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에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시여
추위가 휩쓰는 계절이다.하지만 위대한 당의 부름에 화답하여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천만의 열기가 1월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어준다.
이 용용한 흐름, 거세찬 숨결을 대할수록 격정속에 안겨오는 모습들이 있다.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올해영농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또다시 황금가을을 안아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친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하서한을 받아안은 회의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간직되여있는것은 무엇이던가.
그것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에 농업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 그이의 한없는 믿음에 더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보답해갈 충성의 한마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농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다.농사를 잘 지어야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농업부문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다수확열풍!
돌이켜보면 온 나라를 달구어주며 세차게 일어번진 다수확열풍속에 나라의 농업발전에서는 얼마나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났던가.
조용히 외워볼수록 지난해 가을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흘러넘치던 구수한 낟알향기가 물씬물씬 풍겨오는것만 같다.
황금이삭 물결치는 풍요한 대지가 우리의 눈앞에 안겨들수록 못 잊을 력사의 화폭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주체107(2018)년 12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이 온 나라에 알곡증산의 승전고를 더 높이 울려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그들과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다음해농사를 더 잘 지어놓고 다시 만나자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던 우리 원수님의 그날의 정깊은 음성, 그 뜨거운 정과 믿음이 그대로 열원이 되여 이 땅에 다수확의 거세찬 열풍이 일어번진것 아니던가.
《지난해에 사회주의전야에 펼쳐진 풍요한 작황은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이것이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의 목소리이다.
정녕 잊을수 없다.
농사문제로 그토록 마음쓰시며 영농물자보장대책과 횡포한 자연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대책까지 일일이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을.
세세년년 이 땅에 풍년작황을 안아오시려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연구개발기지인 1116호농장을 찾으시여 과학연구사업방향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