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7th, 2020

삼지연시에서 올해 감자생산계획 초과완수

주체109(2020)년 10월 27일 로동신문

당의 전투적호소에 높은 생산실적으로!

 

충성의 80일전투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가운데 삼지연시에서 올해 감자농사에서 통장훈을 불러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립장에서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적으로, 알뜰하고 깐지게 하며 농업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중흥농장 제1작업반에서 정보당 45t이상의 수확고를 기록하였으며 시적으로 18개의 다수확작업반, 수백명의 다수확자들이 배출된 속에 올해 감자생산계획을 빛나게 초과완수하였다.

이 성과는 량강도의 감자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시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투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몇해전 삼지연군(당시)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의 기후풍토에 맞는 과학농법을 연구도입하여 앞으로 감자농사에서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토지개량사업을 근기있게 내밀고 많은 물거름을 생산하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올해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어떻게 하나 감자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시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과 우리 식의 과학농법을 보검으로 틀어쥐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만만한 각오와 투지를 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렸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농업경영위원회에서는 감자심기순차를 바로 정하고 모든 농장들에서 적기에 끝내도록 영농지도를 짜고들었다.이에 따라 시안의 농장들에서는 감자심기를 제철에 끝내고 김매기와 북주기, 비료주기, 병해충구제 등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중흥농장에서는 땅을 기름지게 걸구기 위해 많은 량의 질좋은 거름을 포전들에 실어냄으로써 감자 정보당 수확고를 지난해보다 높일수 있게 하였다.

흥계수농장에서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감자농사토대를 적극 활용하여 감자종자싹을 충실하게 키워냈으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일을 헐하게 하면서도 올해에 높은 감자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보서농장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백삼, 통신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에서는 로력과 기계화수단을 총동원하여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감자를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수송조직을 예견성있게 따라세워 감자산을 높이 쌓아올리였다.

도안의 많은 단위들과 성, 중앙기관들에서도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관철에 떨쳐나선 삼지연시의 농업근로자들을 물심량면으로 힘있게 지원하여 흐뭇한 감자작황을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결과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감자저장고에 지난해보다 많은 감자를 저장하고 생산공정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할수 있게 되였으며 다음해농사에 필요한 충실한 감자종자도 넉넉히 확보하게 되였다.

시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다음해 감자농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고마움의 인사를 우리 원수님께!

주체109(2020)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던 10월의 경축광장에 차넘치던 격정과 흥분을 정녕 잊을수 없다.

름름한 열병식참가자들과 사랑하는 인민들을 정깊게 바라보시며 열광의 환호에 손을 들어 뜨겁게 답례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대하가 굽이치는 승리의 광장의 연단에 나서신 그이께서 연설을 시작하시였다.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맞이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의 마음이 뜨겁게 굽이치는 이처럼 벅차고 환희로운 밤 이 자리에 서고보니 전체 인민에게 무슨 말씀부터 드렸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중중첩첩 막아나서는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자기의 붉은 기폭에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광넘친 조선로동당의 75년, 장구한 세월의 만단사연들을 한가슴에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그 시각 하고싶으신 이야기 얼마나 많으셨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입니다.》

우리 당의 75성상이 뜨겁게 응축된 그이의 연설은 첫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의지로 일관되여있었다.

고맙습니다!

진정 이 세상 그 어디에 이렇듯 인민에 대한 열화의 정과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절세의 위인, 인민의 어버이가 있던가.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어나가시는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우리 당의 75년사를 인민과 더불어, 인민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총화하실수 있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무한한 존대와 불같은 사랑으로 충만된 그이의 연설을 받아안는 사람들의 두볼로는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만사람의 심장마다에서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터져나왔다.

위대한 당의 탄생일을 맞는 영광의 경축광장에서 온 나라 인민이 드리는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라고!

어찌 그렇지 않으랴.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혁명을 이끄는 기관차가 되여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에로 향도하여온 우리 당의 75년이 과연 그 무엇으로 더더욱 빛나는것인가.우리 조국, 인민의 존엄과 영광은 어떻게 오늘과 같이 높은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것인가.

10월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우리의 붉은 당기가 숭엄히 안겨온다.

그 힘찬 퍼덕임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생각은 깊어진다.

돌이켜보면 장구한 세월 력사의 수레바퀴를 떠밀어온것은 인민이였다.그렇듯 무한대의 힘을 지녔지만 인민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력사의 주인으로는 결코 되지 못하였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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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80일전투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개척자, 전초병

주체109(2020)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그 어디서나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영예로운 80일전투의 전초선, 최전방에는 과학기술로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가는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발전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당대회가 있을 때마다 큼직큼직한 과학연구성과로 당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는것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다.지난 70일전투때에도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불굴의 투쟁을 벌림으로써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과학기술적성과로 뜻깊게 맞이하였다.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로력적선물로 제작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에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높은 실력이 비껴있다.

