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5th, 2020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하자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조선로동당 각 도(직할시)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선로동당 각 도(직할시)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09(2020)년 1월 13일과 14일에 진행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전당, 전민, 전군이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조선로동당 황해북도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만건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도(직할시)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에는 도(직할시)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과 도, 시, 군안의 당, 행정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장들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존엄높은 우리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정면돌파전의 불길드높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해가려는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에서는 보고들이 있었다.
보고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전개해나갈수 있는 휘황한 앞길을 밝혀준 전환적인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위대한 조국의 새 력사를 써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들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지 못하고있는 결함들이 심각히 분석총화되였다.
지난 기간 당위원회들에서 도안의 경제사업이 부진상태에 있지만 옳바른 경제발전전략과 타산이 없이 구태의연하게 사업한데 대해 지적되였다.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옳바른 전략이 없다보니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 랑비현상이 없어지지 않고있으며 농업부문에서 영농계획과 일기예보나 알려주고 기술전습, 화상회의를 소집하는것으로 사업을 대치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과학, 교육, 보건부문에서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현상들, 증산절약과 질제고운동을 힘있게 벌리기 위한 사업과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바로하지 못하고있는 현상 등 지난 기간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편향들이 적지 않게 발로되였다고 하면서 보고자들은 도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지적하였다.
보고들에서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과업들을 제기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새로 생겨난 닭알삶는 터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바로 여기에 깃든 우리 원수님의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 천이런가, 만이런가.
그중에는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의 세계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하나의 이야기도 있다.
주체107(2018)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아주시였을 때의 일이다.
건설총계획도앞에서 건물들의 여러가지 배치방안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좋다고 하는 모든것을 다 참고하여 건축미학적으로나 편리성에 있어서 최고의 수준을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나서 온천용출구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흰김을 뭉게뭉게 피워올리며 땅속에서 콸콸 솟구쳐오르는 온천물은 보면 볼수록 마음을 흐뭇하게 하였다.
이 온천과 더불어 이제 머지않아 희한하게 꾸려질 온천문화휴양지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할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이윽토록 용출구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이 마실 물인데 우리가 먼저 맛보자고 하시며 제일먼저 뜨거운 온천물이 담긴 고뿌를 받아드시였다.물맛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는 80℃가 넘는 온천물에 몸소 손까지 잠그어보시고나서 온천물이 정말 뜨겁다고, 이 물온도면 닭알도 삶을수 있겠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가슴이 뜨거워올랐다.
벌써 몇번째로 하시는 닭알이야기였다.
두달전 양덕땅을 처음으로 찾으신 그날에도 온천의 용출량과 온도를 알아보시다가 불쑥 80℃이면 닭알을 삶을수 있지 않는가고 물어보시고 어느 한 온천용출구앞에 이르시여서는 닭알을 이 온천의 용출구에 넣고 30분정도 있으면 반숙된다고 하는데 이런 온천이 바로 진짜 고온천이라고 못내 만족해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그런데 오늘은 자신께서 몸소 온천물의 온도를 가늠해보시며 또다시 닭알을 삶을수 있겠다고 기뻐하시는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이하여 거듭 닭알이야기를 하시는지 그 뜻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있었다.
이윽고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오랜 시간에 걸쳐 온천문화휴양지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용출구에 가서 닭알을 삶아보자고 말씀하시였다.
수행일군들은 초조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삼지연시건설장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찾으신데 이어 순간의 휴식도 없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으로 먼길을 달려오신 그이께서 점심식사마저 번지시면 어쩌랴 하는 생각에서였다.
허나 그이께서는 자신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고, 인민들에게 온천관광지구를 잘 꾸려 안겨주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고 하시며 또다시 용출구앞으로 다가가시였다.
수행일군이 닭알들을 온천물속에 조심히 담그는것을 유심히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한 일군에게 닭알이 몇분이면 익을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우리가 시험해본데 의하면 17분이면 됩니다.》
그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럼 20분만 삶아보자고 하시면서 자신의 손목시계에 눈길을 주시였다.닭알삶는 시간을 측정해보시려는것이였다.
