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9th, 2020
론설 :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꽃펴나는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
지금 우리 당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한 대격전을 펼치고 정력적으로 령도하고있다.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천만자식을 품어안고 보살피는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이 온 나라에 굽이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과 어용사가들은 저들의 사회를 민주주의사회인듯이 요란하게 미화분식하고있다.지나온 력사와 현실은 자본주의사회는 극소수 착취계급에게는 천당이지만 절대다수의 인민대중에게는 지옥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고있다.아름다운 꿈을 키워주고 애국의 숨결을 부어주며 운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당이 있기에 그 어떤 격난도 주저없이 넘고 헤치며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진군해나아가는 우리 인민이다.
당의 품은 우리 인민에게 존엄높은 삶을 안겨주는 은혜로운 품이다.
인민에게 있어서 존엄높은 삶은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자주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떳떳하게 사는 삶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 정권의 주인으로서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비롯한 참다운 정치적권리와 자유를 누리고있으며 누구나 다 사회정치조직의 한 성원이 되여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빛내여나가고있다.이것은 사람의 인격적가치가 교환가치로 전환되고 인민대중이 정치의 대상으로 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것이다.고마운 당의 품에 안기였기에 우리 인민은 값높은 정치생활을 누리며 주체형의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이룩한 가장 큰 공적은 바로 우리 대뿐아니라 우리의 후손들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같이 담보할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한것이다.세계도처에서 전쟁의 참화가 그치지 않고 여러 나라 인민들이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는 비참한 현실은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어머니의 품속에서 존엄있게 살고있는가를 뚜렷이 반증해주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우리 당은 인민의 존엄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위대한 운명의 수호자임을 책에서가 아니라 실생활속에서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당의 품속에서 누리는 존엄높은 삶과 더불어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더욱더 승화될것이다.
당의 품은 우리 인민에게 행복한 삶을 안겨주는 따사로운 품이다.
오늘 《경제성장》과 《물질적번영》을 광고하는 자본주의사회의 화려한 네온등밑에서는 하루하루를 겨우 연명하는 실업자대군이 범람하고 빈부격차가 날로 더욱 심해지고있다.이것은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가 사회적관계로 고착된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생활은 그리 유족하지는 못하다.그러나 인민들은 당의 품에 스스럼없이, 더 깊이 안겨들고있다.그것은 최악의 조건속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인민의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고 전심전력하는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매혹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김정일전집》 제32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32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9(198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 연설, 서한을 비롯한 8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을 더욱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히신 사상리론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오랜 기간의 준엄한 투쟁속에서 세련되고 단련된 백전백승의 당이며 가장 권위있고 존엄있는 위대한 당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님을 잘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의 숭고한 임무》, 《항일혁명선렬들의 충실성을 따라배우자》등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수령님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받들어나가며 수령님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장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당 제6차대회를 맞으며 당을 더욱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이룩하자》,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당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며 당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당 제6차대회를 맞으며 충성의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생산과 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과업들이 《당 제6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10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자》, 《농촌경리부문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등의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로작 《인민군대에서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한급 높은 군사칭호를 수여받은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한 담화》에는 인민군대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는 불패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이 천명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서 〈불멸의 력사〉에 수령님의 존함을 력사적사실대로 모셔야 한다》, 《수령형상소설창작을 위한 작가후비를 전망성있게 키워야 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작가들의 정치적식견과 창작적기량을 결정적으로 높이자》, 《영화 및 무대예술부문 예술인들의 종합공연을 보고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한 담화》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수령형상작품창작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주체문학예술을 더욱 개화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향도, 승리와 영광의 75년 :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만 향도해나가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지난 세기 90년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모진 고난의 광풍속에서 우리 당은 선군의 기치높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에 의하여 혁명무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조국의 방선이 굳건히 다져졌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세인을 놀래우는 창조와 기적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혁명적당의 억세고도 줄기찬 향도가 있다.
선군정치, 이 부름속에 얼마나 위대한 력사가 담겨져있고 절세위인의 걸출한 위인상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이 위력한 정치방식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력속에서도 사회주의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자주적근위병의 존엄을 세기를 이어 높이 떨쳐올수 있었겠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실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었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경이적인 승리를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1990년대는 참으로 준엄한 시기였다.
동유럽의 여러 사회주의나라의 붕괴를 기화로 더욱 악랄해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극악한 정치, 경제, 군사적압력, 여러해째 계속되는 엄혹한 자연재해…
우리 조국앞에 부닥친 전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두고 세계는 우리 당이 이 난국을 어떻게 뚫고나갈것인가를 긴장하게 지켜보고있었다.
