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4th, 2020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 포평 도착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가 3일 포평에 도착하였다.
지난 1월 22일 유서깊은 만경대를 출발한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일찌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력사의 땅에 이르렀다.
행군대기발을 대오앞에 휘날리며 발걸음도 씩씩하게 포평땅에 들어서는 답사행군대원들을 김형직군의 학생소년들과 일군, 근로자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학생소년들은 이번 답사행군을 통하여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다시금 깊이 체득하였다.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 도착모임이 포평혁명사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 김형직군안의 학생소년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면돌파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답사행군대원들이 사소한 불편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비행기까지 띄워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이번 답사행군이 력사의 길우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과 열렬한 조국애를 새겨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의 천만리길을 대를 이어 끝까지 걸어가려는 새 세대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충성의 행군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학생소년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절세위인들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적극 따라배워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참된 청년전위, 소년근위대로 준비하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활발히 벌려 선렬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체질화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분초를 아껴가며 열심히 공부하여 앞날의 세계적인 과학자, 발명가가 되기 위한 지식의 탑을 쌓으며 아름답고 고상한 도덕품성과 튼튼한 체력을 갖춘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의 모든 재부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자력갱생의 힘으로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힘찬 투쟁을 고무하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천리행군길에서 굳게 다진 맹세대로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는 올해에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학습과 조직생활,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애국헌신, 불멸의 대장정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
진정한 애국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김 정 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새로운 승리를 향한 용진의 숨결이 세차게 높뛰는 조국땅에 2월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혁명의 성지에로 답사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굽이치고 온 나라 곳곳마다에서는 인민들의 맑고 깨끗한 충성의 마음이 피워올린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한껏 향기를 풍긴다.
우리의 눈앞에 어리여온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의 소박한 책상우에 놓여있는 쪽무이조선지도,
백두의 설한풍소리를 자장가마냥 들으시며, 조국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웅지를 쪽무이조선지도에 담으시며 성장하신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조국은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것이 아니였던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될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애국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애국헌신에 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가 마련되였으니 어찌 인민의 마음 우리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거목도 지심의 억센 뿌리를 떠나 생각할수 없듯이 존엄높은 강대국도 그를 떠받드는 든든한 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도전과 모진 시련속에서도 활력에 넘쳐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는 조국의 강용한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려 어버이장군님께서 새기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안아본다.
167만 4 610여리,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이 수자를 우리 어떻게 무심히 불러볼수 있으랴.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우리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이어가신 이 현지지도로정을 새겨볼수록 그이께서 하신 말씀이 되새겨진다.
우리 혁명의 준엄한 난국이 타개되고 전환의 려명이 밝아오기 시작하던 어느해 1월 1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가장 어렵고 간고한 시기를 극복하였다고, 자신께서도 정말 의지의 힘으로 극복해왔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그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는 한생이다.우리의 인생이란 다른것이 아니다.조국의 륭성발전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는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실 결사의 각오, 무한한 헌신의 정신만이 꽉 차있었다.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쉬지 않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고 그 길에서 더없는 보람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
단 하루라도, 한시라도 그이께서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는 인민의 소원을 뒤에 남기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욱더 헌신분투하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 뜨겁게 어려있는 철령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한걸음한걸음을 착실하게, 용의주도하게 떼자
지금 온 나라가 정면돌파전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디고있다.모든 난관을 쳐갈기며 과감히 내달려야 할 이 시각 한걸음한걸음을 착실하고 용의주도하게 떼는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의 내부적힘, 자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단순히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투쟁이 아니다.가장 정확한 작전과 실천으로 앞날을 내다보며 내적동력을 끊임없이 비축해나가는 과학적인 돌파전, 우리의 힘을 소모약화시키려고 헛된 꿈을 꾸는 적대세력들에게 치명적타격을 주는 전략적이며 과감한 돌파전이다.
력사의 이 중대한 시기에 우리가 한걸음이라도 헛되게 내짚는다면 그것은 그대로 국가의 손실, 인민의 손실로 이어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 나라의 국력은 배가될것이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내짚는 한걸음한걸음이 국가발전의 밝은 전망을 확신할수 있는 실속있고 보배로운 걸음으로 될 때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우리의 걸음걸음은 마땅히 적대세력들이 무서운 고민과 고통에 빠져들게 하고 적들의 최후진지를 공략하는 승리의 발걸음으로 되여야 한다.
정면돌파전으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그 어느때보다 크게 내짚어야 하는 지금 그 어떤 가시적성과보다 당의 사상과 의도에서 한치도 탈선하지 않고 곧바로 내디디는 한걸음한걸음이 더욱 소중하다.
가시적성과에만 치중하면서 오늘과 래일의 발전을 다같이 책임질수 있는 생산토대구축에 낯을 적게 돌리는것은 당이 의도하는 실질적이며 전망적인 전진발전과 인연이 없다.
