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4th, 2020
사설 :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오늘 정면돌파전의 불길속에서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은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이 공장은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와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고 경제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고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
우리 인민과 군대는 항일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로정에서 언제나 뜻과 정,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준엄한 시련을 헤쳐왔다.우리 혁명의 갈피마다에 새겨져있는 의의깊은 사변들과 이 땅우에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 완전한 일치를 이루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온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군민대단결의 위력이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이다.
우리 혁명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힘있게 과시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기어이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군민대단결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속도는 군민의 단합된 힘이 안아오는 비약의 속도이다.지난해 그처럼 가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삼지연시를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일떠세우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창조물로 건설하였으며 올해에도 순천린비료공장을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만년재부로 안아올렸다.현실은 군민대단결이 발휘하는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하지만 그 어떤 책동도 인민과 군대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혁명적진군을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다.우리 인민과 군대는 올해 우리 당이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떨칠것이다.
군민대단결은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힘있게 떨칠수 있게 하는 보검이다.
우리 나라에서 인민과 군대는 혁명임무와 초소는 달라도 당을 받드는 한길에서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들이다.혁명의 2대기둥인 인민과 군대의 동지적단결이 확고히 실현될 때 우리 식 사회주의가 보다 굳건해지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과 군대사이의 관계는 피와 정을 나누는 혈연의 관계,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승화되고있다.수도 평양에 정든 집을 남겨두고 최전연초소에 달려나가 10여년세월 군인들을 위해 헌신한 김희련녀성의 아름다운 소행과 목숨바쳐 인민의 생명재산을 구원해낸 군인들의 미거는 인민과 군대의 혈연적뉴대가 얼마나 공고하고 숭고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군민이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뜨거운 혈육의 정이 오가는 속에 우리 사회의 단결은 더 굳건해질것이다.
군민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의 일치, 이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며 불가항력이다.(전문 보기)
빛나는 시대어 : 김정일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라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를 김정일애국주의로 정립하시고 그 본질과 특징을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김정일애국주의는 숭고한 조국관에 기초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그 바탕을 두고있으며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되여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숭고한 조국관에 기초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에서 해빛처럼 밝고밝은 조국의 품은 아버지장군님의 품이라고 노래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혀주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된다.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그 바탕을 두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이라고 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노래한 《인민사랑의 노래》를 들을 때면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되여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구호에 우리 장군님의 후대관이 집약되여있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자기 대에는 비록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먼 후날에 가서 후대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가장 훌륭하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으며 늘 하시는 간곡한 당부였다.(전문 보기)
우리 원수님 따르는 길엔 승리만 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성공의 비행운을 새기며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이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때로부터 어느덧 3년이 된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며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만천하에 떨친 그날의 환희와 감격이 지금도 어제런듯 생생하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역경속에서 사회주의 내 조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치시고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 사생결단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천하제일강국, 끝없이 륭성번영하고 인민의 만복이 넘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우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내 조국은 세계의 중심에 거연히 서서 불패의 위용을 과시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우리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폭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천출명장의 강인담대한 담력과 배짱이 이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왔다.
하다면 그 밑바탕에 놓여있는 우리 원수님의 절절한 심중의 세계는 무엇인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여기에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열화같은 조국애가 있고 원대한 포부와 리상이 있다.
개인의 리상과 포부는 한 인간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지만 령도자의 리상과 포부는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은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고 그 어떤 강적도 덤벼들수 없는 강대국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지와 용단은 그자체부터가 기적이 아닐수 없다.
