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st, 2020

조선로동당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09(2020)년 10월 1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동 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총서기동지와 그리고 총서기동지를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형제적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새 중국의 탄생이후 지난 71년간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늘 총서기동지는 중국당과 정부, 인민을 령도하여 준엄한 대내외도전들을 이겨내면서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빈궁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였으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습니다.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비난과 압박소동도 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에 대한 중국인민의 신뢰를 허물수 없고 사회주의중국이 이룩한 성과를 부정할수 없으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나아가는 중국인민을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는 공동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나와 우리 당과 인민은 변함없이 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 그리고 중국인민과 함께 있을것입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함께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들어선 불패의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총서기동지가 건강하여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주체109(2020)년 10월 1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주석의 위업은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주체109(2020)년 10월 1일 로동신문

 

인민이 주인된 나라, 위대한 자주독립국가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며 수십성상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의 창건 72돐을 세계 진보적인류가 의의깊게 경축하였다.

뜻깊은 기념일에 즈음하여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로씨야련방공산당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1비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책임주필,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리비아 쑨불라국제친선구락부 총서기,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과 세네갈독립로동당, 네팔조선친선협회 그리고 영국, 스위스단체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정당, 단체들이 담화와 글,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담화와 글, 성명들은 1948년 9월 9일은 동방에서 첫 인민민주주의국가가 탄생한 사변적인 날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국제무대에서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자주적대가 강한 나라로 공인되고 세상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되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또한 조선은 격변하는 세계정치정세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길을 걸어온 불패의 보루이다, 자주독립국가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김일성주석의 건국위업은 김정일동지에 이어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꾸바공화국 주석과 라오스인민혁명당 대외관계위원회, 라오스직업련맹 중앙위원회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으며 방글라데슈, 네팔, 몽골, 타이, 벨라루씨, 적도기네, 에티오피아, 알제리의 각계인사들은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수많은 나라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강연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참가자들속에서는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을 자주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자력부강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9.9절을 전후로 하여 광범한 세계언론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절세위인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사진문헌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데웨-로쓰통신, 신문들인 《자브뜨라》,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쮸멘스까야 쁘라우다》, 인터네트신문들인 《브레먀 뻬레묜》, 《예지나야 꼬레야》 등 로씨야언론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를 비롯한 여러 제목의 글들에서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칭송하였다.

《아르판》, 《고르카 엑스프레스》, 《네팔 투데이》를 비롯한 네팔의 신문, 인터네트잡지, 홈페지들은 《조선식사회주의의 불패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주목되는 점》 등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위대한 10월명절을 위하여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에서 충성의 돌격전을 벌려나가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의 영웅적투쟁을 전한다-

주체109(2020)년 10월 1일 로동신문

 

10월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우리의 자랑이고 긍지이며 영광인 위대한 10월명절을 위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이 신심드높이 질풍노도쳐나아가고있다.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투쟁하는 대오, 전진하는 대오의 선두에 당중앙의 별동대인 영용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있다.

날에날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그 불굴의 군상에서 우리는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지켜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불멸의 모습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는다.약동하는 투쟁의 전구들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진할줄 모르는 정신력으로 가슴 불태우며 위대한 10월명절을 위하여 성스러운 투쟁에로 용감히 나아가는 당원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벅차게 절감하면서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잊지 못할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영웅적투쟁의 일단을 여기에 전한다.

 

 

여기는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투장이다.

낮에도 격전장, 밤에도 격전장이다.함경남북도의 여러 시, 군을 포괄하는 넓은 지역에 전투좌지를 정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의 영웅적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최전선에서는 말그대로 포성없는 전투가 맹렬히 진행되고있다.

태양의 성지에서 다진 맹세를 목숨으로 지키자는 지휘관들과 대원들의 힘찬 목소리가 신념의 메아리로 울리고있는 전투장은 붉은기의 바다이다.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 기발들과 《당중앙의 부름에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당중앙의 친위대오, 수도의 핵심당원들 앞으로》,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와 같은 수많은 직관물과 전투속보의 글발들은 열화같은 충성으로 높뛰는 당원들의 붉은 심장이런듯 우리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킨다.

