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와 굴종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뿐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주재 남조선대사관과 미국 전국주지사협회가 공동개최한 모임에 보낸 《영상메쎄지》라는데서 《지난 70년 량국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안전을 지켜왔다.》, 《남<한>은 미국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수 있었다.》,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안보를 넘어 경제협력까지 포함하는 위대한 <동맹>이 됐다.》고 하면서 미국에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전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그야말로 사대와 외세굴종냄새가 푹푹 풍기는 온당치 못한 발언이라 하겠다.
외세에게 우리 민족내부문제해결을 청탁, 구걸하는 방법으로 그 무슨 《조건》과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는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오히려 예속의 올가미를 자기 스스로 더 조이는것이나 다름없다.
현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 외세의존정책에 매달려 그만큼 쓴맛을 보고도 아직도 정신이 덜 든 모양이다.
아무리 《헌신과 희생》이니, 《위대한 동맹》이니 하면서 상전을 추어주어도 그들에게서 얻을것은 쥐뿔도 없으며 비굴하게 낮추 붙을수록 상전의 오만성만 더해줄뿐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을 왜 미국에 청탁하느냐. 지난해의 교훈이 아직도 부족하냐.》, 《예속적인 <한미동맹>, 외세공조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한>반도평화도, 남북관계개선도 기대할수 없다.》, 《<정부>는 미국의 대변자노롯을 할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비난이 높아가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한미동맹》에 목이 매여있는 남조선당국의 굴종적추태는 조선반도의 평화가 아니라 긴장격화와 전쟁위험만을 증대시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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