자신께서 고생한것만큼 조국의 안녕이 지켜지고 승리의 길이 열린다는 생각, 이 길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고 오직 자신의 힘으로 헤쳐가야 한다는 비상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조국의 운명이 무겁게 실린 걸음을 그리도 재촉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나날 전사들과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사랑과 믿음을 부어주시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면서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따라 우리 조국은 승리에서 승리에로 꿋꿋이 전진하며 민족사적대경사들을 련이어 안아왔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의 위력 더욱 높이 떨쳐간다.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자기 지방의 자원으로 원료문제를 해결하여 보배공장으로 도약 -문덕애자공장을 찾아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문덕군의 많은 사람들은 자기 군의 애자공장에 대해 잘 몰랐다.자그마한 공장이 오래전에 주저앉았으니 그럴만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제힘으로 당당히 일떠선 문덕애자공장은 군의 지경을 넘어 누구나 찾아와서 경험을 배우는 소문난 공장으로 되였다.
년간 애자생산능력은 수만개로부터 수십만개로, 제품의 가지수는 2가지로부터 수십가지로 늘어났고 종업원들에게 매달 후방공급사업까지 잘하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는 공장을 돌아보면서 그 무엇이 이런 극적인 전변을 가져왔는가를 절감하게 되였다.
원료와 설비, 기술문제를 제힘으로
공장정문에 들어서니 먼저 안겨오는것이 있었다.아담하게 꾸려진 공장건물벽에 우리 나라의 국수 소나무를 형상한것이 무척 인상적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공장입구에서 책임기사 한용삼동무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연혁소개실부터 찾았다.
공장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사진속에서 비교해보는 우리에게 책임기사는 말그대로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제날의 공장의 형편은 말이 아니였다.많은 설비들이 멎어서있었으며 애자생산실적은 점점 떨어지다 못해 령계선에까지 이르렀다.종업원들은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잃고 다른 공장을 넘겨다보고있었다.누구라없이 제일 안타까와한것은 공장을 활성화할 방도가 없이 한해한해가 흘러가고있는것이였다.
《우리 지배인동지가 새로 임명되여왔을 때 공장에 출근하는 종업원은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답니다.…》
그의 이야기는 생산현장으로 가는 길에서도 계속되였다.
당시 군에서는 차라리 문덕애자공장을 다른 단위와 통합시키는것이 낫겠다는 목소리까지 울려나왔다.이러한 실태를 놓고 새 지배인의 생각은 깊었다.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서 절대로 소홀히 할수 없는 애자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나 공장을 살려야 하였다.
애자생산공정에 대한 파악이 부족했던 지배인은 낮이면 로동자들과 생산을 활성화할 방도를 의논하고 밤이면 규산염공학에 대하여 파고들었다.이 과정에 그가 찾은 결론은 원료문제해결이 공장이 일떠설수 있는 돌파구로 된다는것이였다.
《여기가 애자생산의 첫 공정인 배합작업반입니다.》
육중한 볼분쇄기들이 우릉우릉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현장에 이르자 책임기사는 질좋은 애자원료를 이렇게 우리 주변에 흔한 흙과 광석을 배합하여 만들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고 하면서 말을 이었다.
지난 시기 공장은 애자원료를 멀리 다른 도에서 기차로 날라오군 하였다.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종업원들은 원료가 들어오면 애자를 생산하고 원료가 떨어지면 생산을 멈추는것을 응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있었다.
원료를 공장주변에서 찾아보자고 지배인이 말했을 때 공장기술자들은 머리를 저었다.
아무 흙이나 가지고 만들수 있는것이 애자라면 얼마나 좋겠는가.온 나라에 소문난 경성애자공장처럼 원료를 곁에 끼고 생산을 꽝꽝 내밀면 좋은줄을 누가 모르겠는가.
《만일 그때 우리가 지배인동지의 절절한 호소에 따라서지 못했다면 아마 이런 벅찬 현실을 펼쳐놓을수 없었을것입니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계속 높여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보건부문에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특히 담당의사들이 가정세대들과 로동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위생선전활동을 실속있게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함주군 동봉리인민병원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병원에서는 우선 위생선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이곳 의료일군들은 담당구역 주민들의 건강은 자신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관점밑에 위생선전활동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농장원들과 주민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하고있다.
