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0th, 2020
박봉주부위원장 황해남도의 태풍피해복구정형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황해남도의 태풍피해복구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피해복구사업을 하루빨리 결속하며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박봉주동지는 옹진군 읍협동농장, 랭정협동농장, 강령군 읍협동농장, 연안군 오현협동농장 등에서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농장들에서 농업과학연구기관들과의 련계밑에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며 피해복구사업에 모든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피해지역에 나와있는 농업과학자들을 만나 수확고를 최대로 높일수 있는 현실가능한 방법들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알곡증수를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데 대하여 당부하였다.(전문 보기)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태풍피해복구정형을 현지에서 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도의 태풍피해복구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강령군 오봉협동농장, 벽성군 장현협동농장과 옹진군, 과일군, 재령군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태풍피해복구에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을 토의대책하였다.
태풍피해를 입은 포전들에서 농작물들의 비배관리를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하는것과 함께 강냉이이삭들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은률군에서 철길복구정형을 료해하였으며 금포광산에서 협의회를 가지고 피해를 입은 종업원세대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며 련관부문들에서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태풍피해복구전투 힘있게 전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들에서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전투를 힘차게 벌리고있다.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즉시 피해복구전투장들로 달려나갔다.
옹진군, 강령군, 벽성군에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제일 혹심한 피해를 입은 포전들을 타고앉아 농장원들과 함께 일하며 알곡수확고감소를 줄이기 위한 투쟁을 전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농장원들과 한작업반, 한분조의 성원이 된 심정으로 강냉이이삭따기, 물도랑가시기를 비롯한 영농작업과 함께 살림집보수도 하면서 그들이 뜻깊은 올해의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도록 신심을 안겨주었다.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가지고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친혈육의 심정으로 생활형편을 알아보면서 사회주의협동벌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고무해주었다.
이른새벽부터 밤늦도록 피해복구전투를 벌리고 농장원들과 수수하게 한가마밥을 먹으며 고락을 함께 나누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모습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피해지역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모두가 떨쳐나 태풍피해로 인한 자기들의 마음속고충까지 가셔주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의 품, 어머니당의 품이 있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두렵지 않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발휘되고있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헌신적이며 인민적인 풍모는 재난의 흔적을 하루빨리 가시고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분발해나선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의지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
나라의 종합적인 화학연구기지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의 60년력사를 더듬어-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 창립된 때로부터 60년이 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화학공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화학공업부문의 종합적연구기지인 함흥분원창립 60돐을 맞이하는것은 참으로 의의가 깊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태여난 때로부터 장장 60년세월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은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화학공업과 경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혁명사적부문 등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는 나라의 권위있는 과학연구기관으로 강화발전되여왔다.
오늘의 뜻깊은 력사의 분수령에서 우리는 만년대계의 과학의 전당, 굴지의 과학연구기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이야기를 전한다.
비범한 예지가 빛발치는 과학의 전당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은 함흥시의 동흥산기슭에 자리잡고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3월 함흥분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분원의 창립과 강화발전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시면서 함흥분원에는 수령님의 령도자욱이 그 어느 단위보다도 많이 깃들어있다고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자욱이 그 어느 단위보다도 많이 깃들어있는 함흥분원!
하다면 우리 수령님께서는 어이하여 생전에 수많은 과학연구기관들가운데서도 함흥분원에 그렇듯 깊은 관심을 돌리신것인가.
화학공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공업이며 경제적자립의 기초이다.화학공업을 발전시켜야 인민들이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많은것을 해결할수 있다.이 무겁고도 중요한 사명과 임무를 지닌 굴지의 종합적인 화학연구기지가 다름아닌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다.
자주와 자립을 위하여, 인민을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살게 하기 위하여!
바로 이때문이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화학공업부문의 과학연구기관을 전망성있게 건설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신것은 일찌기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사회건설의 첫날부터 과학기술의 발전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성쇠를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배려를 돌려주시였습니다.》
잊을수 없는 주체37(1948)년 6월 4일.
선견지명의 천재적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에서 차지하는 화학공업의 중요성을 환히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앞으로 나라의 화학공업을 과학기술적으로 떠메고나갈 종합적인 화학연구기관을 내올데 대한 귀중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과학연구사업을 해야 나라의 과학기술과 화학공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킬수 있다고 하시면서 첫 화학연구기관을 종합적으로 잘 꾸리도록 그 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의 전신인 나라의 첫 화학연구기관은 이처럼 해방후에 벌써 비교적 큰 규모로 조직되였다.
