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대결을 부추기는 남조선군부당국의 호전적망동을 규탄

주체109(2020)년 1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와 청년당이 지난해 12월 26일 국방부건물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북을 겨냥한 군부당국의 호전적망동을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지난달 남조선군의 특수전사령부가 미군특수부대와 함께 군산에서 가상의 북군사기지를 습격하여 핵심성원들을 생포하는 훈련을 감행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얼마전 미국의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1기가 반입되고 지난해 6월 국방부산하 군사문제연구원의 계간지 《한국군사》에 《북붕괴전략》이 실리는 등 군부당국의 호전적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1년내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진데 대해 언급하고 평화를 위해 애써야 할 국방부가 반대로 조선반도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남북이 군사분야합의를 통해 상대방을 겨냥한 대규모군사훈련 및 무력증강 등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하였으나 국방부가 이를 위반하였다고 그들은 까밝혔다.

그들은 국방부가 지금이라도 북을 대상으로 한 모든 군사연습계획을 완전히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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