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0th, 2020

조선로동당창건 75돐 성대히 경축 1945-2020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연설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사회안전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영광스러운 10월명절 열병식에 참가한 열병부대 지휘관, 전투원동무들!

친애하는 동지들!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절이 왔습니다.

위대한 영광의 밤을 맞이했습니다.

왜서인지 류례없이 간고했던 이해에 맞는 당창건절은 이 영광의 밤이 드디여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도 감격스럽습니다.

위대한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오늘의 10월명절을 크나큰 영광과 긍지로 빛내인 모든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체 우리 인민에게 뜨거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명절의 이밤 수도의 거리들과 여기 영광의 광장은 이렇듯 환희롭고 기쁨과 긍지로 설레이지만 오늘의 이 영광의 순간이 지금 전국각지의 수많은 당원동지들과 로동계급들, 우리 혁명군대 장병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헌신에 의해 지켜지고있다는것을 우리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이 영광의 순간을 안아오고 지키기 위해 올해에 들어와 얼마나 많은분들이 혹독한 환경을 인내하며 분투해왔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도전들을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습니까.

특히 올해에 예상치 않게 맞다든 방역전선과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발휘한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헌신은 누구든 감사의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것입니다.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가 인민군대의 마땅한 본연의 임무라고는 하겠지만 우리 장병들의 고생이 너무도 컸습니다.

너무도 많은것을 맡아안고 고생도 많은 우리 장병들입니다.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모두와 함께 있지 못하는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바로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우리 군대장병들이 영광의 이 김일성광장에 오지 못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 방역전초선과 재해복구전선에서 용감히 싸우고있습니다.

우리 군대는 이처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뿐만아니라 방역과 자연과의 투쟁과 같은 돌발적인 위협에도 국가방위의 주체로서 자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있습니다.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그들의 열렬한 충효심에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전군의 모든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또한 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들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들을 옮긴 애국자들, 마땅히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우리의 핵심들, 나의 가장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에게도 전투적고무와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근로자들에게 전투적인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자연의 재난을 털고 새 마을, 새 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세대들과 온 나라 가정들에 행복과 기쁨만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언제나 푸른 꿈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금 이 시각도 악성비루스에 의한 병마와 싸우고있는 전세계 모든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보내며 진심으로 두손모아 마음속깊이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제발 지켜지고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손을 마주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YouTube]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과 무진막강한 군력으로 력사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존엄높은 강국의 인민이 백전백승의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탄생일을 최상의 대정치축전으로 경축하고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이 10월 10일 0시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열병식이 진행될 김일성광장은 자위의 기치높이 불패의 군력을 백배천배로 다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굳건히 담보해준 위대한 당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열병식주악을 맡은 국무위원회연주단과 조선인민군군악단이 광장에 입장하여 연주석에 올랐다.

세상이 무시할수 없고 적은 반드시 두려워해야 할 강력한 군사전략적지위를 차지한 우리 공화국의 힘, 공화국무력의 정규화적면모를 과시하며 열병종대들이 불야경을 이룬 광장으로 보무당당히 입장하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강대한 우리 조국의 유일무이한 대표자이시고 불가항력의 상징이신 공화국무력의 총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사열을 받을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광장과 잇닿은 대통로들에는 무적의 기계화종대들이 눈부신 불빛에 무쇠철갑을 번뜩이며 정렬해있었다.

열병비행종대들도 김일성광장상공을 날을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며 출격명령을 대기하고있었다.