한적하던 자그마한 역들에서는 건설자재를 가득 실은 렬차들의 웅글은 기적소리가 산촌의 고요를 깨뜨리고 전투장들에서는 재앙이 휩쓴 험지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보란듯이 일떠세울 전투원들의 거세찬 숨결마냥 호각소리, 삽질소리, 노래소리가 멎을줄 모른다.어둠이 깃든 밤에도 전조등을 환히 켜고 쉬임없이 령길을 오르내리는 자동차들의 행렬은 그대로 전화의 나날 조국의 운명이 판가름되는 최전선으로 달리던 야전차들의 모습을 방불케 한다.

그 이름도 영예로운 당중앙의 친위대오-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억척같이 지켜선 오늘의 최전선에서는 분분초초 모든것이 달라져간다.분명 땅은 그 땅이건만 시간이 감에 따라 새로운 흥분으로 가슴뿌듯해지는 불타는 전구의 첫밤이 지나니 곳곳에 수도당원들이 한밤을 지새우며 수송한 세멘트무지들이 생겨났다.또 하루밤을 보내고나니 길가에 파릇파릇한 잔디까지 심은 멋쟁이도로가 닦아졌다.또 하루 새날이 밝으면 새 집들의 기초콩크리트타입이 끝나고 다시 하루가 지나면 새 집의 벽체들이 기운차게 올라갔다.건설장을 진감하는 우렁찬 돌격의 함성속에 어느새 살림집들의 층막공사가 앞을 다투어 완공되였으니 정말로 여기는 립체전, 섬멸전, 속도전의 열풍드높이 시간마다, 날마다 새 모습들이 태여나는 창조와 투쟁, 혁신과 비약의 전구이다.

당중앙이 직접 조직하여 함경남북도에 파견한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공개서한을 받아안고 활화산같이 들고일어나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나가는 당원들의 모습이야말로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강용하게 뚫고헤치며 성스러운 투쟁에로 용감히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위대한 힘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우리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가 바로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입니다.》

우리는 최전선을 지켜선 당중앙의 친위대오이다!

이는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겹쌓이는 시련을 박차고 위대한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수도당원들의 가슴마다에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엄숙한 시대적사명과 비상한 각오, 신념의 거세찬 분출이다.

피해복구전구를 전선중의 전선, 최전선으로 정하고 전력을 투하하는 바로 여기에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본태가 있다.10월 10일이 눈앞에 박두하였는데 형편이 곤난하고 시간이 촉박하다고 하여 새로 피해를 입은 함경남북도의 수많은 인민들이 한지에서 명절을 쇠게 할수는 없다고,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고 투쟁할것을 당중앙은 수도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말씀을 되새겨볼수록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여준다.

최전선, 정녕 이 부름속에는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으며 어려울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진정이 어리여있다.

가장 어렵고 힘들면서도 가장 중요한 곳이 바로 최전선이다.하기에 우리 당은 인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어렵고도 긍지높은 최전선에로 제일 믿는 핵심력량,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친위대오인 수도의 당원들을 파견하였다.

《우리는 수도 평양을 멀리 떠나왔지만 언제나 마음은 당중앙뜨락에 있습니다.당중앙을 제일 가까이에서 결사옹위한다는것은 곧 우리 당이 제일 사랑하는 인민의 아픔을 가시여주는 최전선에 서있다는것이 아니겠습니까.》(전문 보기)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Korea Info]

 

사설 :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자

주체109(2020)년 10월 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8차 정치국회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8차 정치국회의에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시행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우리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자만과 방심, 무책임성과 완만성을 철저히 경계하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인민의 안녕과 국가의 안전을 철벽으로 지켜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현재 세계를 휩쓰는 대류행전염병은 인류의 생존과 사회발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보다 심각한 문제는 악성비루스가 여러종으로 변이되면서 전파력이 강해지고 경로도 다양해져 그 위험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는것이다.세계적으로 사망자수가 100만명계선을 넘어선 현실은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여러 나라에서 왁찐개발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응책을 취하고있지만 전염병의 전파와 재앙을 근절시키기에는 아직 미력하다.

