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전의 기본방향

주체109(2020)년 1월 30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들끓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자면 정면돌파전의 기본방향을 잘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강력만 있으면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하지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크게 두개 방향에서 진행되게 된다.하나는 대외적으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공세전이고 다른 하나는 대내적으로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총발동하며 그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없애기 위한 투쟁이다.

여기에서 기본방향은 우리의 내부적힘, 자력을 강화하는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내부적힘, 자력강화가 왜 정면돌파전의 기본방향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투쟁은 온갖 적대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며 혁명이 전진할수록 원쑤들은 더욱더 발악하기마련이다.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이 강해야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배심든든히 사회주의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갈수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우리 국가의 눈부신 발전현실앞에서 수세에 빠진 미국은 대화타령을 횡설수설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이로 하여 조미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였다.만일 우리가 그 무엇에 미련을 가지고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다.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 놔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한다.원쑤들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강력한 보검은 첫째도 둘째도 내부적힘, 자력이다.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압살하는것, 이것은 우리에게 정치군사적으로 완패당한 적대세력들에게 있어서 마지막수단이며 이를 완전히 공략하고 사회주의를 기어이 성공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자력갱생이다.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할것은 다하고 가질것은 다 가지며 도도히 전진비약하여온 긍지높은 전투적행로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전진도상에 조성되는 국면이 언제나 락관적일수는 없으나 유리한 형세도, 종국적인 승리도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인민에게 있다.우리 인민이 창조하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성과들은 하나하나가 크든작든 번영과 발전의 귀중한 재부이며 오늘의 첨예한 대결전에서는 적들의 아성에 날리는 핵탄이나 같다.우리는 각 방면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돌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해나갈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 국가의 장래를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기때문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후손들이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는 강대한 힘을 마련하는데서 일생일대의 행복과 보람을 찾는것이 참다운 혁명가이다.

민족의 장래는 국가의 전면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에 의하여 담보되며 이것은 자강력증대를 전제로 한다.시대의 변천과 현실적조건에 부응하는 각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갱신과 혁신과정만이 자력,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하고 추동해나갈수 있다.지난날의 타성에 사로잡혀 낡고 구태의연한것을 고집하는것은 사실상 혁명을 포기하는것과 같다.사업에서 나타나는 부족점들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제때에 극복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내부적힘, 자강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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