오늘 우리가 벌리는 80일전투는 주체과학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진활로를 열어나가는 힘찬 공격전이다.대중의 정신력에 과학기술이 안받침되면 이 세상에 못 넘을 령이 없고 성취 못할 대업이 없다.과학기술발전의 직접적담당자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이 각성분발하고 들고일어나야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올해 우리가 점령하여야 할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80일전투의 앞장에는 응당 과학기술로 생산적앙양과 기적창조의 개척로를 열어나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서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80일전투현장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능숙히 풀어나가야 할 개척자들이다.

당 제8차대회를 앞둔 우리에게는 긴박하고도 어려운 과업들이 나서고있다.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면서 재해복구와 올해농사결속,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최대한 다그쳐야 할 과업들은 어느것이나 다 소홀히 할수 없는 투쟁목표들이다.이 모든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 승리의 열쇠는 과학기술에 있으며 그러자면 과학자, 기술자들이 80일전투의 전구마다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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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동대의 기폭 나붓기는 곳엔 기적만이 있다

주체109(2020)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새로운 전구에서 또다시 위훈떨치며 용진해가는 당중앙의 친위대오
제2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새 전구에서 또다시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날에날마다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이들이 공사에 진입한지는 불과 10여일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에 행복의 새 마을이 자기의 자태를 확연히 드러냈다.

지금 전투장에서는 벽체축조와 내외부미장공사가 결속되고 마감단계의 작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공사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여 불과 몇시간만에 기초굴착을 끝내였으며 하루만에는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또 그 다음날에는 벽체축조를,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층막공사를 결속하여 단 4일동안 골조공사를 해제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금 이들은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새 전구에서 또다시 전투에 진입하였을 때였다.

기초공사를 하려고보니 제일 난문제는 골재보장이였다.건설장에서 10리안팎을 둘러보아도 골재원천을 찾기 힘들었다.

골재가 원만히 보장되지 못하면 공사속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수 있었다.

전투원들은 즉시 붉은기를 휘날리며 건설현장으로부터 수십리 떨어진 골재장으로 향하였다.

그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쟁열은 그대로 혁신에로 이어졌다.

중기계와 륜전기재들의 힘찬 동음속에 혼석, 세멘트들이 련이어 현장에 도착하고 전투원들의 번개같은 일솜씨에 의해 사단적인 살림집기초공사실적은 시간이 다르게 뛰여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함경남도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돌아보신 소식에 접한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기초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하고 벽체축조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시급련대 평양시당위원회대대,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가 선참으로 벽체축조를 끝내였으며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대대, 평양고기생산가공련합기업소대대, 대동강축전지공장대대를 비롯한 공장련대안의 전투원들도 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벽체축조를 짧은 시간에 결속한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층막공사에 과감히 돌입하였다.

평양가금생산국대대, 릉라도무역국대대,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대대, 평양고무공장대대의 전투원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새 집을 안겨주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

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기세충천하여 마감단계에 이른 살림집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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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은 다음세대가

주체109(2020)년 10월 27일 로동신문

무성한 숲에는 고귀한 땀과 성실한 노력을 바쳐가는 참된 애국자들이 있다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산림을 가꾸어온 회창군일군들과 근로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찾아 높이 내세워주신 애국자들이 시대의 단상에 우뚝 올라서있다.

온 나라가 80일강행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애국자라는 값높은 부름과 더불어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회창군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은 지금 뜨거운 격정속에 수십년세월 꾸준히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땀과 열정을 바쳐온 보람찬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을 심장깊이 새기고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을 항구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회창군을 돌아볼 때 우리에게 제일 큰 충격을 준것은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고결한 미래관이였다.

우리 세대는 땀을 한껏 바치고 그 애국적가치는 다음세대가 검증하게 하자.

회창군에서 무엇보다 중시한것은 바로 이 점이였다.나무를 얼마 심었다는 실적보다 한그루한그루를 기어이 살려낸 결과를 더 중시하는 높은 책임감도, 실지로 리용할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는 과학적인 작전도 여기서 나왔다.

산림은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재부라는데 대하여서는 누구나 잘 알고있다.하지만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잘한다는것이 결코 쉽지 않다.산림복구사업을 전투로, 자연과의 전쟁으로 보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산림복구조건에 대하여 말한다면 회창군은 다른 지역보다 불리하다.군안의 산들이 거의나 돌산이고 토심이 깊지 못하다.이런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킨것을 보면 그 주인공들의 비상한 책임성과 꾸준한 헌신성앞에 머리가 숙어진다.자기가 바친 땀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 다음세대를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 진정한 애국자들만이 산림복구전투에서 승리할수 있다.

뙈기밭들이 볼품없이 널려있고 나무가 없어 아픈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안되였던 벌거벗은 산들이 사람들에게 덕을 주기까지에는 수십년의 간고한 세월이 흘렀다.오늘날 실지로 인민들이 덕을 보는 산림, 이것이야말로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산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말없이 가르쳐주는 참다운 애국의 교본과도 같다.

