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중에 있는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10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중에 있는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박정천동지, 리일환동지, 김용수동지,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박태성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김화군당위원장과 인민무력성 부상을 비롯한 동부지구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동부지구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위훈과 혁신의 애국적땀방울을 뿌려가며 불과 4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자연재해가 휩쓴 고장에 로동당시대의 빛나는 창조물을 일떠세우는 기적을 안아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이 고장에서 발생한 살림집피해, 농경지피해, 교통운수부문과 국토환경부문피해, 도시경영부문피해, 전력부문피해, 체신부문피해규모와 복구정형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곳에 오니 지난 8월 중순 900㎜이상의 재해성폭우에 의해 도로까지 다 끊어져 직승기를 동원하여 피해상황을 료해하고 1, 000여세대에 달하는 살림집피해라는 처참한 참상을 보고받으며 가슴이 떨리던 때가 어제일처럼 생각난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재 김화군에 새로 건설하는 읍지구 소층살림집과 리지역 단층살림집 근 1, 000세대에 대하여 총공사량의 88%계선에서 공사를 다그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 인민군대가 세인을 놀래울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금천군 강북리피해복구에 이어 또다시 천지개벽을 이룩한 인민군군인들의 애국적소행과 혁명적투쟁기질에 실로 커다란 감동을 받게 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안아온 이러한 결실은 단순한 물질적인 창조물이기 전에 우리 당이 가장 중히 내세우는 정신적재부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위함이라면,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우리 조국의 번영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엄청난 재난과 시련이 가로막아도 사소한 동요나 주저도 없이 불속에라도 뛰여들 비상한 각오안고 굴할줄 모르는 정신력으로 맞받아싸우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변시키는 인민군대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는 이 땅의 모든 기적을 창조하는 근본비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당위원장에게 군내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문의하시고 그들모두가 좋아한다니 더 바랄것이 없다고, 시대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우리 당이 구상하는 리상문명사회에 어울리는 문화주택들에서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되찾는다면 그처럼 기쁘고 보람스러운 투쟁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진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당위원장과 건설부대 지휘성원들로부터 당에서 취해준 조치에 따라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비약적인 속도로 훌륭한 살림집들이 일떠서는것을 보고 현지주민들이 밥짓는 속도보다 더 빨리 살림집이 솟아난다고, 이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무너지지 않을 집이 생겨 좋다고 했다는 반영을 들으시고는 우리 인민들이 그렇게 좋아했다니 정말 기쁘다고, 인민들의 솔직하고도 꾸밈없는 목소리에 힘이 난다고, 이제 건설한 살림집들에 대한 평가도 인민들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피해복구건설투쟁에서 설계와 시공에 이르는 건설 전 공정이 인민대중제일주의, 인민존중의 관점과 원칙에 의해 전개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피해복구지역에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것은 살림집설계를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일률적으로 한것이라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지대적특성, 인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보장할수 있게 하는 원칙에서 독창성이 부여되고 주변환경과의 예술적조화성, 다양성이 적절히 결합되게 하였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설계부문에서 반드시 경계되고 극복하여야 할 편향적인 문제들과 우리 당의 건설정책의 중요사상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10月
« 9月   11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