매일 3차이상의 방송선전활동을 진행하고있으며 호담당의사들이 주민지구를 돌면서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여 사람들모두가 세계적으로 계속 퍼져나가고있는 악성비루스전염병의 위험성에 대하여 잘 알고 위생방역사업에 높은 각성을 가지고 참가하도록 하고있다.또한 주민들이 일터에서나 가정에서나 소독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는 한편 물을 철저히 끓여마시고 손소독을 정확히 하며 밖에 나설 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악성비루스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에 높은 공민적자각을 안고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은 병원의 안팎을 위생학적으로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는데도 힘을 넣고있으며 소독수보장대책을 제때에 따라세우고있다.당조직의 지도밑에 학교와 탁아소, 유치원 등을 비롯하여 여러 단위에 소독설비들을 갖추어놓고 단위의 일군들이 항상 소독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고있다.뿐만아니라 의료일군들이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신의주시 본부동종합진료소 의료일군들이 담당구역 주민들과 기관, 기업소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위생선전과 검병검진, 소독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진료소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소독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짧은 기간에 두대의 소독수제조기를 설치하여 방역학적기준에 부합되는 질좋은 소독수를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공급단위가 점차 많아지는데 맞게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제조기의 능력을 더욱 높여 매일 10t의 소독수를 생산하고있다.
또한 일군들은 소독수생산을 맡은 의료일군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으며 그들이 더욱 분발하여 맡은 일을 잘하도록 고무해주었다.
진료소에서는 호담당의사들이 늘 주민들속에 들어가 물을 끓여마시는 문제와 손소독을 잘하는 문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다니는 문제 등에 대하여 잘 알고 방역학적요구를 잘 지킬데 대한 해설선전을 꾸준하게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주민들이 항상 각성분발하여 방역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위생선전활동을 참신하게 벌리는 과정에 이곳 의료일군들은 주민세대들의 생활에도 진정을 기울이는 아름다운 소행도 발휘하였다.한 의료일군은 전쟁로병할머니의 집을 매일 찾아 위생상식들도 알려주면서 생활에서 불편이 있을세라 친혈육의 정으로 돌보아주었으며 한 약무일군은 자진하여 주민지구들에 대한 위생선전과 검병검진사업을 맡아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진료소의 의료일군들은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방역사업을 더욱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동대원구역 문신종합진료소에서 주민들이 비상방역체계에 따르는 규률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하기 위한 위생선전활동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진료소에서는 방역사업에서의 자만과 방심은 금물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어 모든 주민들이 이 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담당지구들에 나간 호담당의사들은 비상방역기간이 장기성을 띠고있는것으로 하여 주민들이 마음을 늦추거나 방역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해설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이와 함께 진료소에서는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면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의료일군들부터가 소독사업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인민반장들과 협동하여 주민지구에 소독수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의료일군들은 위생선전과 방역사업을 계속 근기있게 내밀고있다.(전문 보기)
면사포속의 흉상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중동해역에로 해상《자위대》함선들을 련속 출동시키고있다.
4월말 《오나미》호가 요꼬스까기지에서 아덴만을 향해 떠나간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기리사메》호가 사세보기지를 출항하였다.
《자위대》무력의 련이은 중동파견은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에로 더욱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인을 우롱하는 《해적대처》와 《방위》라는 면사포속에는 침략야망에 일그러진 섬나라의 흉상이 은페되여있다.
일본은 이미 2013년말에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의 악화》를 운운하면서 《안전보장》의 중점을 국내안전으로부터 《국제안전》으로 확대한 《방위계획대강》을 작성하였다.
이에 따라 군국화와 재침의 길에 장애로 되는 정책적,법적장애물들을 제거하는 한편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범위를 야금야금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력대로 일본은 침략야망실현에 《주변위협론》을 리용해왔다.
지난 세기 청나라와 짜리로씨야의 위협을 운운하며 우리 나라를 식민지로 강탈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을 기화로 아시아대륙을 깔고앉으려고 미쳐날뛰였다.