후대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덕을 볼수 있게 산림을 조성하는것, 이것은 회창군일군들이 오늘도 확고히 견지하고있는 산림복구원칙이다.지금껏 심은 나무를 한해에 1만㎥씩 리용한다고 해도 수백년은 쓸수 있다고 긍지높이 말하면서도 성과에 만족을 모른다.지하자원에 의거하는 군이 아니라 80%가 산으로 이루어진 군의 특성에 맞게 산림의 덕을 대대로 보면서 남부러운것 없이 잘사는 고장을 후대들에게 물려줄 포부와 리상을 안고 산림조성방안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하나하나 알심있게 실천해나가고있는 일본새와 사업기풍은 정말 본받을만 하다.나무심기계절이면 숲이 무성한 뜻깊은 사적지에서 궐기모임을 가지고 전선으로 나아가듯이 단위마다 붉은 기발을 휘날리면서 산림복구전투장으로 가는 기세는 얼마나 충천한지 모른다.(전문 보기)

 


 

무성한 숲에는 고귀한 땀과 성실한 노력을 바쳐가는 참된 애국자들이 있다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산림을 가꾸어온 회창군일군들과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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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영원히 백승만을 떨칠것이다

주체109(2020)년 10월 27일 로동신문

 

경축행사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정당, 단체, 기관들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와 싸할린주지부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과학원 동방학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지나온 력사적년대들에 세인이 경탄하는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였으며 그 나날 주체의 혁명적당, 강위력한 정치조직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위대한 장군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나라의 전반적분야에서 놀라운 전변을 안아왔다.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모신것은 조선인민의 최대의 영광이다.

조선인민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에서 또다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리라고 확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격찬하고 이렇게 언급하였다.

오늘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계승하시여 조선로동당을 철두철미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신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위업의 견결한 수호자이신 김정은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싸할린주지부위원회 1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는 걸출한 혁명가,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만사람을 놀래우는 조선의 현실은 그이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에 대한 찬사는 그대로 김정은동지에 대한 찬사이며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이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최근 조선은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하여 커다란 경제적손실을 당하였지만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피해복구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선인민이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하기 바란다.

한편 쏘련공산당에서도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에 관한 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우리 당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열렬히 칭송하였다.

 

인터네트도서, 사진, 우표전시회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중국, 로씨야, 먄마, 수리아, 인디아, 캄보쟈,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벌가리아, 스웨리예, 이딸리아, 체스꼬, 뽈스까, 쓰르비아, 리비아, 세네갈, 메히꼬, 브라질과 지역기구에서 인터네트를 통한 도서, 사진, 우표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중국국제경제TV》신문망, 로씨야의 렌떼웨TV방송, 《붉은별 TV》,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수리아의 사나통신, 캄보쟈의 아까뻬통신 등 각국의 출판보도물들과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도이췰란드반제연단, 로므니아근로자협회,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 연구소조,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자주와 주권을 위한 선군사상연구 이딸리아위원회, 리비아조선친선협회,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 지역기구의 인터네트홈페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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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물들의 선발무대

주체109(2020)년 10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마포포럼》에 권력욕에 굶주린 정치시정배들이 너도나도 뛰여들어 자기의 더러운 권력야욕을 토해내고있다.

보수세력에 의한 《정권교체》를 실현하는것을 목표로 한다는 《마포포럼》에는 《국민의힘》의 전, 현직의원들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그리고 무소속의원 홍준표,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류승민,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 등 보수세력의 《대통령》후보감으로 자처하는 정객들까지 줄줄이 머리를 들이밀고있다.

한마디로 《마포포럼》은 권력에 환장한 시정배들의 소굴로 되고있다.

그 면면을 보면 하나같이 민심의 심판을 받고 정치판에서 밀려난자들, 정치인으로서의 초보적인 자격도 갖추지 못한자들이다.

그런자들이 《우리 팀의 대표로 나가고싶다.》, 《내가 그 적임자가 될수 있다.》고 저마다 자기가 《대통령》후보감이라고 떠들어대며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느라 모지름을 쓰고있어 사람들을 웃기고있다.

악화되는 전염병사태와 민생고는 아랑곳없이 《대통령》후보선발무대에 서로 올라가 《정권교체》를 부르짖는 보수패당의 추악한 낯짝에 민심이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수명을 다한 정치송장, 권력추구를 위해 배신과 변절을 밥먹듯 한 정치철새 등이 모여든 오물통과 같은 《마포포럼》에서 보수부활, 《정권교체》의 싹을 틔워보겠다는것은 허황한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민심은 썩은 고기에 모여드는 히에나들처럼 소란을 피우는 보수정치오물들을 단호히 매장해버릴것을 이미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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