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자애로운 어버이의 축복속에 행복한 가정을 이룬 삼지연세쌍둥이의 모습을 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지난해 4월 3일은 가슴뜨거운 사연이 새겨진 뜻깊은 날이다.
바로 그날 삼지연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살림집에 입사한 세쌍둥이자매의 가정을 방문하시고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나서자란 정든 수도를 떠나 백두대지로 용약 달려와 청춘의 자서전을 아름답게 수놓아온 그들이 삼지연시에 영원히 뿌리를 내린 사연을 들어주시고 정말 기특하다고, 시대가 낳은 청년들의 미덕이고 본보기이라고, 좋은 배필을 만나 가정을 이루면 자신께 꼭 편지를 쓰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 .
그때부터 온 나라 인민은 마치 자기 딸, 자기 누이, 자기 동생이 받아안은 영광이기라도 한듯 세쌍둥이가 언제 결혼식을 하며 그날에는 또 어떤 가슴뜨거운 사랑의 전설이 꽃펴날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들먹이며 행복한 새 가정이 태여날 시각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삼지연의 세쌍둥이자매 장은혜, 장충실, 장보답동무들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과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 삼지연시꾸리기 등 중요공사들에 참가하여 로력적위훈을 세우는 나날에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고 높은 국가수훈을 받았으며 둘째 장충실동무는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가 되였다.
귀중한 청춘시절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긴 평양처녀들, 그들은 우리 청년들의 자랑이였으며 그들이 받아안은 사랑은 우리 청년들모두가 받아안은 사랑이고 영광이 아닐수 없었다.
삼지연땅에 훌륭한 처녀들이 있다는 소식에 접하고 누구보다 가슴을 설레인 사람들은 다름아닌 총각들이였다.
삼지연시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우리 원수님께서 세쌍둥이처녀들에게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가 온 나라에 전해진 후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세쌍둥이처녀들에게 청혼을 해왔다고 한다.
비록 한번 본적도, 이야기를 나눈적도 없었지만 우리 원수님께서 친히 만나주시고 시대앞에 내세우신 처녀들이면 그만이지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고 하면서 누구는 편지로, 누구는 전화로, 누구는 한달음에 달려와 세쌍둥이처녀들에게 진정을 터놓았다.
평양시의 일군들은 물론 삼지연시와 량강도당위원회, 216사단의 일군들도 세쌍둥이처녀들의 배필을 정하는것을 하나의 중대사로 여기고 훌륭한 대상자들을 겨끔내기로 내세웠다.
하지만 세쌍둥이는 쉽게 결심을 내릴수 없었다.남모르는 고민도 많았던 그때를 돌이켜보며 장은혜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같이 끌끌하고 나무랄데 없어보이는 총각들이였습니다.그러나 우리 원수님께서 좋은 배필이라고 하신 그 기준에 과연 맞겠는가고 생각하니 매번 선듯 대답이 나가지 않았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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