랭전종식후 미국의 《반테로전》을 구실로 해외파병의 길을 열었으며 지금은 때없이 우리와 주변나라들의 《위협과 도발》을 떠들며 전쟁국가수립을 더욱 다그치고있다.
《자위대》무력의 중동파견도 이러한 해외팽창책동의 일환이다.
프랑스의 한 연구소는 일본이 해상함대와 공군무력을 강화하며 공격능력을 증대시키고있는데 대해 주목하면서 《반해적투쟁》의 미명하에 헌법에 위반되는 군사행동도 서슴없이 강행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시각도 일본《자위대》 함선과 해상초계기들은 오만해와 아라비아해북부,아덴만일대를 제 세상처럼 활개치며 항행선박들과 해상교통로들에 대한 감시,정보수집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렇게 돌아치던 무력이 애매모호한 《예측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무기사용이 가능하다.》는 당국의 지침에 따라 어느 순간에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국제사회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도발의 기폭제로 된 로구교사건이나 진주만기습사건이 또다시 일어나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
그 무슨 《위협》이나 《방위》를 방패로 내들고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날뛰는 일본의 무분별한 광기는 섬나라의 자멸을 촉진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실태 -감염자 433만 7 100여명, 사망자 29만 2 403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12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433만 7 104명에 이르렀다.그중 29만 2 403명이 사망하고 159만 6 882명이 완치되였다고 한다.
영국에서 감염자수가 22만 6 463명에 달하였다.사망자수는 627명 늘어나 3만 2 692명으로 증가하였다.
이 나라 중앙통계국은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1일까지의 1주일동안에 사망률이 그 전주의 37.4%로부터 33.6%로 줄어들었지만 이것은 의연 높은것이라고 밝혔다.
이딸리아에서 22만 1 216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으며 그중 3만 911명이 사망하고 10만 9 039명이 완치되였다.
도이췰란드에서 하루동안에 933명의 감염자와 1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그 수는 각각 17만 508명, 7 533명으로 증가하였다.대류행전염병으로 인한 전국적인 사망률은 4.4%이다.
2만 6 99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프랑스는 미국과 영국, 이딸리아 다음으로 사망자가 많은 나라로 되였다.
이 나라에서는 2 542명의 중증환자를 포함하여 약 2만 1 600명이 입원치료를 받고있다.
에스빠냐에서 하루동안에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련속 4일째 200명미만의 수를 기록하였다.전국적으로 사망자는 2만 6 920명이다.
뛰르끼예에서 1 704명의 감염자와 53명의 사망자가 새로 발생하였다.이로써 감염자수는 14만 1 475명, 사망자수는 3 894명으로 늘어났다.
이란에서 감염자수는 11만 767명, 사망자수는 6 733명에 달하였다.또한 8만 8 357명이 완치되였으며 중증환자수는 2 713명이다.
인디아에서 7만 756명의 감염자와 2 293명의 사망자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4만 2 925명의 감염자와 264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
방글라데슈와 싱가포르, 아프가니스탄 등 나라들에서 감염자가 증가하였다.
남아프리카의 감염자수는 1만 1 350명에 이르렀으며 과반수가 서부케이프주에서 발생하였다.
카나다에서 7만 1 105명, 칠레에서 3만 1 721명이 감염되였으며 이 나라들의 사망자는 각각 5 167명, 335명이다.
오스트랄리아에서는 지난 하루동안에 18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는데 대다수가 제한조치를 완화하려 하고있는 빅토리아주에서 나타났다.
중국에서 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24시현재 이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104명(그중 중증환자 10명), 완치되여 퇴원한 환자는 도합 7만 8 189명, 사망자는 4 633명으로서 확진자는 총 8만 2 926명에 달하였다.
현재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4명이다.
한편 로씨야에서 13일현재 감염자수가 24만 2 271명으로 증가하였다.
지난 하루동안에 1만 28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진되였으며 그들중 4 461명이 무증상감염자들이라고 한다.
