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될수 없는 일본의 민족교육말살책동
일본반동들은 식민지통치후과로 일본에서 살고있는 조선사람들과 그 후대들의 민족적권리를 보장하여야 할 의무를 리행할 대신 오히려 총련의 민족교육의 기반을 말살하기 위해 갖은 모략과 책동을 다하고있다.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을 가지고있는 일본당국은 2010년 4월 재일조선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일본의 고등학교교육내용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의도적으로 제외시키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2013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일본당국은 고등학교지원대상과 관련한 법률시행규칙에서 조선학교에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하는 근거로 되는 조항을 아예 삭제하도록 하였다.
이어 가나가와현과 사이다마현 등 지방자치체들에서도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중지시키도록 하였다.
2016년 3월 일본문부과학성이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재검토하도록 각 도, 도, 부, 현들에 통지서라는것을 보내여 조선학교차별조치가 계속 실시되게 하였다.
2019년에는 조선학교 유치반 어린이들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까지 배제하였다.
최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위한 방역조치에서도 재일조선학생들과 유치반 어린이들을 배제시킨 일본당국의 반인륜적만행은 민족교육말살책동의 본색이 어디에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일본당국의 탄압책동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물론 일본시민들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조선학교 유치반들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100만명서명운동이 광범히 전개되고있는 속에 일본각지에서는 《조선학교 학생들의 교육권을 침해하지 말라!》, 《모든 아이들에게 배울 권리를 보장하라!》 등의 웨침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일본시민들은 과거죄악을 정당화하며 조선민족을 과녁으로 삼고 갖은 비인간적이며 비인도주의적인 악행을 일삼는 일본당국의 극악무도한 적대행위를 규탄하며 재일동포들의 투쟁에 적극 련대하고있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나가노현민회의를 비롯한 일본의 단체들과 인사들은 《소비세는 누구나 내고있는데 조선유치반을 제외한 일본정부의 행위는 같은 일본사람으로서 매우 부끄럽다.》고 하면서 재일동포들의 서명운동에 합세해나섰다.
총련의 민족교육의 기반을 말살하려는 일본당국의 무모한 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온실도시》, 《농장도시》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난 강동종합온실에서 새집들이 진행-
-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화선에서의 뜻깊은 기념사진
- 사설 :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자
- 수령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은 견실한 혁명전사 -새 조선의 첫 비행사이며 전쟁로병이였던 안성득동지의 영웅적위훈과 참된 삶에 대한 이야기-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장사이의 회담 진행
- 인종주의왕국에서 대를 두고 고통받는 불운아들
- 로씨야대통령 전체 인민이 단결할것을 호소
- 상식 : 혈압이 낮아지게 하는 10가지 비결(2)
- 사설 : 모두다 지식과 기술로 국가발전과 사회적진보에 적극 이바지하자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외무성 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정치용어해설 : 주체의 혁명관
- 락관주의자들은 반드시 승리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 《탄핵세력 총단결로 윤석열을 끝장내자!》,《윤석열독재 갈아엎자!》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82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대중적항의기운 고조-
- 중동을 누가 전란의 소용돌이에 빠뜨렸는가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지휘부와 직속 제1땅크장갑보병련대를 시찰하시였다
-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을 만났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