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전진비약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열기 위한 장엄하고도 성스러운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할데 대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우리의 전투적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추진력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전개하여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수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한 당중앙의 웅대한 작전도, 설계도를 받아안고 우리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새해의 진군보폭을 더 크게 내짚은 무한한 격정을 안고 대회장으로 모여왔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김일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평양시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과 함께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한결같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사상과 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보고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맞받아 뚫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 백두의 공격정신과 기질이 맥박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해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자력갱생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고 공업부문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많은 대상건설을 완공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모든 성과는 전적으로 평양시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실천투쟁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투쟁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겨안은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는 수도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탁월한 혁명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높은 존엄과 강대한 힘을 만방에 떨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