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3th, 2020

당중앙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자 -평양시군민련합집회 진행-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일심단결의 대축전, 승리와 전진의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 향한 혁명적대진군에 총궐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정면돌파하며 값비싼 력사적공적들을 이룩한 그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중대결정을 채택하였으며 전당의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쟁취하여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할 충성과 애국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80일전투의 돌격선에 나섰다.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평양시군민련합집회가 12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80일전투의 위대한 승리로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될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갈 수도의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강용한 기상이 집회장에 차넘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일철동지, 임철웅동지, 김영환동지, 리영길동지, 고인호동지와 위원회,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당, 행정책임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성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집회에는 위원회, 성, 중앙기관, 시, 구역급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 근로자들을 비롯한 평양시민들과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박봉주동지는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의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있게 맞이하는데서 80일전투가 가지는 중요성과 사명,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당대회를 앞두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것으로 일관된 80일전투가 펼쳐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치밀한 작전지휘밑에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과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80일전투목표를 기어이 실현함으로써 앞으로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당의 중요한 의도에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투기간에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고 조성된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지금까지 뚫고온 만난시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에게는 그 어떤 혁명과업도 능히 감당해낼수 있는 자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말하였다.

박봉주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르는 길에서 뜻과 정을 나누며 백배로 다져진 일심단결이 있고 시련과 난관속에서 더 강해지고 용솟음치는 우리 인민의 힘과 지혜가 있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영환동지는 당창건 75돐 경축행사들을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있는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이 발기한 80일전투에서도 전국의 앞장에 설 불같은 열의에 넘쳐 김일성광장으로 달려왔다고 말하였다.

불사신의 강행돌파전으로 올해의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온 우리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 80일은 총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는가 아니면 후퇴하는가 하는 가장 관건적이면서도 중대한 기간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80일전투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시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양시군민련합집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의 보고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진입한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영용한 인민군장병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당 제8차대회를 향한 력사적인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동지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드립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에서는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년말까지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중대한 결정을 채택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는 혁명의 엄숙한 부름앞에 주저를 모르는 수백만 로동당원들의 붉은 심장에 호소하기 위하여 전당의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였습니다.

80일전투는 당창건 일흔다섯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의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이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여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는 조선혁명가들의 강한 진취성과 근면성으로 추동되는 총돌격전입니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80일전투를 선포한 당의 호소는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습니다.

동지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키고 행복과 웃음을 꽃피워주기 위하여 당중앙은 80일전투를 벌릴 중대결단을 내리였습니다.

올해 인류를 무서운 재앙속에 몰아넣은 전대미문의 대류행전염병이 우리를 위협하고 혹심한 자연재해가 련이어 들이닥쳐 나라의 여러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년초부터 선제적이고 전면적이며 공세적인 초특급조치로 강력한 방역장벽을 구축하도록 하시고 멀고 험한 피해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재해복구전투에 국가적인 총력을 집중하도록 하시여 전체 인민이 커다란 기쁨과 환희속에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성대히 경축할수 있게 해주시였습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겨울이 오면 각이한 류형으로 변이되여 더 기승을 부릴 악성전염병으로부터 우리 인민들을 지켜주실 걱정, 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수재민들의 살림집을 하루빨리 훌륭하게 지어주실 생각으로 잠 못 이루시였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하면서 우리 인민을 지켜왔는데 몇배 더 고생하더라도 인민들의 밝은 웃음과 기쁨을 기어이 꽃피워주어야 한다, 단 1%의 가능성이라도 더 찾아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이것이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렬한 의지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당대회를 앞두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것으로 일관된 80일전투가 펼쳐졌습니다.

당 제8차대회를 앞둔 우리에게는 자급자족, 자력번영의 진일보를 위하여 올해안에 반드시 결속해야 할 아름찬 경제과업들도 나서고있습니다.

농사결속도 잘해야 하고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합니다.

80일전투에서 치밀한 작전지휘밑에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과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기어이 실현함으로써 앞으로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자는데 당의 중요한 의도가 있습니다.

동지들!

올해의 마지막 80일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매우 중대하고 책임적이며 관건적인 시기입니다.

우리의 전진이 조금이라도 늦추어진다면 눈앞에 보이던 승리의 봉우리들이 아득히 멀어지게 될것이며 절호의 기회를 놓친것으로 하여 전진도상에는 더 혹독한 도전과 난관들이 첩첩히 들어앉게 될것입니다.

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 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따라 지금까지 진행한 불사신의 강행돌파전을 장쾌한 전략적공세로 도약시키는가 아니면 차지한 지탱점을 내주고 고난의 진펄로 밀려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가 결정됩니다.

