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의 존함은 세계민족해방투쟁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의 조국해방업적을 진보적인류가 열렬히 격찬-

주체109(2020)년 8월 31일 로동신문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을 찾아주시고 망국노의 설음만 가득차있던 인민의 가슴마다에 해방의 기쁨과 감격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이 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목소리가 조국해방 75돐에 즈음하여 더욱 높이 울려나왔다.

네팔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은 련합성명을, 타이조선친선협회,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는 성명들을,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은 담화를 발표하여 조국해방이 가지는 세계사적의의에 대해 밝혔다.

성명, 담화들은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때로부터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피어린 만고의 항쟁사를 승리로 아로새기신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민족이 낳은 불세출의 영웅으로, 탁월한 군사전략가로 칭송하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로씨야, 중국, 싱가포르, 캄보쟈,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영국, 우크라이나, 체스꼬, 기네,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에서 정계, 사회계인사들의 참가하에 경축모임, 토론회, 강연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민족의 태양, 해방의 구성으로 우러르는 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모스크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짓밟힌 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동지께서는 광범한 군중을 민족대단합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시고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벌리시였다,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를 타승하고 조선을 해방한 1945년 8월 15일은 세계인민들에게 있어서도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날이다고 언급하였다.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인 무력건설사상에 기초하여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항일의 나날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독창적인 빨찌산식전략과 전술을 창조하고 활용하시여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를 쳐물리치시였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민족재생의 은인으로, 민족의 구세주로 끝없이 흠모하며 따랐다.

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파키스탄의 인사들도 외세에게 국권을 통채로 빼앗기고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조선을 해방하시였으며 인민이 주인된 새 사회를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항일의 전설적영웅으로 호칭하였다.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은 동방의 횡포한 침략세력으로 등장한 일본제국주의를 쳐부시고 조선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민족적위업이였다, 이것은 전세계에서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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