악성비루스전염병과의 투쟁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지막까지 강도높이 벌려나가는것이 더욱 중요하다.비상방역전은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이며 이 투쟁에서는 0.001%의 에누리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현시기 비상방역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은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빛내이고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해서도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우리 당은 올해 정초부터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지금 자연재해복구전투장들에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지는 속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있다.우리가 겹쌓인 도전과 난관을 뚫고 자랑찬 성과들을 달성하였다고 하여도 방역장벽에 구멍이 뚫린다면 지금껏 간고분투하여 이룩한 모든 성과들이 순간에 빛을 잃게 된다.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게 벌리는 여기에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앞으로 당 제8차대회를 성과적으로 맞이하고 대회에서 제시될 휘황한 설계도따라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을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악성전염병류입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전을 계속 힘있게 전개해나가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이 사업에 자각적으로, 주인답게 동원되여야 한다.

비상방역기관의 일군들이 방역사업을 공세적으로, 공격적으로 벌려야 한다.

일군들이 공간과 허점을 메꾸는 식으로 방어에만 급급한다면 악성비루스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할수 없다.비상방역사업에서는 앞을 내다보고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타산하며 공격전을 들이대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야 한다.자그마한 빈틈도 없는가를 항상 의심하고 앞질러가며 2중, 3중의 공격적인 대책을 세워 주도세밀하고 물샐틈없는 방역진을 구축하여야 한다.자체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효률높은 여러가지 소독방법을 적용하여 안전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비상방역사업에서 그 어떤 특수도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중앙비상방역기관의 지휘와 통제에 무조건 절대복종하는 기강을 세워야 한다.

위생선전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

방역사업은 규정을 만들어놓았다고 하여 다되는것이 아니며 전인민적인 공감과 리해, 협력과 자각성이 안받침되여야 원만히 진행될수 있다.

참신한 형식과 생동한 자료도 처음에는 실효가 크지만 계속 되풀이되면 아무리 많은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이 동원된다고 해도 대중을 각성분발시킬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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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대의 일당백공격속도에 발을 맞추어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09(2020)년 10월 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8차 정치국회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금 검덕지구에서는 인민군대의 일당백공격속도에 발을 맞추어 맡은 건설대상들을 하루빨리 완공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그 앞장에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서있다.

며칠전 제3선광장이 자리잡은 은룡덕아래의 산중턱에서는 밤새도록 치렬한 격전이 벌어졌다.

근 이틀동안 밤낮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800㎥의 토량을 처리하고 수백㎡의 석축공사를 진행한 이들은 지체없이 기초굴착공사에 진입하였다.

그런데 여기저기에서 굳은 암반들이 나오는 바람에 좀처럼 일자리를 낼수가 없었다.

공정별, 일정별계획에 따르면 다음날부터는 기초콩크리트치기에 들어가야 하였다.

당정책관철에서 오직 무조건성만을 아는 이들에게 있어서 일정계획을 미룬다는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

한시간을 열시간 맞잡이로 여기며 종일 작업에 열중하다보니 모두는 어지간히 지쳐있었다.

하지만 누구도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물러서지 않았다.이동식음향증폭기재에서 울려나오는 혁명가요가 전투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전투원들은 기초굴착작업을 힘있게 내밀었다.그가운데서도 4.5갱 고경찬, 안정민채광소대장들의 일솜씨가 류달랐다.

그들의 작업모습을 바라보며 전투원들은 역시 영웅광부들이 다르다고 한마디씩 하였다.

《무슨 일에서나 묘리가 있는 법이요.갱안의 집채같은 광석들도 묘리를 가지고 떨구지 않소.암반을 깨는 일도 마찬가지거던.》

얼굴에 흘러내리는 땀을 씻으며 안정민채광소대장이 하는 말이였다.그러면서 그는 전투원들에게 암반을 쉽게 깨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작업장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4.5갱 전투원들이 일하는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리성일청년굴진소대가 본때를 보였다.

이들은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완강한 공격전을 들이댐으로써 기초굴착공사를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혁신의 불길은 은덕갱, 승리갱, 영광갱의 전투원들이 일하는 살림집건설장들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지동규, 현명철, 리정혁, 리광일동무를 비롯한 영광갱의 전투원들이 마지막암반을 들어내고있을 때 은덕갱과 승리갱의 전투원들은 기초굴착을 끝내고 몇시간후에 진행하게 될 기초콩크리트치기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있었다.