이날 완치된 환자는 4 491명, 사망자는 96명 증가하여 전염병발생이래 그 수는 각각 4만 8 003명, 2 212명에 이르렀다.
남조선에서 감염자수가 1만 962명, 사망자수는 259명으로 증가하였다.(전문 보기)
세계보건기구 총국장 방역조치해제문제에 언급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이 11일 화상기자회견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전파를 막기 위해 취하였던 봉쇄조치를 서서히 안정적으로 해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엄격한 봉쇄조치들이 취해진 결과 비루스전파속도를 늦추고 궁극적으로 생명을 구원하는데서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하면서 하지만 봉쇄해제는 복잡하고도 어려운것이며 지난주에 이미 그러한 도전의 징후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봉쇄를 서서히 안정적으로 해제하는것이 비루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서 관건으로 되며 그렇게 해야 감염자수가 늘어나도 통제조치들을 신속히 취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지난주 남조선에서 1명의 감염자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한것이 드러나면서 술집들과 구락부들이 페쇄되였으며 도이췰란드에서도 제한조치들을 완화한 때로부터 감염자수가 늘어나고있다고 말하였다.
초기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프로수의 사람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항체를 가지고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비루스에 쉽게 감염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왁찐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포괄적인 방역조치들이 이 비루스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미국과 일본에서 계속 전파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12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36만 9 484명에 이르렀으며 그중 8만 2 000여명이 사망하였다.
일리노이스주에서는 하루감염자수가 4 014명에 달하여 지금까지의 최고를 기록하였다.주적인 감염자수는 8만 3 021명에 이르렀다.
뉴욕주지사는 주에서 전염병전파상황이 위험단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할것을 주민들에게 호소하였다.
현재까지 뉴욕주에서 34만 3 000명이상의 감염자가 확진되였다고 한다.
미국립알레르기 및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가보지도 못하고 집에서 사망하였기때문에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을수 있다고 하면서 전국적인 사망자수가 실지 발표된 수자보다 더 많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를 통제하지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방역조치를 해제하는 경우 심각한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지난 하루동안에 일본에서 81명의 감염자가 새로 발생하여 그 수는 1만 6 761명으로 증가하였다.
사망자수는 21명 늘어나 691명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단평 : 까마귀소리
《부정선거의혹》, 《재검표》, 《사전투표조작의혹》, 《세상 뒤집어질 선거조작증거 공개》, 《투표지분류기 조작》…
이것은 이번 남조선《총선》이후 전 《미래통합당》의원 민경욱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련일 쏟아내고있는 말이다.
말뿐이면 그럭저럭 패자들의 볼부은 소리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성원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수많은 현상금을 걸고 정보조작자색출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지어 미백악관청원싸이트에 진상규명을 요청하는 망동까지 부려댔다. 지난 11일에는 6장의 《사전투표용 비례대표용지》를 내흔들며 《개표조작설》을 설파하느라 급급하였다.
그야말로 시대와 민심에 도전하여 살구멍을 찾으려고 버드럭거리는 정치시정배들의 더럽고도 역스러운 앙탈질이 아닐수 없다.
민경욱이라고 하면 남조선에서 《천렵질》, 《골든타임 기껏해야 3분》, 《빨갱이》, 《북 수석대변인》 등의 막말을 밥먹듯 한 인간추물로 소문이 자자한자이다. 더우기 이자는 지난 시기 민생은 아랑곳없이 권력야망실현에만 환장이 되여 20대《국회》를 《동물국회》, 《식물국회》, 《란장판국회》로 전락시키는데 앞장섰던자이기도 하다.
이런자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더니 어제는 권력야욕실현에 환장하여 온갖 못된 짓을 일삼고 오늘은 《선거조작설》을 내돌리기에 여념이 없는것이 바로 너절하고 치졸한 보수패당족속들이다.
쓰레기가 오물장에 버려지는것은 시간문제인것처럼 제 명을 다 산 시대의 오물인 보수패당이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힐 날도 멀지 않은것 같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