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든 문화전당-평양대극장

주체109(2020)년 8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대극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령도사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뜻깊은 극장입니다.》

수도 평양에는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참으로 많다.

그가운데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60년전에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대극장도 있다.

조선식합각지붕을 활짝 펼치고 웅장하게 솟아있는 평양대극장을 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자욱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일찍부터 수도 평양에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대극장을 일떠세우실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극장은 유럽식으로 지어야만 하는것으로 여기고있던 일군들과 건축가들의 생각을 깨우쳐주시며 조선식으로 큰 극장을 지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아니라 주체47(1958)년 8월에는 몸소 배를 타시고 대동강을 오르내리시며 평양대극장의 위치도 정해주시였다.

그후 건설현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대극장의 모형사판을 보아주시였으며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건설자들은 천리마의 기세로 내달려 수령님께서 이름까지 친히 지어주신 평양대극장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일떠세웠다.

주체49(1960)년 8월 13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평양대극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그때로부터 60년세월이 흘렀다.평양대극장이 새겨온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가극혁명의 장엄한 뢰성이 력력히 깃들어있다.

평양대극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조선로동당 제4차대회를 비롯하여 수많은 중요정치행사들이 진행된 력사적인 곳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나날에 평양대극장을 무려 216차례나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와 과학자, 기술자대회를 비롯한 대회들에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였다.

평양대극장은 문학예술의 영재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피바다》식혁명가극이 창조된 가극혁명의 발원지로 되였고 많은 문학예술작품들이 창작공연된 이름높은 극장으로 발전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나날 400차례에 걸쳐 평양대극장에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였다.

일찌기 종래의 가극이 가지고있는 시대적제한성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주체적인 문예사상과 리론을 구현한 우리 식의 가극을 창조할것을 구상하시고 평양대극장에서 혁명가극창조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를 가극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하여 가극혁명을 일으킬것을 결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대극장에서 혁명가극 《피바다》창조사업을 직접 지도하시였다.

평양대극장에 나오시여 객석에서 5~6시간이 넘도록 형상지도를 주시고 때로는 무대우에 올라 직접 연출도 하시고 무대형상이 끝나면 그길로 휴계실에 가시여 다음날 형상작업에 들어가야 할 새 노래들을 록음으로 들으시며 하나하나 선정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가극의 명장면들이 태여날수 있었다.

하여 주체60(1971)년 7월 17일 평양대극장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우리 식의 새로운 가극인 혁명가극 《피바다》의 첫막이 오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가극 《피바다》를 보시고 매우 만족해하시며 사상성과 예술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우리 식의 가극을 창조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가극들인 혁명가극 《피바다》, 《꽃파는 처녀》, 《밀림아 이야기하라》, 《당의 참된 딸》, 《금강산의 노래》가 짧은 기간에 창조되는 눈부신 기적이 일어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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