첫걸음을 뗀 화학연구기관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기대와 관심은 날이 갈수록 크고 더더욱 깊어갔다.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며 안전한 곳에서 과학연구사업을 계속하도록 조치도 취해주시고 후퇴로정도 직접 정해주시며 한 과학자와 그 가족들이 오솔길로 안전하게 후퇴하도록 소달구지까지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전후복구건설은 끝났지만 아직은 나라사정이 어려웠던 시기에 멀고 험한 산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몸소 비날론연구집단을 찾아주신 그날에는 당중앙은 동무들의 연구사업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아끼는것이 없다고 고무해주시며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사업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큰물과 태풍피해복구를 전격적으로 다그치자
지금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일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1년, 10년 맞잡이로 분투함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될 사회주의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큰물피해상황과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상황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면서 큰물과 태풍피해를 빨리 가시기 위한 방도를 밝혀주시였으며 혁명적조치를 취하여주시였다.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집중함으로써 인민이 겪는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현실로 다시금 실증하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
태풍과 큰물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 우리의 일심단결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피해복구와 관련한 우리 당의 구상과 혁명적인 조치들을 적극 실행해나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는 보다 반석같이 다져질것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은 더욱 활화산처럼 분출되게 될것이다.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복구사업은 당의 품을 떠나선 순간도 살수 없다는 우리 인민의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여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것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이며 본분이다.당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참다운 권리와 존엄을 실질적으로 보장받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누리고있다.정녕 그 품은 가까이에 있건 멀리에 있건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과 정으로 안아주는 바다와 같이 넓은 품, 태양과 같이 따사로운 품이다.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조선로동당이 혁명의 참모부, 령도적정치조직으로뿐아니라 운명의 등대로, 보호자로 뚜렷이 새겨진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붉은 당기와 운명을 함께 하려는 인민의 신념은 그 어떤 강요나 의무감에 의하여 형성되는것이 아니다.당밖에 의탁할 곳이 없으며 당의 손길을 놓으면 모든것을 잃는다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의 기저에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놓여있다.우리 인민은 시련의 고비들을 넘고 헤쳐오는 나날에 당의 품이야말로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해 깊이 체득하였다.이 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세워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 바로 자연재해를 가시고 인민이 겪는 고생을 하루빨리 덜어주기 위한 복구사업이다.
지금 수재민들과 인민들은 매일, 매 시각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페부로 절감하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있다.이것은 단순히 격정의 산물이 아니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당을 따라 굴함없이 한길을 가려는 드팀없는 맹세의 표출이다.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과 큰물피해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야 인민들이 당의 품에 더 깊이 안겨들게 되고 당을 따르는 마음이 더욱 순결해지게 된다.태풍과 큰물피해복구가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지키기 위한 성스러운 격전으로 되는 중요한 리유가 여기에 있다.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복구사업은 어머니당의 손길이 있어 더 큰 행복이 마련된다는 인민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기 위한 투쟁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우리 식의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며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조국의 발전모습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소리치며 잘살 날이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백배해주고있다.올해 우리 당이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 생활향상을 위해 취한 조치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광휘로운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아무렇게나 지어라!》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요즘 또다시 당간판을 바꾸어 달겠다고 여기저기로 당명구걸에 나섰다.
그 소름끼친 탄핵과 계속되는 선거패배의 악몽에서 벗어나보겠다고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을 거쳐 지금의 《미래통합당》으로 개명한지 불과 몇개월만이다.
당시 보수패당은 《미래통합당》이라는 간판이 《통합》과 《화합》으로 보수의 미래를 열수 있는 아주 적합한 이름이라고 그리도 벅적 고아대며 반색하지 않았는가.
헌데 어찌된 영문으로 당간판을 또 바꾸어 달겠다는것인가.
그 리유인즉 지난 《총선》에서의 대참패로 더 큰 절망에 빠지고보니 《미래통합당》간판이 미래는 고사하고 파멸을 재촉하는 재수없는 이름이라며 당장 죽음을 면할수 있는 다른 이름이 시급하다는것이다.
지금 《미래통합당》것들은 저들의 홈페지에 《우리를 어떤 이름으로 불러주시겠습니까?》라는 구걸글을 올리고 저들의 체모에도 맞고 희망을 주는 이름을 지어준 사람에게는 현상금까지 듬뿍 안겨주겠다고 광고하고있다.
그렇다면 민심의 반응은 어떠한가.
보수패당에게 달아주겠다고 추천된 이름들을 보니 참으로 《걸작품》들이다.
각처에서 근 2만개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희귀한 이름들이 추천되였는데 가장 눈에 띄우는것은 영문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보수패당은 태생적부터 오늘까지 안으로는 동족대결과 반인민적정책만을 일삼아왔고 밖으로는 외세를 추종해온 사대매국집단이므로 이런 무리에게는 우리의 민족어가 아니라 외래어로 된 당간판을 달아주는것이 제격이라는것이다.
그런가 하면 홈페지에 올라온 이름들중에는 《올리고당》이나 《숭구리당당》과 같은 간판으로 다는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말하자면 온갖 적페로 주변에 해악만 끼치고 위기에 빠질 때마다 그것을 모면해보겠다고 간판바꾸기를 밥먹듯해온 수구보수당, 력사와 민심의 심판을 받고 사실상 다 죽은 송장과 같은 페물들에게는 아무렇게나 이름을 달아주어도 좋다는 뜻이라 하겠다.
가관은 《아무렇게나 지어라!》는 민심의 조롱섞인 반응에도 보수패당은 이를 저들에 대한 커다란 기대의 표시라고 떠들어대는것이다.
보수패당은 지난 2012년 벌려놓았던 당명공모때에는 1만건이 추천되였는데 이번에는 근 2만건의 폭발적인 화답을 받고있다, 그만큼 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길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과 기대가 큰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이번 기회에 저들이 저지른 온갖 죄악은 낡은 당간판과 함께 어물쩍 덮어버리고 새 간판을 달고 나가 사람들의 눈을 속여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겠다는것이 바로 당비상대책위원장인 김종인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속타산이다.
까마귀 제아무리 흰칠을 하여도 백조로 될수 없듯이 보수패당은 아무리 《쇄신》을 떠들며 새로 둔갑해보아도 반민족, 반민생, 사대매국무리일뿐이다.
그러니 속검은 보수패당이 당간판이나 또 구걸하여 바꾸어단다고 그 운명의 길이 달리될수야 있겠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