고있다.》, 《시간이 갈수록 당국이 강제랍치의 주범임을 확인시켜주고있다.》고 보도하고있는것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도대체 우리 12명 녀성들은 어디에 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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