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연설

주체109(2020)년 10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훌륭히 일떠선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오늘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다섯돐을 맞으며 성대히 개관하게 됩니다.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이 풍부한 내용과 독특한 형식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지게 됨으로써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일심단결의 전통을 더욱 빛내일수 있게 되였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들의 모범을 따라배울수 있는 충실성교양의 거점이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위대한 단결의 전통, 충실성의 전통을 백승의 사상정신적무기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이 뜨겁게 어려있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찍부터 위대한 수령님들의 극진한 동지적사랑과 은혜로운 품속에서 성장한 혁명전사들의 영생하는 삶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새롭게 꾸리실 구상을 무르익혀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3월 27일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과 인민무력성혁명사적관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을 합쳐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종합적으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는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한 전사들의 자료를 전시할 호실들이 많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혁명박물관에 건물을 새로 짓도록 하시였으며 힘있는 설계력량과 건설력량도 파견해주시고 50여차에 걸쳐 건축공사와 꾸리기사업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일떠세우기 위하여 바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로고는 하나하나 선정하고 보충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과 혁명사적물들, 오중흡, 김책동지들의 랍상과 340명 혁명전사들의 투쟁자료에도 뜨겁게 어려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와 올해 4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당창건 일흔다섯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완공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져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가장 뜻깊게 경축하려는 전체 인민들의 열의가 더없이 앙양되는 시기에 자기의 개관을 선포하게 되였습니다.

세상에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투쟁사와 정신문화적재부를 전시한 박물관들이 적지 않지만 혁명의 한길에서 수령들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진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를 정중하면서도 폭넓고 깊이있는 대서사시적화폭으로 생동하게 보여주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과 같은 혁명박물관은 없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새로 훌륭히 일떠세우시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또 하나의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해주신것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특출한 업적입니다.

조선혁명박물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동지애의 력사가 응축되여있는 주체조선의 대국보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동지는 곧 혁명이며 혁명은 곧 동지이라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시고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동지적믿음과 사랑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을 이룩하시여 동지애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시였습니다.

혁명적동지애를 우리 당의 혁명철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사들을 생사운명을 같이할 혁명동지로 키워주시고 《동지애의 노래》를 혁명의 길에서 영원히 불러야 할 신념의 노래로 전체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주시였으며 동지애에 기초한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실현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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