종합군악대가 광장에 입장하여 당마크와 《10.10.》, 《1945》, 《2020》, 《백승》이라는 수자와 글자를 형상하고 우리 군대의 전투적사기와 기상을 대변하는 씩씩한 군악을 울리며 군악례식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우리 공화국무력의 총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를 영접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실 시간을 기다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광장에 도착하시자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엄숙한 영접의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 무력의 걸출한 총사령관동지를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장군들이 맞이하였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로 우리 당을 세기적변혁과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쳐가시는 김정은동지께 군장군들은 다함없는 흠모심을 안고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의 위대한 대표자이시고 우리 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열병식광장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축의 축포가 10월의 밤하늘가에 황홀한 불꽃바다를 펼치며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열병식참가자들과 관중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와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에게 소년단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태형철동지, 오수용동지, 김형준동지, 허철만동지,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박명순동지, 정경택동지, 김일철동지, 임철웅동지, 리룡남동지, 김영환동지, 박정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박정천동지, 김수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군부의 지휘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양형섭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를 비롯하여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로간부들이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초대석에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이 자리잡고있었다.

노래 《빛나는 조국》이 주악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경축하여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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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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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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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전인민적경사의 날에 펼쳐진 군민대단결의 화폭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참가자들 평양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수도의 거리를 통과-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의 새 아침이 밝아오는 수도 평양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인 군민대단결의 숨결로 뜨겁게 맥박쳤다.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국력사에 특기할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한 최정예혁명강군의 대오가 10일 새벽 평양시민들의 아낌없는 찬사와 환영을 받으며 수도의 거리들을 통과하였다.

진정한 인민의 명절을 맞는 기쁨으로 잠 못 드는 불밝은 거리마다에는 사회주의조선의 무진막강한 군력과 필승불패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열병대원들과 평양시민들이 서로서로 고무격려하며 혈연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하는 감동적인 화폭들이 펼쳐졌다.

온 나라 인민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충만된 10월명절, 손꼽아 기다리던 어머니당의 생일의 첫시작을 열병의 힘찬 발구름소리와 무적의 동음으로 장식한 남다른 긍지가 용용한 대오마다에 차고넘치였다.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으로 이어진 훈련길에서 더욱 억세여진 름름한 열병대원들에게 다함없는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시민들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충직하고 견실하게 옹위해가는 혁명무력에 대한 크나큰 자부와 긍지를 가슴뿌듯이 새기였다.

혁명강군의 전투적기개가 맥박치는 군가를 합창하며 거리를 누벼가는 열병대원들을 평양역광장 등에 모여선 주민들이 공화국기와 꽃다발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하였다.

친부모, 친형제같은 인민들의 모습에서 열병대원들은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가는 수호자의 긍지를 더욱 뜨겁게 새겨안으며 피어린 항일대전과 전화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불빛이 찬란히 비껴흐르는 천리마거리에서 크나큰 기쁨속에 열병대오를 맞이한 군중들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를 혁명의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 숙원을 현실로 펼쳐가는 우리 군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끓이였다.

자나깨나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보무당당히 광장을 행진해온 열병대원들에 대한 찬탄과 환성, 무적강군의 기상을 온넋으로 체감하며 환호를 올리는 군중의 열기는 영웅거리와 비파거리에서 더욱 달아올랐다.

룡흥네거리, 려명거리의 불밝은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도 주민들이 뜨거운 환영열의로 열병대오를 맞고보내였다.

당이 가리키는 붉은 화살표의 제일 앞장에서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자랑찬 승리의 력사, 문명의 세계를 펼쳐가는 우리의 혁명적당군에 대한 신뢰의 정으로 충만된 축하의 웨침소리가 주체의 최고성지와 잇닿은 수도의 밤하늘가로 끝없이 울리였다.

릉라인민유원지와 문수물놀이장,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등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청류다리를 통과하는 열병대원들의 가슴속에는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드팀없는 맹세가 고동쳤다.

위대한 당중앙의 손길아래 비약적발전을 이룩한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시위하듯 우렁찬 동음높이 전진하는 기계화종대의 열병대원들도 창전네거리와 옥류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

원쑤들이 그 어떤 형태의 전쟁을 강요해도 일격에 격멸소탕해버릴수 있는 천하무적의 강군이 있기에 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는 언제나 금성철벽임을 깊이 새겨주는 우리 식의 강력한 타격수단들.

