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관현악단공연 절찬속에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뜻깊은 창건일을 환희롭게 경축하는 정치문화축전들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 속에 당창건 75돐경축 삼지연관현악단공연이 8일 삼지연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삼지연관현악단과 함께 주요예술단체 가수들이 출연하였다.
우리 인민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긍지높이 불러온 어머니당에 대한 기념비적송가들을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명곡들이 무대에 올랐다.
장장 75성상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우리 당에 드리는 인민의 경의를 담아 노래와 합창 《어머니생일》이 첫 무대를 장식하였다.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걸작, 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인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관현악과 노래로 올라 장내를 격동시켰다.
우리 인민이 절세위인들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크나큰 자긍심을 안고 심장으로 부르는 당에 대한 고마움의 노래, 사회주의찬가를 강렬한 감흥속에 들으며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터치였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와 더불어 태여난 송가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며 관중을 심원한 음악세계에로 이끌어갔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를 비롯한 노래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숭엄한 격정이 흐르는 장내에 우리 인민모두를 시대의 영웅으로, 애국자로 키워 내세워주는 우리 당에 대한 천만아들딸들의 진정을 담은 남성독창 《내 심장의 목소리》가 뜨겁게 메아리쳤다.
인민의 존엄과 조국의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당중앙에 대한 매혹과 신뢰의 정이 흘러넘치는 남성4중창 《당을 노래하노라》, 녀성독창과 합창 《인민은 일편단심》이 울리자 장내는 절찬으로 끓어번졌다.
녀성중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를 비롯하여 로동당이 펼친 창조와 변혁의 년대들을 눈앞에 그려주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에게 끝없이 륭성번영할 조국의 앞날에 대한 확신을 북돋아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며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기적의 강국사를 힘있게 써나가는 우리 당중앙의 위대성을 격찬한 설화시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공연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워나갈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구가한 혼성6중창과 합창 《당을 따라 끝까지》와 혼성중창과 합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로 끝났다.
삼지연관현악단공연은 어머니당에 대한 불멸의 노래를 영원히 높이 부르며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장식하고 주체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없이 용진해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