모두가 이틀밤을 꼬박 새운것으로 하여 피곤이 몰릴대로 몰렸지만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살림집건설을 일정계획대로 내밀수 있게 되였다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인민군대의 일당백공격속도에 발을 맞추어 피해복구전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끝내려는 광산로동계급의 불같은 열정에 떠받들려 살림집들은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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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값높은 실천으로 우리 당을 진실하게 받들어가는 참된 인간 -선천수산사업소 지배인 김명규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9(2020)년 10월 1일 로동신문

 

그는 과연 듣던바대로 말이 적은 사람이였다.하지만 말이 적은것만큼 행동은 실속있었고 그 결과는 무게가 있었다.하기에 그의 마음을 알고 심장의 목소리를 듣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말로 하는 애국은 필요없다.

선천수산사업소 지배인 김명규동무는 지금껏 이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누가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혁명과업수행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여왔으며 나라에 리익을 주는 좋은 일을 많이 해왔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일을 하여 어머니당에 기쁨을 드릴것인가.

자나깨나 오직 이 하나만을 생각하며 값높은 실천으로 우리 당을 진실하게 받들어가는 참된 인간이기에 어머니당은 그에게 누구나 쉽게 지닐수 없는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크나큰 영예를 안겨주었다.

 

헌신과 투신이 체질화된 사람

 

김명규동무는 나라에 도움을 줄수만 있다면 자기 한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인간이며 손에서 일감을 놓을줄 모르는 성실하고 꾸준한 실천가이다.

김명규동무가 선천군의 한 도래굽이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한것은 지금으로부터 17년전이였다.

운전사출신인 그가 처음으로 수산물생산에 나섰을 때 책임졌다는 한개 단위란 고작 여러명의 선원들과 크지 않은 목선 한척으로 이루어졌을뿐이였다.

초행길을 헤쳐야 하는 이들의 어려운 형편을 고려하여 웃단위에서는 첫해에는 사업소토대를 갖추는데 모를 박는것이 어떤가 하는 의견을 주었다.

기관청사도 없이 일하는 조건에서 남들같으면 그것이 응당하다고 생각하였을것이다.하지만 김명규동무의 량심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그해에 여러척의 배를 확보하면서도 많은 수산물을 생산하였다.하여 사업소의 연혁사에는 청소하였던 첫해부터 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는 떳떳한 기록이 남게 되였다.

다음해에는 청사를 자체로 짓고 또다시 여러척의 배를 확보하여 사업소토대를 보다 강화하면서도 첫해보다 3배이상으로 높아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해마다 그렇게 많은 수산물을 생산할수 있었을가.

이것이 층층이 높아진 사업소의 인민경제계획장성률과 실적표를 보면서 우리가 가진 의문이였다.보통의 상식으로는 믿어지지 않았던것이다.

《우리 지배인동지는 일감을 잡지 않고서는 잠시도 못 견디는 성미랍니다.남보다 일을 더 많이 하지 않고서는 참지 못하지요.》

사업소가 조직되였을 때부터 지배인과 함께 일해온 한 일군이 한 말이였다.

우리는 그에게서 목선 몇척으로 물고기를 잡는것이 성차지 않아 큼직한 양식장을 꾸려놓고 조개양식을 전개한 이야기며 그것으로도 만족할수 없어 또다시 기관출력이 보다 큰 철선들을 여러척이나 마련하여 물고기잡이에 심혼을 쏟아부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그 나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10년전 지배인이 배수리기지를 자체로 꾸려놓자는 제기를 하였다.배들이 파손되면 먼곳에 가서 수리하군 하였는데 그러다나니 생산계획수행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었던것이다.

그러나 선듯 나서는 종업원이 없었다.

자그마한 사업소가 배수리까지 자체로 한다는것이 너무 어벌차지 않은가.

워낙 말이 없는 지배인인지라 길게 설명하지 않았다.해마다 배수리에 들어가는 자금이 얼마인가를 조용히 다시 불러주었을뿐이다.그리고는 바다기슭에 나가 곡괭이를 박았다.그는 이렇게 《나가자》의 구령을 입으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실천으로 웨치군 하였다.