정연하게 서렬을 짓고 가로등빛에 섬멸의 포신들을 번뜩이며 나아가는 철의 대오에는 이제라도 명령만 내려진다면 침략자들의 아성에 불소나기, 강철우박을 퍼부을 멸적의 기상이 비껴있었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일당백땅크병들, 영웅포병들의 장한 모습들을 어디 한번 가까이에서 보자고 달려나온 주민들속에서는 조국과 인민의 참다운 수호자들에 대한 찬탄이 터져나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로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인민과 함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해온것은 조선로동당의 더없는 영예이며 크나큰 자랑이다.

지금 온 나라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로지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위하여 천신만고해온 위대한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맞이한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다.

우리 인민은 올해 정초부터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왔다.10월의 명절을 보위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속에서 자연재해복구와 비상방역전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작전한 사업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였다.이것은 조선로동당에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한목숨바쳐 견결히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시련의 고비들을 넘고 헤쳐온 자랑찬 로정을 돌이켜보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차넘치는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빛나는 어제도, 보람찬 오늘도 있으며 찬란한 래일도 있다는 드높은 신심이다.

당창건 75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이다.세계는 성대한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이 품어안은 인민의 불굴의 기상, 우리 인민이 어머니품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을 다시금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위대한 당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대중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령도예술은 세계 그 어느 당도, 정치가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방식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정치리념, 정치방식이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도 인민대중제일주의이고 우리 당의 력사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행로였으며 우리 당이 75성상의 장구한 로정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빛나고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비결이 있고 끝없이 양양한 전도가 비껴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령도할 사명을 지닌 혁명적당이 자기의 본분에 충실하자면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집권당들이 사회에 대한 령도적지위와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고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때에도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야 한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고 력사에 류례없는 격전을 치르었으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대승리도 이룩하였다.천만사람모두를 품어안은 마치와 낫과 붓이 새겨진 붉은 당기가 창공높이 휘날리고있기에 우리 인민과 우리 국가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지난 75성상 우리 당이 이룩한 업적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옹호보장해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건설한것이다.

우리 당의 창건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국가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였음을 알리는 선언이였다.우리 당은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공화국을 일떠세우고 험난한 가시덤불길을 헤쳐오면서 인민의 나라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봉쇄책동, 대국주의자들의 간섭속에서 나라의 자주권이 굳건히 수호되고 공화국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나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위원장동지와 위원장동지를 통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훌륭한 축원을 보냅니다.

영광스럽고 유구한 혁명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로동당은 지난 75년간의 빛나는 려정에서 조선인민을 묶어세우고 이끌어 영용하게 투쟁하고 분발하여 전진함으로써 나라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실현하였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최근년간 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령도밑에 조선당과 인민은 사회주의길을 따라 확고부동하게 전진하면서 당건설과 경제사업을 강화하는데 힘을 넣고 일심단결하여 온갖 곤난과 도전에 대처하고있으며 대외교류와 협조를 적극적으로 벌려 일련의 중요한 성과들을 거두고있습니다.

우리는 동지와 벗으로서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령도밑에 조선당과 인민이 계속 분발하여 완강히 투쟁함으로써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이 전진시키며 훌륭한 성과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승리적으로 맞이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다같이 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국가입니다.

두 당,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품들여 가꾸어온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깊은 뿌리를 내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으며 더없이 귀중한것으로 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나는 위원장동지와 여러차례 상봉하여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공고발전시킬데 대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였으며 중조관계의 새로운 력사적페지를 펼치였습니다.

오늘 세계적으로 백년이래 전례없는 대변화가 일어나고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전염병이 겹치고있는 속에서 국제 및 지역정세는 복잡하고 심각하게 변화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조선동지들과 함께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는데 새롭고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습니다.