한초한초…
천금같이 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시간이 산골군의 이름없는 온천용출구앞에서 흘러갔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치는 시간보다 더 귀중한 시간은 없으신듯 용출구옆의 수수한 의자에 앉으시여 닭알이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높뛰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여기에 닭알삶는 터도 만들어주어야 할것 같소.닭알삶는 터까지 만들어주면 인민들이 좋아할거요.》
그때에야 비로소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온천물의 온도에 대하여 그토록 관심하시고 오늘은 점심시간도 미루시며 닭알삶는 시간을 측정하고계시는가를 깨닫게 되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에 넘치는 인민의 행복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봉사 시작-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인민들의 문명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봉사가 시작되였다.
격난을 헤쳐가는 어려운 속에서도 희한한 사회주의복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안고 휴양지건설에 참가한 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의 가족, 평안남도안의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양덕의 온천문화휴양지를 속속 찾아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평양, 남포, 원산, 정주, 회창, 연산, 홍원, 강계 등지에서 기차로, 뻐스로 달려 양덕군 온정리의 온천문화휴양지에 들어선 휴양생들은 한겨울의 심산속에 펼쳐진 희한한 선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풍치수려한 산천과 현대적인 봉사시설들, 스키장, 승마공원 등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 휴양지의 모습은 볼수록 감탄을 자아냈다.
옹근 하나의 도시와도 같이 들어앉은 산뜻하고 화려한 봉사건물들과 고급별장같은 살림집들, 대봉정점에서 뻗어내린 스키주로를 비롯한 휴양지의 전경을 바라보며 휴양생들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이 부러워하는 선진문명을 안겨주시려 양덕땅을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억수로 쏟아져내리는 소낙비를 한몸에 고스란히 맞으시며 휴양지의 명당자리도 잡아주시고 온천물이 콸콸 솟구치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뜨거운 물에 손도 담그어보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에서 뵈왔던 그날의 격정이 솟구쳐올라 모두가 눈시울을 적시였다.
당의 크나큰 사랑속에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에서 온천문화를 향유하게 된 기쁨을 한껏 느끼며 그들은 전망대에 올라 양덕지구를 부감하였다.
흰눈을 떠인 푸른 소나무들이 무성한 온정계곡에 안개가 하얗게 피여오르는 새벽부터 휴양생들은 너도나도 달려나와 체조와 달리기를 하면서 자연의 정서를 한껏 체감하고있다.
채광시설을 훌륭히 갖춘 실내온천장을 비롯한 온천장들은 온천욕을 하는 사람들로 날마다 흥성이고있다.
우리 원수님께서 꿀물같다고 기쁨속에 말씀하신 사연깊은 온천수가 흘러넘치는 온천탕마다에 군인가족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기쁨넘친 모습이 펼쳐졌다.
온천의 치료효능을 더 높이기 위해 옥돌까지 깔아준 온천욕조들가운데는 물고기들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희귀한 욕조도 있어 휴양생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태양의 사랑과 축복속에 굳건히 이어지는 애국의 대
세기를 주름잡으며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기상과 이 땅에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행복넘친 생활이 반영되는 설맞이공연, 그 화려한 무대에서 세상만복을 독차지한듯 마음껏 춤추고 노래부르며 많고많은 자랑이야기를 펼치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준다.올해의 설맞이공연 《백두산 축복안고 설눈아 내려라》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온 나라 학생소년들이 부르는 행복의 노래,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무럭무럭 자라며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이번 공연무대에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언제나 마음의 고향으로 새겨안고 애국의 대, 민족의 넋을 굳건히 이어갈 자기들의 억센 의지를 반영한 무용이야기 《백두산을 안고 우리 삽니다》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야 하며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어머니조국의 대지우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야 합니다.》
몸은 비록 이역에 있어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따르고 받드는 삼지연의 진달래, 백두산의 이깔이 되겠다고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 총련의 새 세대들속에는 총련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 학생 김애영도 있었다.
뜻깊은 공연무대에 선 그의 뇌리에는 지난해 11월 20일 일본을 떠날 때 어머니가 당부하던 말이 떠올랐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의 한 성원으로 사업하는 어머니 김선혜녀성은 어린 딸의 손을 꼭 잡고 갈린 목소리로 말하였다.
《33년전 꼭 이날이구나, 내가 조국에서의 첫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니이가다항을 떠나던 날이.세월은 류수같다더니 오늘은 네가 설맞이공연에 참가하러 조국으로 가게 되였구나.》
이역의 아들딸들에게 각별한 정을 기울여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6(1987)년 설맞이공연에 재일동포자녀들을 불러주시였다.이 기쁜 소식을 받아안고 발을 동동 구르며 기뻐하던 김선혜녀성을 비롯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조국으로 가기 위해 일본 니이가다항을 떠나던 날이 바로 주체75(1986)년 11월 20일이였던것이다.
