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하자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조선로동당 각 도(직할시)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선로동당 각 도(직할시)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09(2020)년 1월 13일과 14일에 진행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전당, 전민, 전군이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조선로동당 황해북도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만건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도(직할시)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에는 도(직할시)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과 도, 시, 군안의 당, 행정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장들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존엄높은 우리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정면돌파전의 불길드높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해가려는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에서는 보고들이 있었다.
보고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전개해나갈수 있는 휘황한 앞길을 밝혀준 전환적인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위대한 조국의 새 력사를 써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들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지 못하고있는 결함들이 심각히 분석총화되였다.
지난 기간 당위원회들에서 도안의 경제사업이 부진상태에 있지만 옳바른 경제발전전략과 타산이 없이 구태의연하게 사업한데 대해 지적되였다.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옳바른 전략이 없다보니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 랑비현상이 없어지지 않고있으며 농업부문에서 영농계획과 일기예보나 알려주고 기술전습, 화상회의를 소집하는것으로 사업을 대치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과학, 교육, 보건부문에서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현상들, 증산절약과 질제고운동을 힘있게 벌리기 위한 사업과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바로하지 못하고있는 현상 등 지난 기간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편향들이 적지 않게 발로되였다고 하면서 보고자들은 도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지적하였다.
보고들에서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과업들을 제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