해마다 6월이면 양식장에 100여t의 돌과 수십t의 조개껍질을 넣어주어 애지중지 조개를 키워내는 사업을 앞장에서 지휘한 일군,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늘 날바다에 나가 살다싶이 하면서 한t의 수산물이라도 더 생산하려고 아글타글 애쓰며 어로작업을 지휘하는 일군이 바로 그였다.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겨울에도 얼음장을 깨며 바다로 나가고 먼바다에서 직접 용접작업을 하면서 배의 고장을 퇴치하여 수산물생산을 보장한 사람도 그였다.난파도에 기울어지는 배를 구원하기 위해 11월의 차디찬 물속에도 제일먼저 뛰여들고 통나무들이 굴러내리는 위기일발의 순간에 번개같이 한몸을 내대여 10여명의 동지들을 구원한 사람도 그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가요 : 전사의 길

주체109(2020)년 10월 1일 웹 우리 동포

 

노래 《전사의 길》[YouTube]

 

 

[Korea Info]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속명절-추석

주체109(2020)년 10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속명절인 추석이다.

추석은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철의 달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긴데서 생겨난 풍속으로서 가을저녁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 인민은 삼국시기에 벌써 추석을 가위날이라고 하면서 쇠였다.

예로부터 전하여오는 추석맞이풍습에는 조상을 위한 의례, 철음식, 민속놀이 등이 서로 밀접히 결합되여있었다.

대대로 내려오는 추석날의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을 돌아보는것이다.

먼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은 추석날에 조상의 무덤을 찾는것을 응당한 도리로, 전통적인 풍습으로 여겨왔다.

이날 사람들은 명절옷차림을 하고 조상의 묘를 찾아가 제사를 지냈다.

추석날 저녁에는 달구경을 하는 풍습이 있었다.사람들은 집주변의 높은 산에 올라가 떠오르는 달을 구경하기도 하고 마당에 멍석을 펴고 달을 바라보며 즐기였다.이런 달구경풍습에는 다정다감하고 정서가 깊은 우리 민족의 내면세계가 잘 반영되여있다.

추석명절을 뜻깊고 즐겁게 보내기 위하여 가정들에서는 전날에 음식준비를 잘하는 풍습도 있다.

추석을 상징할수 있으리만큼 빠져서는 안되는 음식은 송편이다.

추석의 평양지방특산음식은 노치이다.

민족의 고유한 문화전통과 생활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발전시켜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민속명절 추석은 시대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고상한 정신적풍모, 민족적풍습에 맞게 더욱 아름답게 이어지고있다.

어느해인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추석날에는 햇곡식으로 떡을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가지고 조상을 찾아가 조의를 표시하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추석날에 조상의 묘를 찾아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민족성을 살려나가는 아주 좋은 풍습이라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민족적풍습을 잘 살려 우리 인민들이 추석을 비롯한 민속명절을 뜻깊게 보내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귀중히 여기시고 적극 내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이런 다심한 은정이 있어 해마다 찾아오는 추석날과 더불어 이 땅에는 민족적향취와 정서가 더욱 짙게 풍기고있다.

오늘 추석은 단순히 조상들에게 지성을 표시하는 날로만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이 당과 수령을 받드는 길에서 먼저 간 혁명선배들과 동지들 그리고 부모형제, 친척, 친우들을 가슴뜨겁게 추억하는 뜻깊은 계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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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

주체109(2020)년 10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사법개혁에 대한 민심의 요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사회각계는 현 당국이 추진하는 사법개혁관련법안들은 적페청산을 위한 의미있는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머뭇거리지 말고 이를 과감하게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의 대법원에 남아있는 적페세력은 이러한 민심에는 아랑곳없이 당국의 사법개혁관련법안들을 사사건건 시비해나서고있는가 하면 《국회》에서 사법행정위원들을 추천하도록 하는 문제를 놓고도 《재판의 정치화가 가속화될수 있다.》느니, 《진정한 사법개혁의지가 아니다.》느니 하고 걸고들면서 사법개혁을 필사적으로 막아나서고있다.

민의를 무시한 부질없는 역행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극우보수단체들이 지난 《8. 15광화문집회》때와 같이 《애국》과 《자유》를 부르짖으며 또다시 《개천절집회》라는것을 벌려놓으려고 발광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있다.