실례로 어느 한 군에서는 가장 걸린 고리가 지방공업공장들의 동력문제라는것을 잘 알면서도 투자와 시간이 많이 들고 당장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데로부터 눈앞에 닥친 일에만 급급하였다.그러다나니 이것을 했소, 저것도 했소라고 소문은 요란하고 종이장우의 성과자료도 빼곡한데 실지 인민들은 별로 덕을 보는것이 없게 되였다.
어느 단위가 무엇을 했다고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그것이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담보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자기의 힘, 자체의 잠재력에 의거한 경제토대,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경제토대를 다지지 못한다면 이 군의 앞날은 밝을수 없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자기 부문과 단위, 나아가서 국가가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게 하는데서 응당한 역할을 하는가라는 물음에 당당히 대답할수 있어야 한다.생산과 건설에서 땜때기식일본새가 나타나고 낯내기, 치적쌓기를 위해 혹은 모두가 하니 우리도 한다는 식으로 일을 하는것 역시 무책임하게 걸음을 떼는것이다.
일군들이 형식주의, 요령주의적으로 사업하는것은 자기자신을 속일뿐아니라 당과 국가를 속이는것으로 된다.그것으로 하여 나라와 인민이 손해를 보고 후대들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다.
자기 단위의 리익을 위해 국가의 리익을 희생시키는것도 경계해야 할 문제이다.
국가에 손해를 주면서 자기 단위만 잘 먹고 잘살게 하는것이 결코 자력갱생이 아니다.
새둥지가 떨어지면 새알이 무사할수 없다는것이야 너무도 뻔한 리치가 아닌가.
사회주의사회에서 본위주의, 개인리기주의적인 《전진》은 반보도 허용될수 없다.(전문 보기)
주도세밀한 작전과 지휘로 방역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보건사업을 발전시켜 인구의 평균수명과 전염병예방률을 비롯한 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놓고 세계의 많은 나라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가 가셔질 때까지 적어도 몇달은 잘 걸릴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아시아나라들뿐아니라 북아메리카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로 퍼져나가면서 인류의 생존을 크게 위협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에 대처하여 위생방역체계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되였으며 중앙과 지방에 비상방역지휘부들이 조직되여 자기 사업을 시작하였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는 사업을 제일가는 사업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에서는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 조직된 해당 분과들의 력량을 더욱 보강하고 지도사업을 짜고들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차단하는데서 빈틈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철저한 대책을 세울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또다시 취해주었다.
내각사무국과 보건성, 농업성, 상업성을 비롯한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있는 일군들로 해당 분과들을 더욱 강력하게 꾸리여 이 사업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시하도록 하였으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보다 강력한 력량으로 꾸려진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는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여 인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철저히 보위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있다.
지휘부에서는 종합분과, 봉쇄 및 검역분과, 위생선전분과, 검열분과, 대외분과, 약무분과, 치료분과 등 해당 분과들이 자기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정치분과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힘있게 떠밀어주도록 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종합분과에서는 각 분과들의 사업정형과 해당 성, 중앙기관들과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의 사업정형을 종합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장악하여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또한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빈 공간이 없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해당 기관들이 즉시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며 개별적단위와 사람들이 국가적인 비상조치에 절대복종하는 강한 규률을 세우도록 장악통제를 드세게 진행하고있다.
봉쇄 및 검역분과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들어올수 있는 통로를 구체적으로 장악하여 철저히 봉쇄하기 위한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특히 국경통과지점들에서 검사검역사업을 강화하며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에서 외국출장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검병검진을 빠짐없이 진행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의진자들을 조기에 적발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전문 보기)
-김만유병원에서-
-신의주청년역에서-
-중앙위생방역소에서-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팽창야망이 하늘끝에 닿았다.
얼마전 일본자민당은 우주오물들과 위성간의 충돌회피 그리고 다른 나라 위성으로부터의 공격을 막기 위한 대책을 연구한다는 미명하에 우주작전대를 항공《자위대》에 신설하는것을 내용으로 한 방위성설치법개정안을 승인하고 그것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경우 일본은 공중정탐 등에 머물러있던 저들의 우주군사화책동을 공격태세의 준비와 위험천만한 실행단계에로 확대할수 있는 법적담보를 받게 된다.
일본의 우주관련움직임들은 군사대국화와 직결되여있다.
1969년 우주를 평화적목적에 리용한다는 기만적인 《법안》을 채택하고 그 막뒤에서 우주장악책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일본은 2008년에는 《방위적목적》의 간판을 내걸고 우주공간에 대한 군사적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을 채택하였으며 그것도 성차지 않아 2012년에는 우주개발을 《평화적목적으로 한정한다.》던 조항마저 수정해치움으로써 우주군사화에 저촉되는 법률적장애들을 제거하였다.