회억의 미소를 지으며 딸을 바라보는 김선혜녀성의 눈앞에 삼삼히 떠올랐다.
가는 곳마다에서 뜨거운 혈육의 정으로 반갑게 맞아주던 조국인민들, 함께 울고웃으며 노래를 부르던 정다운 동무들…
아, 조국의 품은 정말 따뜻하구나.
김선혜녀성은 사랑하는 딸에게 조국에서의 설맞이공연장에서 울려퍼졌던 노래를 불러주었다.이 땅우에 내리는 눈마저도 따스하게 하여주는 태양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에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삶이 있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이 있음을 구가하여 모두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던 못 잊을 그 노래를.
설눈아 설눈아 포근한 설눈아
이역땅에 내릴 땐 차고차더니
조국에서 맞으니 따스하구나
아 따스하구나
…
그날 이역의 아들딸들이 목메여 부르는 이 노래를 들으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손수건을 눈가에 가져가시였다.관람자들은 물론 텔레비죤을 통해 공연을 시청하던 우리 인민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그때를 돌이켜보며 김선혜녀성은 말을 이었다.(전문 보기)
헌법개정은 자멸의 길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세월이 흐르고 해가 바뀌여도 일본의 군국주의적본색은 변함이 없다.
지난 1일 수상 아베는 년두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나라의 면모와 관련된 커다란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호언하면서 헌법개정실현에 다시금 강한 의욕을 표시하였다.
6일에 진행된 년두기자회견에서는 《정기국회에서 여야당을 초월한 활발한 론의를 통해 헌법개정원안의 책정을 다그치고저 한다.》느니,《자민당이 선두에 서서 국민적론의를 더욱 고조시킬것》이라느니 하고 떠벌여댔다.
이것이 일본을 기어이 군사대국화,군국화하려는 발악적흉심의 발로임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 저들의 헌법개정책동을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국가건설》로 미화분식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국민들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비난,반발을 눅잦히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세기 40년대 중엽 국제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이며 전패국인 일본이 다시는 침략과 전쟁의 길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것을 규제한 일련의 국제법들을 채택하였다.
세인의 대일보복이 두려워 이를 마지못해 수락한 일본은 교전권포기와 전투력불보유를 명기한 평화헌법을 제정하고 시행해오는 막뒤에서 여전히 복수적재침을 꿈꾸며 군사적힘을 키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날뛰였다.
그런 속에 오늘 《자위대》무력의 공격능력은 서방에서 미국다음가는 수준으로 뛰여오르고 그 작전범위는 본토경내를 벗어나 세계도처와 우주에로까지 확대되였다.
이 상황에서 《자위대》에 정규무력으로서의 합법적성격을 부여하는 헌법개정까지 이루어지는 경우 일본반동들에게는 군사적해외침략실현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다 갖추어지게 된다.
일본반동들이 전후 섬나라의 장래문제를 규제한 국제법들에 도전하여 헌법개악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제반 사실은 섬나라 위정자들이 떠드는 법개정이요,《새로운 국가건설》이요 하는것들이란 다름아닌 전쟁국가건설,침략국가부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헌법개정으로 재침의 꿈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일본반동들은 자국에 대한 사무친 원한과 증오가 서려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일이 없이 지낼수 있은것이 저들이 제정한 평화헌법의 덕택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만일 위정자들이 그것을 끝끝내 전쟁헌법으로 뜯어고치는 경우 그 순간부터 일본은 실제적인 인류공동의 적국으로 락인될것이며 국제사회의 무자비한 반격에 부딪치게 될것이다.
헌법개정은 자멸의 길이다.
일본반동들은 자국과 국민의 미래를 망치는 어리석은 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억측과 궤변은 망신만을 자초할뿐
최근 남조선의 《대북전문가》들이 그 무슨 《협상의 여지》라는 말장난으로 조미대화재개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고있다.
근시안적인 안목과 밭은 식견에 따른 분석평가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조미관계에 대해 조금이라도 일가견을 가진 사람들은 대화의 리면에서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미국의 이중적태도가 문제이다, 조미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였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대화상대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요구조건을 내들고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미국에 있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일리가 있는 소리이다.
미국이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지만 그것은 애당초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관계를 개선하며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면초가의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간벌이를 해보자는것일뿐이다.
미국의 진짜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것과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데 있다.
