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4th, 2020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
조국의 전야가 끓고있다.
눈뿌리 아득한 연백벌로부터 북변의 외진 산골밭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간 포전들은 물론 곡식이 익어가는 사회주의협동벌 그 어디나 총공격전의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침수논들에 들리시여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논벼들의 생육상태가 시원치 않은데 대해 못내 심려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비록 손실은 있지만 봄내여름내 농장원들이 성실한 땀을 바쳐 힘들게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쉽사리 포기할 생각을 하지 말고 결정적인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워 어떻게 하나 생육상태를 추켜세워야 한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맥을 놓지 말고 분발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간곡한 당부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더욱더 용기백배하여 떨쳐나섰다.
우리 농민들의 수고를 그 누구보다 뜨겁게 헤아려주시며 농작물피해를 놓고 가슴아파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온몸의 피를 깡그리 쏟아붓고 뼈를 깎아서라도 기어이 생육상태를 추켜세우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 우리 원수님께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리자.
사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분무기돌격대가 곳곳에 생겨나 더욱 맹활약하고 자기 지방의 실정에 맞게 각종 살균 및 영양제를 더 꽝꽝 생산하여 리용하며 가을걷이를 와닥닥 해제끼기 위한 만단의 준비로 모두가 뛰고 또 뛴다.
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이 지켜선 사회주의전야 그 어디나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드높은 애국열로 불덩이같이 달아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곡식은 땅에서 자란다.
하지만 이 땅의 농작물들은 어디에 먼저 뿌리내리는것인가.
농사는 천하지대본, 쌀은 곧 사회주의라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한평생 험한 포전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정녕 우리 수령님들의 평생념원이기에, 식량의 자급자족실현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요한 담보가 있기에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시고 알곡생산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 농사문제때문에 그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자신에게는 설레이는 벼바다, 강냉이바다의 파도소리가 사회주의승리의 개가로, 인민들의 웃음소리로 들려온다고 뜨겁게 말씀하시고 금수강산으로 자랑높은 조국의 일만경치를 그리기에 앞서 1116호농장의 벼바다풍경을 미술작품으로 형상하도록 해주시였으랴.
당보의 지면과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당중앙위원회청사에 펼쳐진 벼바다풍경을 격정속에 보고 또 보며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쌀로써 우리 당을 더 잘 받들 충성의 맹세로 가슴끓이지 않았던가.
우리 오늘 가슴터놓고 말해보자.(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 자주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 천만군민이 하나로 뭉쳐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경사로운 공화국창건일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한마음을 담아 어머니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을 꽃피우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력으로 비약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을 구현하시여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반만년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우리 인민은 나라의 주인, 정권의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게 되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원이 열리게 되였습니다.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강철의 신념, 현명한 령도로 국가건설과 활동의 전 행정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리익과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시여 짧은 기간에 우리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튼튼히 다지시였으며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일심단결을 불패의 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으며 혁명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정녕 숭고한 애국념원으로 고귀한 생애를 깡그리 불태우시며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대한 애국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시여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펼쳐가고계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지시여 조국과 민족의 안녕을 지켜주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시여 그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습니다.
언제나 인민의 생명안전을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세계를 휩쓸고있는 악성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한 신비한 나라로, 련이어 들이닥친 대자연재해속에서도 승리의 신심과 용기드높이 그 피해를 최단시일내에 가시기 위한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의 나라로 이름떨치고있습니다.
공세적이고 물샐틈없는 최대비상방역전으로 인민을 지켜주시고 쏟아지는 폭우와 험한 진창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며 피해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온 민족이 안겨살 어버이의 품이라는것을 더욱 심장속에 절감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신심드높이 앞으로!
혁명의 전성기는 신심드높이 역경을 맞받아나가며 백승떨치는 격동기이다.
투쟁이 어려울수록 승리의 함성높이 더욱 용감무쌍하게, 더욱 억세게 돌진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식의 혁명방식이며 투쟁기풍이다.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들었다놓는 천만의 일심의 대오가 위대한 우리의 10월명절을 위하여 성스러운 투쟁에로 용감히 나아갈것을 호소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과 피끓는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창조의 격전을 벌리고있다.
피해복구현장에 당도하는 길로 결사전의 분분초초를 이어가는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이미 차지한 전구들에서 철야공격전으로 승리의 결승선을 향해 맹돌진하는 전투원들…
오늘처럼 천만의 철의 대오가 충천한 기세로 무서운 힘을 폭발하며 노도쳐 돌진한적 있었던가.