지금 일본은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전세계를 정탐위성들을 통하여 24시간 감시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놓은 상태에 있으며 로케트기술도 상당한 수준에 있다.
이런 상황하에서 방위성설치법개정안에 따른 일본군국주의자들의 공격수단개발과 그 배비가 장차 이 푸른 행성에 어떤 위험사태를 몰아오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문제는 감출래야 감출수 없는 군사대국화책동을 놓고 아직도 일본반동들이 《방위》니,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니 하는 철면피한 나발을 불며 국제사회를 우롱하고있는 사실이다.
지난 1월 20일에 소집된 정기국회에서도 수상 아베는 자국의 위성들을 공격할수 있는 주요적수국가들로 우리 공화국과 중국,로씨야를 꼽으면서 우주작전대설치의 당위성을 운운해댔다.
그러나 그 무엇으로써도 일본반동들이 노리는 재침의 궁극적목표를 가리울수 없다.
과거범죄에 대한 찬미와 그 청산회피,《평화헌법》파괴책동과 《전수방위》의 원칙을 벗어난 극도로 현대화되고 기동화,원거리화된 《자위대》무력,정객들속에서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는 전쟁의 방법으로 남의 땅을 빼앗아야 한다는 망발 등은 일본당국의 흉악한 속심을 드러내보이고있다.
일본은 평화를 념원하는 인류의 지향에 역행하여 리성을 잃고 군사대국화의 길로 미친듯이 줄달음치다가는 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박히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극우보수패거리의 폭력적인 망동을 저지시킬것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광화문초불시민련대가 1월 29일 서울의 종로경찰서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초불집회를 방해하는 극우보수패거리의 폭력적인 망동을 묵인한 경찰당국을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지난 11일 《자유련대》 등 극우보수단체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초불집회장을 향해 방송을 요란하게 불어대며 방해하였는가 하면 수백명이 몰려와 참가자들에게 욕설과 협박을 해대고 심지어 물병까지 던지며 위협공갈한데 대하여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이를 아닌보살하였을뿐아니라 오히려 이에 항의하는 초불집회참가자들의 정당한 행동을 제지시키며 극우보수패거리의 불법행위를 비호하였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경찰이 극우보수패거리의 란동을 외면하지 말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자한당》의 비렬한 정치공세를 비난
남조선신문 《한겨레》가 1월 30일 《감염병까지 정치공세활용, 무책임한 자유한국당》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자한당》의 비렬한 정치공세를 비난하였다.
사설은 《자한당》이 최근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문제와 관련하여 반《정부》공세에 급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있는 국민들을 들쑤셔 리익을 실현해보려는 《자한당》의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까지 《정부》탓으로 돌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표를 얻을 속심이라면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보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자한당》이 저급한 공세로 스스로 웃음거리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로동자들을 인질로 삼는 미국을 규탄
남조선 《경향신문》이 1월 30일 사설을 통해 남조선로동자들을 인질로 삼는 미국을 규탄하였다.사설은 남조선주둔 미군사령부가 4월 1일부터 미군기지에서 일하고있는 남조선로동자들에게 무급휴직을 시행할수 있다고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남조선로동자들을 인질로 미군유지비증액을 압박하려는 의도임이 분명하다고 사설은 비난하였다.
사설은 어떻게든 남조선을 상대로 대폭 증액된 미군유지비를 받아내고야말겠다는 미국의 무지막지한 처사를 통해 동맹에 대한 배려는 고사하고 협상의 일반적인 원칙이 존재하는지 의문시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진으로 보는 민심의 투쟁열기
최근 남조선에서 친미굴종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열기가 부쩍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한국대학생진보련합》과 참여련대를 비롯한 9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청와대와 서울구치소앞에서 《호르무즈파병규탄대회》와 《미대사관저투쟁 애국대학생석방대회》 등을 열고 비굴한 친미굴종행위를 단죄규탄하는 투쟁을 벌리였다.
《호르무즈파병규탄 긴급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호르무즈해협파병은 미국의 패권전쟁, 침략전쟁에 남조선의 청장년들을 총알받이로 섬겨바치는 친미굴종행위, 반민족적망동이라고 단죄하면서 그 어떤 리유로도 해외파병은 정당화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같은날 서울구치소앞에서 진행된 《미대사관저투쟁 애국대학생석방대회》에서도 대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서울주재 미국대사관이라는 《금기의 담》을 넘는 투쟁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높인 4명의 대학생들에게는 죄가 없으며 당장 무죄석방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미추종, 친미굴종의 길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매국반역의 길, 치욕과 죽음의 길이라는것은 지나온 70여년의 수치스러운 남조선력사가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수치스러운 친미굴종행위를 한결같이 규탄하면서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