이제 와서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겨 악성비루스가 침습한다면 그처럼 긴장, 긴장 또 긴장하여 지켜온 방역전선이 통채로 허물어지게 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전진 또 전진!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천만심장이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

당중앙위원회의 부름에 화답하여 온 나라가 일시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소식이 전해진 그때로부터,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10월의 력사적인 연설에 접한 후 비상한 각오를 다지며 분분초초 고대하던 천만의 가슴마다에서 전례없는 혁명열, 투쟁열이 활화산마냥 강렬하게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온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에서 애국의 붉은 피, 충성의 붉은 피가 더욱 뜨겁게 끓어번지고있다.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중첩된 격난을 강용하게 뚫고 헤쳐온 수천만 인민들이 당 제8차대회를 억척같이 떠받드는 굳건한 초석이 되고 기둥이 되겠다는 불같은 맹세로 10월의 하늘땅을 진감시키고있다.

《이 한목숨 기꺼이 바쳐서라도 선봉대, 결사대의 용맹을 떨쳐나감으로써 로동당원의 심장이 얼마나 붉은가를 뚜렷이 보여주겠습니다.》

《혁명선배들앞에, 맑은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후대들앞에 부끄럽지 않게 기어이 80일전투의 자랑찬 승리자가 되겠습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전선과 진격의 함성드높은 피해복구전투장들, 벼가을걷이로 드바쁜 협동전야, 대야금기지들과 과학전선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당의 부름에 충성으로 화답하는 천만심장의 웨침이 힘차게 울리고있다.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바로 이것이 10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치는 철의 신념이고 의지이다.당 제8차대회를 떳떳하고 긍지높이 맞이하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며 충천한 투쟁기세이다.

80일전투, 이는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의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 특기할 사변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하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며 잠시의 답보나 완만성도 허용하지 않는 조선혁명가들의 강한 진취성과 근면성으로 추동되는 80일간의 강행군이다.

로동당만세소리, 일심단결의 만세소리 높이 울려퍼진 10월의 경축광장은 결코 쉽게 마련된것이 아니였다.우리는 실로 견인불발, 간고분투하며 여기까지 왔다.정면돌파전의 첫 진군의 자욱을 내짚은 때로부터 280여일, 온 세계를 휩쓴 파괴적인 대재앙은 시시각각 우리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였고 횡포한 자연의 광란은 나라의 여러 지역에 동시다발적인 재난과 재해를 거듭 들씌웠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것을 불사하며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믿음직하게 사수하고있으며 전대미문의 화를 신화적인 복으로 전환시켜 눈부신 선경마을들을 일떠세우고있다.로동당이 있는 한 그 무엇도 우리를 불행하게 하거나 주저앉게 하지 못한다는것이 자랑찬 현실로 실증되고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룩한 승리와 성과에 도취되여 제자리걸음을 하며 기세를 늦출 때가 아니다.아직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다.당 제8차대회전으로 점령해야 할 만만치 않은 투쟁목표들이 놓여있다.

우리가 터쳐올린 10월의 만세소리는 정녕 경축의 환호만이 아니였다.그것은 승리의 1월을 향한 돌격의 함성이였다.력사에 길이 아로새겨질 80일강행군을 위한 마음의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새로운 진격의 출발선에 나선 혁명적열정의 폭발이였다.

전진하는가 답보하는가, 이는 곧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를 판가리하는 운명적인 문제이다.전진의 길은 승리와 영광의 길이고 침체와 후퇴는 자멸의 길이다.굴함없이 용기백배 전진 또 전진, 바로 이것은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끊임없이 증명된 주체조선의 승리의 법칙이다.

시련은 제힘을 믿고 주저없이, 용감하게 돌진해가는 강자들앞에서는 물러서는 법이다.약자앞에서만 사정없이 덮쳐들며 횡포무도한 본색을 드러내는것이 시련과 난관이다.이것은 우리가 간고하고도 장구한 혁명의 준령들을 넘고 헤치며 더더욱 뚜렷이 확증한 철의 진리이다.

우리 세월을 거슬러 돌이켜보자.우리의 혁명선렬들이 발톱까지 무장한 백만대적의 포위속에서도, 라자구등판과 천교령의 눈보라와 같은 그처럼 엄혹한 빙설천지에서도 단 한순간도 주저앉지 않고 억척같이 싸워나갔기에, 바위마저 불타던 격전장마다에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가며 진격로를 열어제꼈기에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는 신화적인 대승리가 이룩될수 있은것 아니던가.원쑤들이 백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할것이라던 재더미에서도 손맥을 놓고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천리마의 나래펴고 비약해왔기에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이 달성되고 로동당시대의 하늘가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승리의 개가마냥 높이 울려퍼지게 된것 아니던가.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마련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위대한 승리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눈부신 기적들도 백절불굴, 억척불변의 줄기찬 전진의 자랑찬 결실임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다시한번 전진 또 전진할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열흘, 백날 맞잡이로 귀중하다.지금까지 진행한 억척의 강행돌파전을 장쾌한 전략적공세로 도약시키는가 아니면 차지한 지탱점을 내주고 고난의 진펄로 되밀려가는가 하는것이 오늘의 하루하루에 의해 결정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차적이고 중핵적인 사업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고 80일전투승리를 담보하자

 

충성의 80일전투에로 부른 위대한 당의 애국의 호소가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끓이고있다.