백승의 기치 펄펄 날리며 장쾌한 련전련승의 개가 높이 올리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시대,
그 위대한 력사의 창조자이며 체험자인 우리 인민은 벌써부터 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우에 펼쳐질 희한한 선경들을 보고있으며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집집마다, 마을마다 격조높이 울릴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노래소리를 심장으로 듣고있다.
* *
위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인민처럼 긍지높은 인민은 없으며 휘황찬란한 래일을 내다보는 인민의 정신력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강대한 철의 대오가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다시한번 큰 산을 떠밀어야 할 총진격의 시각이다.
김정은식전화위복의 기적으로 10월의 하늘가에 장쾌한 승리의 축포를!
바로 이것이 하늘가로 치솟는 활화산처럼 끓어넘치는 천만군민의 비상히 앙양된 기세이다.
우리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피해복구전구를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으로 정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존엄사수전,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옹위전!
피해복구전구에서 온 세상을 놀래울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할 투지로 피끓이는 수도의 당원들, 위대한 우리의 10월명절을 향한 결사전에 산악같이 일떠서 무섭게 돌진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하나의 숭고한 시대정신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우리 원수님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가리라!
자기의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신뢰의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령도자와 열화같은 하나의 사상감정으로 융합된 이 세상 가장 충성스러운 인민의 신심과 락관이 이 한마디 말속에 다 담겨져있다.
우리 원수님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가리라!
용암마냥 끓는 천만의 이 신념은 그 어느 혁명, 그 어느 민족도 엮어보지 못한 가장 영광스러운 력사의 체험자, 창조자들만의 사상감정의 발현, 불타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력사를 더듬어보면 한 나라, 한 민족의 전성기에는 그를 추동한 요인이 있다.
우리 혁명, 우리 진군의 추동력은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폭풍노도쳐나아가는 천만군민의 비상한 사상의식, 혁명정신이다.
다름아닌 이 땅에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령도따라 영광찬란한 혁명의 로정을 걸어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수도 느낄수도 말할수도 없는 가장 위대하고 가장 숭엄한 사상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인민의 마음을 제일 잘 아시고 인민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시며 공산주의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로 인도하고계시는분, 사상에서도 령도에서도 인품에서도 천하제일이신 걸출하신 우리 어버이!(전문 보기)
아침과 저녁,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새 기록을 창조하며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진다
수도당원사단들의 투쟁소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함경남북도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간 제1수도당원사단과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립체전을 벌리며 아침과 저녁,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여러 전투장에서 살림집들의 골조가 앞을 다투며 키를 솟구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수도당원들의 용맹과 기개가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날에날마다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홍원군 운포로동자구와 경포로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전투원들이 지난 12일 아침부터 살림집기초공사에 일제히 진입하여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 및 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한데 이어 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쳐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전투장에서 이룩되고있는 혁신적성과는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실천으로 보답하기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앙양된 열의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며 살림집골조공사에 진입한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사기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 높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전투에 진입한데 맞게 건설설비와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
살림집설계형성안을 받은 즉시 공사계획을 공정별, 날자별로 면밀히 세우고 수시로 현장을 밟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풀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피해복구전투에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영예를 떨칠 결사의 각오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전투원들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붉은기들이 힘차게 나붓기는 공사장 곳곳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 노래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 위훈창조에로 추동하는 호소성이 강한 전투속보들이 련속 나붙어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홍원군피해복구에서 많은 몫을 차지하는 운포로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여러 대대 전투원들이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립체전을 들이대며 시간이 다르게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지휘관들은 살림집기초공사를 단숨에 해제낀 기세로 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하고있다.
전투원들은 하루하루의 전투실적에 당원의 깨끗한 량심이 비낀다는 자각을 안고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속도와 함께 질을 철저히 보장해나가고있다.자기 부모형제가 살 보금자리를 꾸려가는 심정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치렬한 격전을 벌리는 전투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공사실적은 부쩍부쩍 뛰여오르고있다.
