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이 울려가라, 숭고한 후대사랑의 송가여!
아이들을 사랑하는것은 인간의 고결한 품성이다.
세상에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만큼 순결한 사랑, 만사람을 감복시키는 아름답고 신성한 사랑은 없다.
오늘 세계를 둘러보면 많은 나라들에서 청소년들이 꽃망울도 피워보지 못한채 숨지고있다.전쟁과 분쟁,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거나 희망과 꿈을 포기한채 정신육체적으로 타락해가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아이들의 고운 꿈과 아름다운 희망이 활짝 꽃펴나고있다.
행복넘친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온 강산에 울려퍼지는 내 나라의 자랑찬 현실은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고 아이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와 같은 정과 사랑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원산육아원, 원산애육원을 찾으시였던 때의 일을 잊을수 없다.
건설이 한창이던 이곳을 찾으시였던 때로부터 두달밖에 안되였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또다시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원산육아원, 원산애육원의 전경을 보고 또 보시면서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흠잡을데 없다고,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희한한 궁전이 일떠섰다고 하시며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 심정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내 조국이 무엇으로 위대하고 무엇으로 굳건하며 무엇으로 반드시 이기는가 하는 대답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와 더불어 우리 다시금 되새겨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구호는 어린이들뿐아니라 어른들, 우리 인민모두에게 해당되는 구호입니다.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됩니다.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5년전 4월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또 하나 일떠서게 되여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원산육아원, 애육원과 같은 아이들의 궁전은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 돕고 위해주며 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일떠설수 있다고, 여기에 바로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희한한 궁전을 온 사회에 덕행이 넘쳐나고 미풍이 만발하게 하며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휘황한 앞날에 대한 믿음을 더 굳게 가지게 하는 행복의 선경, 기념비적건축물로 뜨겁게 안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 한없이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위인만이 민족만대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할수 있다.
세상에 이름난 위인들치고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전해오고있다.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고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자애로운분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도 숭엄히 안겨온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자신께서는 이 구호를 보기만 하여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여서 가시는 곳마다,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후대사랑의 감동깊은 화폭을 펼치고계신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의 설명절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가보셔야 할 곳도 많았지만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을 찾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