바로 이 시기 혁명의 운명,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제일 중대한 문제로 나선것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그 무엇으로 담보하며 어떻게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겠는가 하는것이였다.
이를 놓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였으며 그 과정에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 나라의 기둥으로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준엄한 난국을 뚫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실 결심을 더욱 굳히시였다.
주체85(1996)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믿고 앞장에 내세워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려는것은 자신의 철석의 의지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지금은 인민군대에서 자력갱생의 본보기도 나오고 혁명의 법칙도 나오고있다고,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우고 군대를 더욱 강화하여야만 혁명에서 승리한다고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
총대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군사를 모든 사업에 앞세우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새로운 정치방식, 선군정치에 관한 사상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기울이신 우리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안변청년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하시여 혁명과 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하고 위훈을 떨치게 하는 가장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사상정신적무기를 안겨주신 비범한 예지,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탁월한 령도…
선군의 길에 승리가 있고 미래가 있다!
절세위인의 이런 철석의 신념과 의지에 받들려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에서 군사선행의 원칙이 확고히 견지되고 군민일치가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라는 새로운 단계로 승화되였으며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굳게 뭉친 혁명대오의 정예화가 실현되였다.
강위력한 선군의 보검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켜나가실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으시고 험준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전문 보기)
철령이여 길이 전하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우리도 수도의 당원들이다
피해복구전역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놓을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이천군피해복구에 동원된 수도건설위원회의 건설자들이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한달 남짓한 기간에 맡은 살림집건설을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
피해복구전투장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완공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하여 철야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건설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격렬해지는 창조투쟁의 앞장에는 과연 누구들이 서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지난 9월초 피해복구전투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던 수도건설위원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을 받아안게 되였다.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을 새기며 누구보다 세찬 격정에 휩싸인것은 당원들이였다.
우리도 수도의 당원들이다.우리가 불씨가 되여 피해복구전투장의 숨결을 더욱 고조시키자.
그후 공사장에서는 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
경사급한 산기슭을 통채로 들어낸 자리에 일떠서고있는 읍농장의 살림집들은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과 보폭을 같이하며 내달리고있는 이들의 앙양된 투쟁기세, 창조본때를 잘 말하여주고있다.
지난 9월 22일 하안리살림집건설장에서는 기와를 미처 운반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될수 있는 정황이 발생하였다.도로상태가 시원치 않은것이 문제였다.일부 사람들은 얼마간의 손실을 보는 한이 있더라도 차로 기와를 나르자고 하였다.그러나 건설자들은 이것을 허용할수 없었다.
기와가 손상되면 살림집건설이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
하안리의 살림집건설을 맡고있는 일군들과 당원들은 기와를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기와를 운반해야 할 거리는 10리가 넘었다.불과 백여명에 달하는 인원으로 수만장의 기와를 운반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하루빨리 살림집건설을 완공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승리의 보고를 올릴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당원들은 주저없이 기와운반전투에 진입하였다.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제일먼저 어깨를 들이대는 당원들의 투쟁기풍은 전체 건설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으로 되였다.청년동맹원들도 직맹원들도 이들의 뒤를 따라나섰다.
이렇게 밤새워 수만장에 달하는 기와를 성과적으로 운반한 수도건설위원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기와씌우기작업을 단숨에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집단적혁신의 불길은 하안리살림집건설장에서만 타번진것이 아니다.
수도건설위원회의 건설자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며 피해복구전투장마다에서 공사속도를 높여나갔다.여기서도 당원들이 선봉에 섰다.(전문 보기)
피해복구전역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놓을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결사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오늘의 비상방역전은 세계를 휩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라는 파괴적인 대재앙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결사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질병을 미리막기 위한 사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사업이며 그들자신이 하여야 할 사업입니다.》
지구라는 행성전체가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에 의해 또 한차례의 세계대전을 방불케 하는 총포성없는 전쟁마당으로 변하였다.현재 세계적으로 비루스감염자수는 3 400만명계선으로 치달아오르고있으며 처절한 곡성과 피눈물속에 사망자수는 100만명을 뛰여넘었다.가을철에 들어서면서부터 일부 나라들에서 보이기 시작한 뚜렷한 악성전염병재확산추이는 전문가들이 우려하던 2차파동이라는 거대한 폭풍을 끝끝내 예고해주고있다.
각일각 더 큰 재앙을 몰아오는 악성비루스와의 싸움마당은 우리모두에게 있어서 천만번중 단 한번의 실수도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제1선, 최전선으로 되였다.현시점에서 볼 때 비상방역전이야말로 누구나 한사람같이 떨쳐나 결사적으로 벌려나가야 할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된다.