극우보수패당이 인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이렇듯 온갖 망동을 부리며 미쳐날뛰고있는것은 바로 그 뒤에 사법적페세력이라는 든든한 방패막이가 있기때문이다.

사실 지난 《8. 15광화문집회》란동을 법적으로 승인해주어 악성전염병재확산사태를 초래하고 막대한 후과를 산생시킨것도 다름아닌 남조선의 법조계에 남아있는 보수적페세력이다.

이미 폭로된바와 같이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박형순은 지난 5월 대기업해고로동자들이 낸 집회신청을 《집단감염우려》를 리유로 거부하였지만 전광훈이 주도한 《8. 15광화문집회》는 황당한 궤변을 내흔들며 허가해주어 극우보수패거리들의 지랄발광에 멍석을 깔아주었다. 특히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허선아는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된 전광훈을 《정치적목적의 집회에 참가할수 없다.》, 《거주지역을 벗어날수 없다.》는 조건부를 달아 보석신청을 승인해주어 그자가 제멋대로 날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장본인이다.

사실들이 보여주는것처럼 대법원의 사법개혁도전은 민의에 역행하는것으로서 여기에는 지금껏 무소불위와 전횡을 일삼던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어떻게 하나 고수하려는 너절한 속심이 깔려있다.

현실은 대법원에 남아있는 보수잔당들의 음모적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심이 바라는 적페청산, 사회대개혁이 진정한 빛을 볼수 없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사법개혁이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인민들의 요구대로 남조선에서 《사법정의》를 실현하자면 법조계의 적페세력들부터 청산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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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민생악화의 근원을 도려내야

주체109(2020)년 10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정치권에 《국민의힘》이라는 간판이 걸린지도 시간이 꽤 흘렀다. 그러나 이름만 다를뿐 전혀 새로운 《당》이라는 느낌이 없다.

한것은 현 당국의 경제정책을 파탄시켜 민생을 악화시키고 그 《반사리익》으로 《정권탈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행태가 신통히도 과거 《자유한국당》이나 민심의 버림을 받은 《미래통합당》과 너무나도 꼭 닮았기때문이다.

지금 이자들은 《정부》의 경제정책실패로 민생이 말도 못하게 어려워졌다느니, 국민들의 희망을 빼앗고 절망만 안겨주는 《좌파정책》으로 미래가 더욱 불안해졌다느니 하면서 비난여론을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있다.

입으로는 《민생》을 곧잘 읊조리지만 과연 민생이란 단어가 그자들의 머리속에 있기나 했는가.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처럼 여기다 못해 《돈맛》이니 뭐니 하는 망발로 모독하고 롱락질한 적페집단이 더러운 혀바닥에 《민생》을 올려놓은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겹쳐든 자연재해와 악성전염병사태로 하여 더욱 극심해지는 경제난과 생활난속에 고통받고 비관과 절망에 빠져든것이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의 비참한 삶이다.

그런데 시급히 요구되는 경제정책들에는 《선거를 노린 선심성정책》, 《손목비틀기식 자금동원정책》, 《순위를 매긴 차별지급》이라는 딱지를 붙여 각방으로 방해하면서도 민생악화를 문제삼고 그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고있는 보수패당의 파렴치한 추태, 이중적인 처사는 참으로 경악스럽기 그지없다.

실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달라진것이 전혀 없는 간판만 바꾼 《국민의힘》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국회>를 정쟁도구로 삼는다.》, 《정쟁때문에 시급하고도 절박한 민생사안들은 뒤전에 밀리우고있다. 그 중심에 바로 <국민의힘>이 서있다.》,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절규하고있다. 이것은 근로대중의 삶을 내동댕이치고 정쟁에만 골몰하고있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다름아닌 민생악화의 근원이라는 성토이다.

더러운 《정권탈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민생을 도륙내는짓도 서슴지 않는 적페집단의 필사적인 망동에 남조선민심이 그토록 분노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현실은 남조선사회의 악성종양인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경제와 민생문제가 해결될수 없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악의 근원을 말끔히 도려내야 새 사회, 새 삶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요구가 실현될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게 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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