특히 만경대구역대대와 형제산구역대대 전투원들이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살림집골조공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중구역대대와 서성구역대대를 비롯한 다른 대대들에서도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며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포로동자구 살림집건설을 맡은 강동군대대 전투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립체전, 섬멸전으로 공사에 진입한지 얼마 안되여 기초파기공사를 와닥닥 끝내고 련속공격전으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하였으며 골조공사에서도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지금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쳐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정보당 소출을 높이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며칠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침수논들에 들리시여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적지 않은 면적의 침수논벼포전들에서 여러가지 병이 발생하고 논벼들의 생육상태가 시원치 않은데 대하여 못내 심려하시였다.그러시면서 비록 손실은 있지만 봄내여름내 농장원들이 성실한 땀을 바쳐 힘들게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쉽사리 포기할 생각을 하지 말고 결정적인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워 어떻게 하나 생육상태를 추켜세워야 한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맥을 놓지 말고 분발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벼가을시기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자각을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고 떨쳐나 전야마다에 충성의 구슬땀,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쳐야 할 결정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각이다.
최근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태풍까지 련이어 들이닥쳐 농업부문이 피해를 입었다.적지 않은 면적의 농경지에서 농작물들이 넘어지고 침수피해를 받아 여러가지 병이 발생하였으며 빛합성률이 낮은것으로 하여 이삭여물기에 지장을 받고있다.
이대로 주저앉는가, 분발하여 떨쳐일어나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최대로 높이는가 하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이 어떻게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하는가에 달려있다.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끝까지 지켜내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의 마땅한 임무이고 본분이다.
농민의 기본임무는 농사를 잘 짓는것이다.
올해 각지 농업근로자들은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주시고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새기시였으며 첫 회의도 바로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를 진행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 새겨안고 년초부터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례년에 없이 많은 거름을 실어내고 모를 튼튼히 길러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였으며 품들여 생산한 유기질복합비료를 포기마다 묻어주면서 전야에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쏟아지는 비발속에서도, 숨막힐듯 한 무더위속에서도 포전을 떠나지 않고 애써 가꾸어온 농작물들에서 알찬 이삭이 맺히는가 마는가가 결정적으로 오늘의 하루하루에 달려있다.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권위와 국가의 존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시위하고 우리의 승리를 선언하는 영예롭고 보람찬 사업이다.
쌀이 많아야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경축할수 있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령도자의 뜻을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일편단심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해온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야 한다.
우리에게는 어떤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을 낼수 있게 하는 주체농법, 과학농법이 있고 지난해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찾은 귀중한 성과와 경험도 있다.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드높은 자각, 어떤 역경속에서도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겠다는 사상적각오와 배짱을 가지고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농작물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하도록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자기 지방의 실정에 맞게 각종 살균 및 영양제들을 생산하여 적극 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다.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멀리 국경밖을 넘겨다볼것이 아니라 자기 땅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자체의 실정에 맞는 방도를 찾아 즉시 실천해야 한다.(전문 보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자각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정보당 소출을 높이자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신 탁월한 령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0돐에 즈음하여 진보적인류가 드린 숭고한 경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미증유의 사변들을 안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진보적인류는 그이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0돐에 즈음하여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서기장,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대리 등 각국의 정계, 사회계인사들은 경모의 정이 어린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보내여왔다.
그들은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에 대하여 밝혔다.
김정일동지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그들은 선군정치로 조국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의 업적은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몽골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은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네팔, 방글라데슈, 에스빠냐, 우간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은 더욱 로골화되고 오늘의 조선도 없었을것이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조선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켰으며 조선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존엄떨치게 하였다고 찬양하였다.
그러면서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는 지구상에서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고 인류에게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쳐주었다, 선군정치야말로 김정일령도자께서 인류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선물이다고 격찬하였다.
한편 스위스단체들과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책임주필, 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과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레바논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학부장,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이 성명, 담화, 글들을 발표하였다.
성명, 담화, 글들은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의 8월 25일은 조선의 혁명무력건설에서 력사적인 리정표로 되는 날이다, 그것은 장차 조선을 책임지고 이끄실분께서 무엇을 좌우명으로 삼고 어떻게 나라와 인민을 령도해나가시겠는가를 시사해준 의미심장한 선언이나 같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수많은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면서 조선인민군을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고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희세의 령장이시며 백승의 군사전략가이신 그이께 다함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와 지역의 출판보도물들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였다.