위원장동지가 건강하고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끊임없는 발전과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의 륭성번영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 근 평

2020년 10월 10일 베이징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 정 은 동 지

 

존경하는 동지,

나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꾸바공산당의 이름으로 당신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올해 우리 두 나라는 외교관계설정 60돐을 기념하고있습니다.

지난 60년간 변함없이 이어져온 훌륭한 친선협조의 뉴대는 우리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존재하는 두터운 신뢰와 형제적의리의 뚜렷한 증시로 됩니다.

혁명적인사를 보냅니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

2020년 10월 9일 아바나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나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1945년 10월 10일-2020년 10월 10일)에 즈음하여 윁남당과 국가와 인민을 대표하여 위원장동지께와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조선로동당은 지난 75년간 국가와 인민을 령도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수호하며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단계별로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중요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위원장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나라와 인민을 이끌어 앞으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믿습니다.

나는 우리 두 당사이의 협조관계가 특히 위원장동지의 2019년 3월 윁남공식친선방문이후 끊임없이 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윁남공산당과 조선로동당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계속 훌륭하게 발전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조에 기여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위원장동지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숭고한 직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축원합니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웬  푸  쫑

2020년 10월 9일 하노이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천하절세의 걸출한 위인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시대와 력사를 견인하는 불패의 향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조국과 민족, 세계정치사에 특기할 대경륜을 펼쳐가고있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 7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위업의 위대한 개척자,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권위, 향도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만방에 떨쳐가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194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과 양양한 전도, 후손만대번영의 향도적기치를 마련한 민족사적대경사였으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인류정치사의 일대 사변이였습니다.

해방조국의 10월을 창당의 환희로 들끓게 한 력사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조선로동당의 장장 75년 행로는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민족적대행운과 영광을 떨치며 승리적전진과 세기적기적을 창조해온 불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붉은 당기 높이 전체 민중을 품어안고 이끌어 주체조국을 민중중심의 리상향으로, 만인이 경탄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는 전설적력사를 창조하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은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유일무이한 지침이였고 주석님과 장군님의 령도는 조선로동당이 그 어떤 로선상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끌게 한 무한의 원동력이였으며 만민을 매혹시키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덕망은 전당과 혁명대오를 혼연일체의 굳건한 성새로 다진 생명원이였습니다.

갈라진 겨레의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한평생 로심초사하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통일사상과 민족대단결로선을 철저히 구현해온 조선로동당은 시종일관 가장 정확한 통일방략을 천명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적극 불러일으킴으로써 민족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여왔습니다.

특히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의 과학적통찰력을 지니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여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승승장구의 영원한 담보를 마련해놓으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한생, 특출한 업적과 더불어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은 오늘날 탁월한 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을 높이 모시여 가장 빛나는 전성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천품으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조선로동당이 주석님과 장군님의 존함으로 위상높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무궁창창 빛을 뿌리도록 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로선,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실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불면불휴의 로고와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위력한 무기로,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준엄한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는 향도적참모부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칭송의 노래소리가 온 강산에 굽이쳐가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조국인민들과 함께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뜻깊은 경사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은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아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당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여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전기간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시여 조국해방직후인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세계당건설사에 처음 보는 주체형의 혁명적당, 진정한 인민의 당의 출현을 선포한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이때로부터 우리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혁명의 참모부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창건 첫날부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건군, 건국위업과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을 단호히 쳐물리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였을뿐아니라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일찌기 수령의 유일사상에 의한 전당의 일색화와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천재적예지와 강철의 의지로 조선로동당을 이끌어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시며 우리 조국이 길이길이 강성번영할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시였습니다.

