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정치난쟁이들의 도전적망동
최근 일본수상직에서 물러난 아베가 매일과 같이 극우보수적인 망발을 줴쳐대며 추태를 부리고있어 세인의 혐오와 저주를 받고있다.
얼마전 이자는 《랍치문제》를 해결하지 못한것은 《통탄할 일》이라고 악을 써댔는가 하면 2015년 박근혜역적패당과 체결한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마저 효력을 상실하게 되였다고 떠벌이면서 반인륜적죄행과 력사외곡책동을 합리화하는 악담질을 해댔다. 특히 2013년 12월이후 지금까지 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반대에 부딪쳐 해마다 공물만 바쳐오던 야스구니진쟈에 직접 찾아가 참배한 사실을 사진과 함께 인터네트상에 공개하고 수상직퇴임을 《영령》들에게 보고하였다는 글까지 뻐젓이 올리는 망동을 부렸다.
그야말로 아베와 같이 특대형전범자의 후예들에게서나 볼수 있는 경악스러운 행태가 아닐수 없다.
군국주의야망에 미쳐 분별없이 날치다가 헤여나기 힘든 정치적위기에 몰리게 되자 어쩌는수없이 병을 구실로 퇴임하지 않으면 안된 정치난쟁이가 바로 아베이다.
수상감투를 벗으면서까지 《헌법》을 개악하지 못하여 《장이 끊어지는 심정》이라고 이발을 가는가 하면 군국주의상징인 야스구니진쟈에 게바라가 광기를 부려대는 몰골은 실로 가증스럽기 그지없다.
아베가 정치송장으로 되여버린 지금에 와서까지도 극우적본색을 거리낌없이 드러내고있는것은 일본정치판을 우경화에로 더욱 부추겨 제놈의 몸값을 올리고 재집권의 발판을 닦아보려는 야망의 발로이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일본의 새 내각이 이미 해결될대로 해결된 《랍치문제》따위를 또다시 꺼내들며 객기를 부리고 군국주의부활의 길로 계속 줄달음칠 야심을 공공연히 내비치고있는 지금의 현실은 국제사회를 더욱 각성케 하고있다.
일본의 새 내각은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여 스스로 제 무덤을 판 아베의 길을 따라간다면 섬나라의 장래운명이 불보듯 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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