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혁명적당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한 위대한 당

주체109(2020)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창건후 오늘에 이르는 장장 75년간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혁명적당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여왔다.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우리 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령도의 현명성과 불굴의 투쟁의지는 세계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당건설경험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의 산모범으로 된다.》

세계에는 로동계급의 당이 수없이 많다.하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실현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건설된 당,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하고 대중적지반이 공고한 당, 불패의 혁명적당은 찾아볼수 없다.

우리 당은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개척하고 이 땅우에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이 과정에 혁명적당건설의 귀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감으로써 혁명적당건설의 훌륭한 모범을 창조하였다.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쌓는 문제는 혁명적당의 존망을 결정하는 근본요인이다.

조직사상적기초가 든든하면 당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확고히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지만 기초가 약한 당은 물먹은 담벽처럼 손쉽게 무너지게 된다는것은 흘러간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당은 창건 첫날부터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지는것을 당건설의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그것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왔다.그 행정에서 우리 당은 수많은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내놓았으며 전당에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운것, 사상을 기본으로 당을 꾸리고 그 순결성을 확고히 보장한것, 당안에서 조직성과 규률성을 확립한것, 간부들과 당원들속에서 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린것을 비롯하여 비상히 풍부하고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이것이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풍부화되면서 우리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는 억척같이 다져졌다.

오늘 조선로동당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반혁명적공세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추동해나가고있는것은 바로 오랜 기간에 걸쳐 튼튼히 다져놓은 반석같은 조직사상적기초가 있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리익의 대표자로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는것을 존재의 필수적조건으로 보고 이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 당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는 고귀한 경험을 창조하였다.

대중적지반을 다지는것은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당이 인민대중과 떨어져서는 위력한 정치조직으로 될수 없으며 정치적향도자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대중과 멀어지고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당은 물우에 뜬 기름방울과 같으며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다.

혁명적당이 대중적지반을 공고히 하자면 대중과의 사업을 잘하고 그들을 혁명사상으로 무장시켜야 한다.

당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를 풀어주며 그들을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지 않으면 당과 대중이 분리되고 제국주의자들의 퇴페적인 사상문화가 쓸어들어와 사람들의 머리를 어지럽히게 되며 나중에는 당자체가 자기 존재를 끝마치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지게 된다.

우리 당은 창건 첫날부터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립장을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는 혁명적인 사업방법을 확립하였다.또한 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헌신적복무의 자랑찬 력사를 아로새겨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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