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연단 : 금속공업이 들고일어나도록 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

주체109(2020)년 2월 12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우리가 힘차게 열어제끼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금속공업을 빨리 활성화하여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야 정면돌파전의 개척로가 열리고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부문이 활성화되게 된다.

당에서 중시하는 금속공업부문을 하루빨리 추켜세우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오늘의 자력갱생지상연단에서 나는 이에 대한 몇가지 중점적인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지금 나라의 경제형편은 매우 어렵다.하지만 우리는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철강재생산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놓았다.이것은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울수 있는 실로 귀중한 담보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시련을 뚫고 앞으로 전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은것만으로는 부족하다.실질적인 생산활성화의 활력을 내뿜으며 들고일어나야 금속공업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전면적고조기에 들어설수 있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앞에는 지금 방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생산활성화와 원가저하, 질제고문제이다.이 사업이 금속공업만이 아닌 나라의 공업전반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라고 말은 많이 하였지만 자금부족을 운운하고 또 현실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기술적문제를 하나하나 착실히 풀어나가는데 주력하지 못한 결과 응당한 결실을 안아올수 없었다.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무엇이 원만히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린것도 최근년간 금속공업부문에서 시원한 실적을 내지 못한 중요한 원인의 하나이다.

순간도 멈춤없이 전진하는것, 이것이 용을 쓰며 일어나는 금속공업의 모습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 성에서는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세가지 문제를 중점으로 틀어쥐고나가려고 한다.

첫째로 이미 꾸려진 주체철생산공정을 과학적으로 완비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이 난관을 돌파하며 일어서는가 못 서는가 하는것도, 진짜 자력의 열쇠를 우리 손에 틀어쥐는 길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를 위해 우리 금속공업부문에서는 과학연구집단과 현장기술자들이 적극 협력하여 이미 여러 대상에 대한 기술준비를 선행시키였다.앞으로 해결해야 할 전망기술과제들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확정하였다.

최근년간 김철과 황철, 강선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주체철생산공정을 꾸리고 운영하는 과정에 참으로 귀중한 경험들을 쌓았다.이 경험들이 주체철생산장성을 위한 보다 높은 목표점령에로 합쳐지고 지향된다면 얼마든지 성과가 확대될수 있다.

둘째로 철강재생산능력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확대해나가는데 모를 박겠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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