세인의 귀전에 미국의 《대화》타령이 반공화국고립압살의 새로운 《전주곡》처럼 들리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의 속심이 다 드러난 조건에서 우리 공화국은 파렴치한 미국이 조미대화를 저들의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마치 아무러한 결실도 없는 무의미한 대화에 기대나 환상을 가지고있는것처럼 오판하며 여론을 심히 오도하고있는 남조선의 《대북전문가》들이야말로 참으로 무지스럽다고 볼수밖에 없다.
억측과 궤변으로 세인의 웃음거리가 되기보다 산같이 쌓인 저들의 집안문제나 해결하는데 골을 쓰는것이 좋을듯 싶다.(전문 보기)
[인입기사] : 《2020년을 민주개혁세력 완전승리의 해로 선포한다!》
지난 11일 광화문초불련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초불문화제를 열고 《자한당》을 비롯한 적페세력을 규탄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9년이 가고 2020년이 밝았다.
새해에 무엇보다 이 땅에 평화를 정착시켜야 하고 갈라진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 외세의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자주의 사회를 만들어야 하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 자들이 있다.
해방후 《반민특위》가 민족을 분렬시켰다는 따위의 망언을 하는자들이 있다.
《사법롱단》으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을 지연시키고 이른바 《성노예합의》라는것을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일본정부와 일방적으로 맺은 자들이 있다.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도 무릎꿇어야 한다는 자들이 있다.
동포인 북은 《원쑤》로 알고 미국의 굴욕적인 요구에는 침묵하며 부당한 압력에 항의라도 하면 란리를 치는 자들이 있다.
평화와 민족화해는 쌍심지를 켜고 방해하고 긴장과 대립만이 자기들이 살길인것처럼 행동하는 자들이 있다.
친일잔재청산을 방해하고 장기집권을 위해 초등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총탄을 퍼부었던 독재자 리승만을 《국부》라고 떠드는 자들이 있다.
군대를 동원하여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헌법》도 마음대로 고쳐서 영구집권하려고 하였으며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가두었던 독재자 박정희를 떠받들고있는 자들이 있다.
박정희의 뒤를 이어 군대로 《헌정》질서를 뒤엎고 이에 항의하는 광주의 시민,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살륙한 전두환을 여전히 두호하는 자들이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이 《북 특수군소행》이라는 망언을 하고 5. 18 유공자를 《괴물》이라고 하는 등 공공연히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부정하는 자들이 있다.
권력을 리권처럼 생각하며 대대손손 이어가야 할 우리의 강산을 검은돈을 위해 헤집어놓고 로동자들이나 빈민들의 생존권투쟁은 무자비하게 짓밟은 자들이 있다.
수백명이 탄 《세월》호가 침몰해가는데도 구조를 방기하거나 막아서 304명이나 목숨을 잃게 하고 이후에는 온갖 권력을 동원하여 진상규명을 방해한 자들이 있다.
국민을 늘 감시의 대상으로 만들고 《국정》을 롱단하다가 마침내 국민들의 초불항쟁으로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자 《친위쿠데타》를 통해 내란을 일으키려한 자들이 있다.
이자들은 자기들의 모든 허물을 덮고 합리화하기 위해 이제 비로소 제대로 진실을 가르치기 시작한 력사교과서를 비난하며 다시 옛날로 되돌리려 하고있다.
이 모든짓을 저질렀고 저지르고있는 자들이 누구인가?
이자들은 모두 하나다. 이들은 모두 수구토착왜구이다. 이자들이 지금 《토착왜구당》이라는 정치세력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피땀흘려 이루어낸 민주주의를 뒤엎으려하고있다.
그들은 감히 《민주주의》라는 말을 쓰고있다. 그들의 뻔뻔스러움에 우리는 경악을 금할수 없다. 어찌 그들이 민주주의를 입에 담을수 있는가? 민주주의가 피를 흘리면서 자라왔다면 그 피를 흘리게 하고 압살하려고 한 자들이 그들 아닌가?(전문 보기)
남조선군부호전광들 조선동해에서 해상기동훈련 감행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조선동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감행하고있다.
지난 9일부터 강행하고있는 이 훈련에 해군 1함대사령부소속 호위함을 비롯한 각종 수상함선들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직승기 등이 투입되였다.
군부호전광들은 그 무슨 군사대비태세라는 미명하에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새해벽두부터 련이어 군사연습소동을 벌리며 조선반도정세를 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게 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