로씨야의 하바롭스크변강인터네트홈페지 《하브인포》,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 연구협회인터네트홈페지, 방글라데슈신문 《나툰 카타》, 라오스신문 《꽁탑빠싸손라오》,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인터네트홈페지는 《혁명무력에 대한 김정일령도》, 《김정일령도자와 선군정치》, 《선군과 자주정치》, 《조선의 령도자들과 근위땅크사단》, 《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신 탁월한 령장》 등의 제목들로 특집글들을 게재하였다.
수리아신문들인 《알 사우라》, 《알 바아스》, 《티슈린》, 《앗 누르》는 조선은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국제무대에서 자주위업을 주도해나가는 세계적인 강국으로 공인되고있다, 이것은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귀결이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놓으신 위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극악한 테로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
얼마전 남조선의 《대법원》이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에 대한 박근혜《정부》의 《법외로조》통보를 위법으로 판결하였다.
이로써 《전교조》는 7년간의 오랜 투쟁끝에 자기의 법적지위를 회복할수 있게 되였다.
이번에 남조선에서 《전교조》가 다시 합법화되게 된것은 과거 진보적단체들의 민주주의적활동을 악랄하게 탄압말살해온 보수패당에 대한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다.
지난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 보수패당이 사회민주화와 교육민주화, 교원들의 권리보장과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전교조》의 의로운 활동을 각방으로 방해하다 못해 《불법단체》로 비법화한것은 진보민주세력말살을 위한 극악한 테로행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이 아직도 《인민재판식 판결》이니, 《주문맞춤형 판결》이니 하고 피대를 돋구며 이번 판결을 뒤집어보려고 악을 써대고있는것은 저들의 과거죄악을 가리우고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보려는 황당한 궤변이며 적페청산을 강력히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인민들의 권리와 삶을 무참히 짓밟고 침해하여온 적페집단의 추악한 반인민적본성과 체질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진것이 없다.
《전교조》를 비롯하여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다가 박해를 받고있는 남조선의 모든 단체들의 권리복원은 완전한 적페청산을 이룰 때만이 실현가능하다.
오늘 남조선 각계층이 사회의 악성종양, 온갖 불의와 악의 근원인 보수패당을 쓸어버리고 부당하게 탄압을 받고있는 모든 진보적인사들과 단체들의 자유와 권리를 되찾기 위한 의로운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뜨겁게 달아오르는 남녘의 민심
《당명개정은 황당하고 뻔뻔스러운 <쇼>》, 《국민들을 기만우롱하려는 치졸한 꼼수》, 《어차피 얼마 못갈것은 뻔한데 기억할 필요도 없다.》, 《<국민의힘>은 개뿔! <국민의 흠>이다. 흠!》, 《빨리 사라져라.》…
이것은 보수적페본당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것과 관련한 남조선민심과 여론의 일부이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전 《미래통합당》이 당명바꾸기를 하자마자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이라고 단죄하면서 지난 6개월간 모지름을 써보았으나 결국은 《미래》도 못만들고 《통합》도 못한채 보수당력사상 최단명의 기록을 세웠다고 조소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이 더욱 분노하고있는것은 《국민》이라는 단어를 도용한데 있다. 민심을 대변하는 정당인듯이 눈속임하기 위해 그토록 애착을 가지던 《자유》니, 《공화》니 하는것들을 다 물리치고 뻔뻔스럽게도 《국민》을 박아넣었기때문이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은 보수적페세력들이 민심의 심판을 받을 때마다 당명을 바꿔온데 대해 신랄히 폭로하면서 응당 저들의 뿌리와 근본인 《적페》, 《돈》, 《부정부패》, 《일본》, 《사대》, 《친일》 등을 당명으로 써야 옳다, 아예 《적페의 힘》, 《일본의 힘》, 《부패의 힘》이라고 이름을 달아야 할것이라며 련일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다.
오죽하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꾸자마자 해산을 청원하는 글이 청와대게시판에 올라 각계층의 열렬한 지지와 찬성을 받고있겠는가.
호박에 줄 친다고 수박이 될수 없으며 두엄더미를 비단보자기로 가리운다고 악취를 감출수 없는 법이다.
온갖 죄악을 답습해온 《국민의힘》이 남의 명칭까지 훔치며 아무리 변장을 해보았댔자 민심의 거울앞에 비낀 《사대매국당》, 《독재정당》, 《부정부패당》, 《적페본당》의 본색은 절대로 감출수도 지울수도 없다.
이제 그들이 갈곳은 력사의 시궁창, 쓰레기장밖에 없다는것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남녘의 민심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