우리 당력사에서 새로운 승리의 려정으로 아로새겨질 력사적인 80일전투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방역사업을 어떻게 조직하고 전개해나가는가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벌어지는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선차적이며 중핵적인 사업은 비상방역사업이다.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을 떠나 80일전투의 승리를 생각할수 없다.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고 충성의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관건적이면서도 중심적인 고리가 우리의 방역장벽을 더욱 튼튼히 쌓고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해나가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의 80일전투참전자들답게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공세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자랑찬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비상방역부문 일군들이 당과 조국앞에 지니고있는 중대한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각급 비상방역기관 일군들은 자만과 방심, 무책임성과 완만성을 철저히 경계하고 우리 식대로, 우리 지혜로 방역대책을 더욱 철저히 강구하며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해나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빈틈없이 해나가야 한다.비상방역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악성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공간을 모조리 찾아 철저히 차단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음으로써 우리의 방역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 당조직들에서는 오늘의 비상방역전은 나라와 인민을 지키고 자기자신을 위한 일이라는것을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고 그들이 비상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 위생선전의 도수를 더욱 높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당과 국가가 취하고있는 중대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못 내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결정적으로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은 그 어떤 로력적성과보다도 인민의 생명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을 첫자리에, 중심에 놓고 80일전투를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자기 지역, 자기 단위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그마한 공간과 허점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물샐틈없이 다지고 우리의 기술, 우리의 력량으로 그 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는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80일전투의 전구마다에서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부단히 고조시켜나가는데서 선구자, 사상적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당원들이다.

수백만 당원들이 8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는 전투장들에서 핵심이 되고 주동이 되여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갈 때 비상방역사업은 보다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모든 당원들은 조국을 지키고 인민을 보위하는 성돌, 방탄벽이 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비상방역전에서 당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비상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우리의 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고다진 자랑찬 성과도 떳떳하게 기록하자.(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고 80일전투승리를 담보하자

-중구고려약공장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또다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리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주체109(2020)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인민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우는 창조투쟁에서 승전포성을 련이어 울리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입니다.》

위대한 10월명절의 경축광장, 우리 인민모두가 평생토록 잊지 못할 격정의 그밤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이 피해복구전구에서 련이은 돌격전에 진입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가슴가슴을 뜨거운 격정으로 끓게 하고있다.

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들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들을 옮긴 애국자들!

마땅히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우리의 핵심들!

나의 가장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뜨거운 정과 믿음이 절절히 흐르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음성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지금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새로 기동전개한 피해복구전투장에서 또다시 충성과 위훈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10월명절전까지 김책시피해복구에서 맡겨진 전투임무를 완수한 이들은 정든 수도 평양으로가 아니라 또 다른 피해복구전구로 달려갈 결심을 하였다.

우리의 전투장이였던 이곳에는 이미 선경마을들이 펼쳐졌다.그러나 함경북도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아직도 복구건설이 벌어지고있다.

우리는 누구들인가.당중앙의 친위대오,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는 별동대이다.

이런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고 여기 함경북도피해복구전구에로 달려온 우리가 어찌 재난을 깨끗이 가시지 못한 피해지역 인민들을 두고 평양으로 발걸음을 옮길수 있겠는가.…

이것이 사단안의 지휘관, 전투원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

《꿈결에도 달려가 뵙고싶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믿음과 정에 이 한몸을 불태운들 어찌 다 보답할수 있단 말입니까.

더욱 분발하겠습니다.조선로동당의 최정예전투대오, 수도당원사단의 위력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겠습니다.》

이것은 평양빛섬유통신케블공장소대 소대장 송룡익동무의 심정만이 아니다.

사단의 전체 지휘관, 전투원들은 지금 흐르는 분분초초를 충성과 보답으로 이어가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릉라도무역국대대 대대장 송영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대담하고 통이 큰 립체전, 새로운 건설공법들의 적극적인 도입, 활발한 경험교환운동, 이것이 지금 김책시피해복구전투에서 얻은 경험에 기초하여 우리가 힘을 넣고있는 사업들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영광의 광장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전투적고무와 감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새 전구에서도 맡겨진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려는 제2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열의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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