이를 위하여 누구나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다시한번 자각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상방역사업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몇몇 방역부문 일군들에게만 한한 일도 아니다.그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며 우리 인민을 지키기 위한 결사전이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여야 한다.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마땅히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자각적이며 적극적인 투사가 되여 악성비루스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막고 자신과 가정, 인민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
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비상방역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그러자면 방역사업에서 철저히 주동을 쥐고 우리의 기술과 우리의 력량으로 비상방역전을 한계단 높은 수준에서 진행해나가야 한다.
여기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방역규정과 질서를 보다 더 엄격히 세워 외부로부터 악성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공간을 철저히 막는것이다.
일군들은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종식되기를 기다리기만 할것이 아니라 수개월간에 걸치는 비상방역사업정형을 당적량심을 가지고 다시금 깐깐히 따져보면서 자그마한 공간과 허점이라도 말끔히 찾아내여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며 더 할수 있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늘 고심하여야 한다.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일군들은 자기 한사람의 순간의 방심과 해이로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방역장벽에 바늘구멍만 한 틈이라도 생기게 된다면 자기자신은 물론 온 나라가 재난을 겪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취할수 있는 모든 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적조건에 적실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역대책을 세우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서 방역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 특히 중요하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비상방역사업도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성과적으로 해나갈수 있다.
방역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도 기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당정책적요구와 방역기술과 방법의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언제나 민감하여야 하며 우리의 실정에 맞게 최신방역기술과 방법을 우리 식으로 연구도입하기 위한 결사의 두뇌전, 탐구전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결사적으로 떨쳐나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공민으로서, 당원으로서, 일군으로서 당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창도군에서-
본사기자 찍음
소식 : 어리석은 《백년 하청》식 망동
지난 16일 발족한 스가정권이 《아베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청을 돋구고있다.
우리는 스가정권이 아베사임을 전제로 생겨난것만큼 무엇을 계승하고 무엇을 어떻게 하든 전혀 개의치 않는다.
다만 《아베정책을 계승》한다는것이 우리를 건드리는것이라면 스쳐지날수 없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아베는 수상재임기간 대화와 압력으로 《핵, 미싸일, 랍치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정치, 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력대집권자들중 가장 적대적인 정책을 실시하여왔다.
특히 아베는 우리의 선의에 의하여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시종일관 자기의 정치적인기와 몸값을 올리는데 악용하였다.
집권기간 국내에서 정치추문이 터지고 불리한 형세가 조성될 때마다 《랍치문제해결》을 떠들면서 인민들을 기만하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한것이 바로 아베였던것이다.
물론 아베의 대조선정책은 그것이 불의를 추구한것으로 하여 총파산이라는 쓰디쓴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괴이한것은 이에 대해 모를리 없는 스가정권이 아베의 본을 따서 랍치문제에 미련을 가지고 여기저기에 구걸하는 해괴한 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이다.
결과가 명백한 문제에 매달리는 짓은 바보도 피하는 법이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랍치문제는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되돌려세울수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해결되였다.
그러고 보면 어리석은 짓에 몰념하고 있는 일본정객들의 행태를 두고 《백년 하청》식 망동이라 평해야 적중할것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병덕
투고 : 난파선의 피할수 없는 숙명
날로 제개비네집안이 되여가는 《국민의힘》의 꼴이 실로 가관이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고 김종인의 당권파가 《혁신》방망이를 무자비하게 휘둘러대자 비당권파들이 어디서 굴러온 막돌이 박힌 돌을 뽑으려드는가고 대들며 이를 사려물고 사납게 날뛰고있다. 게다가 극우보수패거리들은 김종인을 배신자로 몰아대면서 《<좌파흉내>를 낸다.》, 《오히려 <좌파>를 리념적으로 도와주는 행위》, 《로욕에 찌든 김종인때문에 보수당이 망해가고있다.》는 등의 비난을 폭포처럼 퍼붓고있다.
《탈보수》, 《탈기존리념》을 떠들면서 당명과 정강정책을 마구 뜯어고치고 극우보수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막무가내로 놀아대고있는 김종인에게 잔뜩 독기가 오른 기존세력들이다.
그야말로 망하는 놈의 집엔 싸움이 잦다는 속담 그른데 없다. 그러나 방망이 든자도, 홍두깨 든자도 하나같은 권력야심가들, 싸움군들이니 그 결말은 너무도 뻔하다.
아래의 만화가 보여주듯이 정치사환군들의 계파갈등과 세력다툼으로 풍지박산되여 민심의 파도에 수장될것이라는것, 바로 이것이 난파선 《국민의힘》호의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