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사회
얼마전 한 재미동포가 《넘치는 인간미 보여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이 100년 앞을 내다보면서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도록 건설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북녘동포들의 또 하나의 큰 자랑거리로 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실내, 야외온천장에는 개별온천탕, 가족온천탕, 《소나무가지》에 올라앉은 다락식온천탕, 별장식온천탕, 물고기온천탕들이 있다.이런 온천탕에 대한 리용자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로 폭발적일지 짐작할만 하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사진으로 본 사람들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짧은 기간에 세계적수준의 고급휴양지를 건설한 북의 위력에 놀랐다.그러나 그보다 봉사를 시작하면서 받은 첫 손님이 휴양지건설에 참가한 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의 가족 그리고 평안남도의 로력혁신자들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라며 믿기 어려워하였다.
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에 애국적로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먼저 초대될것이라고는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다.그 모습에서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북이 인간미가 살아숨쉬는 사회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크게 감동하였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외에도 북에는 우리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인민대중을 위하는 좋은 정책이 수없이 많다.평양의 최고명당에 지어진 려명거리살림집들에 그곳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입주한것도, 나라의 대건설사업에서 무엇보다 부모없는 아이들이 거처할 애육원과 학원, 가족이 없는 로인들을 위한 양로원을 먼저 짓게 한것도 감동적인 정책이였다.뿐만아니라 물고기, 남새, 버섯, 과일의 첫 결실은 언제나 애육원과 양로원으로 먼저 보낸다니 북이 얼마나 따뜻한 사회인지 알수 있다.
이토록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인간미가 살아있는 북을 적대세력들은 압살하려 하고있다.그러나 북이 굴복하리라는 그들의 타산은 오산이였다.
도리여 북은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힘으로 맞받아치며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되였고 지금은 인민생활향상에 집중하면서 경제강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북이 승승장구하는 힘의 원천을 사회주의제도와 현명한 수령의 령도,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이라고 하는데 옳은 분석으로 평가되고있다.
북녘동포들은 오늘 존엄높고 풍요로운 사회를 건설하면서 승리를 확신하며 긍지높이 살고있다.그리고 부닥치는 난관들을 정면돌파하며 주체의 길, 자주의 길을 꿋꿋이 가고있다.철통같이 단결된 이들의 힘은 핵폭탄보다 더 강하여 그 누구도 꺾지 못하고있다.
북녘동포들은 자본주의사회가 돈을 신으로 섬기면서 오래전에 포기한 소중한 인간미를 고난의 행군속에서도 허리띠를 조여매면서 지키고 실천해왔다.내가 만났던 북녘동포들은 하나같이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결국 승리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인류의 리상을 지향하며 실천하는 훌륭한 사상은 배우고 응원하는것이 마땅하다.인간미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북녘동포들이 자랑스럽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