정녕 필승불패의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 인민의 생명과 행복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조국의 강국건설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은 오늘 사상도 령도도 인품도 덕망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여 마치와 낫, 붓을 새긴 붉은 기폭을 더욱 세차게 휘날리며 향도의 억센 손길로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만방에 떨쳐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펼치신 지난 9년간 비범한 예지와 완벽한 정치실력, 강의한 의지로 조선로동당력사에 눈부신 격변기를 펼쳐주시였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제일로 여기는 조선로동당의 전략적선택과 헌신적이며 결사적인 투쟁으로 억만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평화롭고 존엄높은 삶을 굳건히 담보하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마련되였으며 당의 호소에 한걸음으로 따라나선 천만군민의 정면돌파전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봉쇄의 철쇄를 산산이 짓부시며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찬란한 보금자리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고 자주의 강국, 자력갱생의 강국은 진정 어디인가를 똑똑히 인식시키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희생적인 헌신과 숭고한 귀감으로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불보다 더 뜨거운 위대한 사랑의 로고속에 오늘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안녕, 조국의 안전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고 중대한 당회의들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위하기 위한 공격적이고 주동적인 조치들을 제일먼저 토의하는 세계유일의 당으로, 조국인민들은 악성전염병의 위협을 모르는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로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10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소리 -개성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피해지역들에 새로 일떠선 마을들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개성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피해지역들에 훌륭히 일떠선 농촌마을들에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져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축복속에 분계연선도시 개성시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전변된 사회주의문화농촌마을의 살림집들에 새 보금자리를 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절전야에 개성시 피해복구지역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의 입사와 관련한 보고를 기쁨속에 받으시고 새집들이하는 주민세대들에 행복을 기원한다는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줄것을 사랑의 친필에 담아 당부하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자애로운 어머니의 목소리가 되여 울린 이 사랑의 친필은 우리 인민모두가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영광이고 특전이다.

당의 은덕으로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이 9일에 진행되였다.

개성시당위원회 위원장 장영록동지를 비롯한 시안의 일군들과 피해지역 주민들, 건설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언제나 분계연선도시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개성시의 피해정형을 여러차례 료해하시고 세상이 보란듯이 살림집건설을 내밀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개성시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과감한 군민협동작전으로 충성의 백열전,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짧은 기간에 모든 생활조건이 편리하게 갖추어진 150여세대의 소층 및 단층살림집들을 훌륭하게 일떠세웠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인민을 자신의 살붙이, 한식솔로 여기시며 인민이 겪는 일시적인 애로를 두고도 그토록 마음쓰시고 피해지역의 살림집완공이 그리도 기쁘시여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제일먼저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모신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연설자는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믿고 끝없이 충성다하며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총돌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수여되였다.

황홀한 선경마을의 새 집을 받아안게 된 주민들은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쏟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개성시 운학2동 65인민반 전쟁로병 김태수로인은 새 집의 구석구석을 쓰다듬으며 돈 한푼 안 들이고 이런 희한한 집에서 살게 된것이 너무도 꿈만같아 차마 믿어지지 않는다, 재난당한 사람들이 불행이 아니라 복을 받아안는 이런 별세상을 로동당세월이 아니고서야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그만이 아닌 개성시의 주민들모두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하며 받아안은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한편 이날 은파군, 신계군, 평산군, 장풍군, 재령군을 비롯한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피해지역들에서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자연재해의 흔적을 말끔히 가시고 그림같이 황홀하게 일떠선 서부지구의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은 명절분위기로 흥성거리였다.

마을들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을 벌려놓은 사람들과 농악대를 따라 이사짐을 실은 차우에서 어깨춤을 추는 주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만복을 누리는 끝없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련이어 겹쳐든 재해로 근심과 걱정만이 넘치던 험지에 황홀하게 솟아난 집집의 창가에서는 가장 어려운 때 가장 가까이에서 따뜻이 품어주고 고락을 함께 하여준 어머니당을 우러러 터치는 진정어린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나왔다.

몸은 비록 평양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제일 가까이에서 살고있다고 하면서 황해북도 신계군 추천협동농장 농장원 리성옥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불시에 재난을 당하고 한지에 나앉았던 사람들이 오늘은 한날한시에 훌륭한 새 집을 받아안으니 꿈을 꾸는것만 같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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