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8th, 2020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각하

주체109(2020)년 10월 18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각하

우리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자주로 승리떨치는 조선》이라는 주제로 인터네트국제토론회를 진행하고 당신께 이 편지를 드리는 영광을 지니게 됩니다.

이 계기에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자주시대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빛내이시는 김정은각하께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주권국가들에 대한 지배와 간섭책동, 련이은 자연재해와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지금 국제정세는 전례없이 불안정하고 수많은 인민들이 불안과 고통속에서 살고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있으나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인류의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습니다.

오직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을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만이 나라의 존엄을 떨치고 인민을 자주의 한길로 억세게 령도하고있습니다.

하기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력으로 부강하는 사회주의를 일떠세우기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승리의 필연성을 확언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습니다.

우리는 토론회를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 인류자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그분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습니다.

선대수령들의 위업이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되고있는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크나큰 행운으로 됩니다.

각하의 평화수호의지에 의하여 국제무대에서 특기할 사변들이 일어나고 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식사회주의가 자주의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은 새 사회건설을 위해 투쟁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무적힘으로 되고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들이닥친 혹심한 자연재해로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하여 피해지역들을 거듭 찾으시고 복구사업을 진두지휘하시는 각하의 헌신적인 모습은 세인을 감동시키고있습니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독특한 자주정치,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외교실력으로 만민을 매혹시키시는 김정은각하를 끝없이 흠모하고 높이 칭송하고있습니다.

각하의 령도를 받고있으며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인민이 있는 한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승리할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며 앞으로 열리게 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는 력사적인 대회로 되리라는것을 확신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나라의 번영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중대한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단위를 현지료해

주체109(2020)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제남탄광과 남덕청년탄광, 광천닭공장 사료보장농장살림집건설장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제남탄광과 남덕청년탄광의 지하전초병들이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탄광들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일군들이 석탄생산이 늘어나는데 맞게 운반능력을 개선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며 탄부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후방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광천닭공장 사료보장농장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시공단위들에서 설계와 공법의 요구대로 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며 구획정리, 도로포장, 하천정리를 다그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실속있게 풀어주고 탄광들에서 기본굴진과 준비굴진을 다그쳐 전망성있는 예비채탄장들을 확보하며 자재보장을 따라세워 농촌살림집건설을 하루빨리 끝내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2.8직동청년탄광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적헌신과 위훈의 창조자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뜨거운 감사와 격려 -재해복구전선의 인민군장병들에게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위문편지들을 보내고있다-

주체109(2020)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당중앙이 맡겨준 성스러운 전투임무를 받아안고 각지 피해복구전구들에 달려가 눈부신 기적창조로 인민사수의 대격전을 이어가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인 헌신은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당중앙이 펼친 피해복구건설의 전렬, 80일전투의 선봉에서 혁명적당군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위력을 분출시키고있는 인민군장병들에게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앞을 다투어 편지들을 보내며 군민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인민사랑의 자욱을 남기신 검덕지구와 김화군을 비롯한 함경남도와 강원도의 피해지역들, 조국땅 북변 함경북도의 피해지역들에서 격렬한 복구전투를 전개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이 인민들이 보낸 위문편지를 반갑게 받아보았다.

동부지구 도들의 당책임일군들이 피해복구현장들을 찾아 직접 편지들을 전달하고 군인들을 고무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편지의 구절구절마다에 담겨져있는 인민들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읽으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긍지감을 다시금 뿌듯이 새겨안았다.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은 편지를 통하여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에서 인민을 위하여 바쳐가는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이고 애국적인 헌신을 감사의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다고 하시며 그들의 열렬한 충효심에 최대의 경의를 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편지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까지 달리시며 검덕지구를 비롯한 함경남도와 강원도의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찾으시여 인민군대가 복구전선에서 안아오는 결실은 우리 당이 가장 중히 내세우는 정신적재부이고 인민군대가 있어 우리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할수 있었다고 치하하시며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감사를 주시는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눈물겹게 썼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값높은 평가에는 인민사수전의 격전장들에서 발휘하고있는 장병들의 위훈을 온 세상이 다 알도록 내세워주며 80일전투의 앞장에서 계속 전화위복의 영웅신화를 창조할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편지들은 강조하였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인 우리 군대가 있기에 필승의 신심과 기세는 충천하다고 하면서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함경남도인민위원회, 고산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의 일군들, 청진광산금속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을 힘있게 선도하는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위문과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함경남도예술단, 김책시건재공장, 화대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비롯한 함경남북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편지에 우리 원수님 마음속에 꽉 차있는 가장 충직하고 정깊은 병사들의 투쟁모습을 그려보며 80일전투의 날과 날을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고있는 소식을 꾸밈없이 담았다.

그들은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군인건설자들의 혁혁한 위훈을 날마다 접하면서도 그에 깃든 고귀한 피와 땀의 진가를 미처 다 새기지 못한 자신들을 자책하며 인민군장병들을 거울로 삼아 순결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을 바쳐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결의를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전화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 모두다 이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자

주체109(2020)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
모두다 이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자

 

 

[Korea Info]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정치사업

주체109(2020)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
모두다 이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자

 

자강도당위원회에서

 

자강도당위원회에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충성의 80일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흥주청년5호발전소, 도양묘장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과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 전천착암기공장, 희천정밀기계공장 등 도안의 공장, 기업소, 협동벌 어디서나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입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80일전투목표들을 무조건 점령하기 위하여 시, 군들에 강력한 당지도소조들을 조직하고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지금 도당위원회와 시, 군당위원회 일군들과 당지도소조성원들은 도안의 주요전구들에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충성의 80일전투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해설선전하면서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피고있다.

이와 함께 현지일군들과 해당 단위의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방도들을 진지하게 토론하면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80일전투의 시작과 함께 강력한 선전선동력량을 편성하여 전투장마다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세차게 울리도록 하고있다.

특히 선동원, 직외강연강사, 5호담당선전원들이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이밖에도 도안의 예술인, 작가들도 중요공장, 기업소, 농촌들에 나가 경제선동과 현장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사상전의 위력으로 충성의 80일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사업은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강계시당위원회에서는 선동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는 한편 기동예술선동대활동도 적극 벌리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이에 따라 지금 시안의 많은 선동원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강계시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과 들끓는 협동벌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전천군당위원회 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협동농장들에 나가 농장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다.

희천시당위원회에서는 직외강연강사들로 집중강연선전대를 뭇고 역평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나가 강연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고있다.

송원군, 동신군, 시중군, 위원군당위원회를 비롯한 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일군들이 방송편집물들과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가지고 80일전투로 들끓는 주요전투장들에 나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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