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어버이품속에 인민은 무궁토록 살리라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인민사랑의 대화원을 꽃피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펼치며-

주체109(2020)년 4월 24일 로동신문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인민의 심장을 울리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태양의 모습으로 환히 웃으시며 언제나 바라보시는 곳, 우리 당의 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당창건기념탑앞에 인민사랑의 숭엄한 기념비인양 높이 일떠서는 현대적인 평양종합병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불같은 정을 쏟으시고 온넋을 기울여 가꾸시는 사랑과 정의 대화원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어떻게 아름답게 장식하고있는가에 대한 훌륭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태양의 빛과 열처럼 따뜻하고 백두산악같이 억척불변하며 불같은 헌신으로 끝이 없는 위대한 인민사랑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이시다.그이의 열과 정은 이 땅우에 모든 기적과 백승을 낳는 자양분이고 창조의 원동력이다.

당창건 75돐을 마중해가는 이 나라 인민이 자기의 피더운 심장의 박동처럼, 뜨거운 숨결처럼 더욱 깊이 새겨안는것이 있다.

지난 8년간 걸음걸음 절감하여왔고 오늘도 래일도 언제나 천만의 가슴을 울릴 고귀한 진리, 그것은 바로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세세년년 무궁토록 빛을 뿌리게 된다는것이다.

 

한없는 열과 정으로 천만을 품어안으시여

 

참으로 좋은 인민, 위대한 우리 인민!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외우시던 진정의 토로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때없이 터놓으시는 심장의 고백이다.

우리 원수님의 그 절절한 심중의 세계가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꽃피웠다.

지난 3월 중순 당창건기념탑앞에 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저으기 흥분되는 심정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제 조금 있으면 이곳에서 인민을 위해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오신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성대한 모임이 진행되게 되는것이였다.

착공식장의 이채로운 광경이며 미더운 건설자들의 열정넘친 눈길…

인민을 위해 또 하나의 선물을 마련하게 되였다는 기쁨으로 무한한 격정에 휩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심중에 당창건기념탑의 마치와 낫과 붓이 어찌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모습으로 소중히 안겨들지 않았으랴.

그 인민을 위해 여기 대동강반에만도 문수물놀이장이며 릉라인민유원지,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시고도 만족할수 없으시여 이같은 성과들을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고 여기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평양시안에서도 제일명당자리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로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이라는 희열로 그이께서는 참으로 행복에 겨워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마음속진정을 담아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계시였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이런 불같은 정과 열의 세계를 안고계시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해 현대적인 병원건설의 첫삽을 뜨시는 열정넘친 모습에서 천만군민은 해방후 토성랑의 인민들을 위해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고 대자연개조의 새 력사를 펼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을 다시금 경건히 우러렀다.그이께서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여 울리는 장쾌한 폭음에서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끝이 없고 더해만 가는 우리 원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또다시 새롭게 알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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