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대조선재침야망의 집중적발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뀔수록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야망은 더욱 집요해지고있다.
최근 령토문제를 담당하고있는 일본국가공안위원장이라는자가 취임후 처음으로 독도를 저들의 《고유한 령토》로 주장하는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 《령토주권전시관》을 돌아치면서 독도강탈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이것은 섬나라족속들의 변함없는 대조선재침야망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올해에만도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령토야욕을 정당화하기 위해 꾸려놓은 《령토주권전시관》을 대폭 확장해놓고 《불만이 있는 나라들은 와서 충분히 보기 바란다.》는 수작까지 늘어놓았다.
2020년 외교청서와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또다시 쪼아박고 《독도가 한번도 일본령토가 아닌적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교과서를 무더기로 검정통과시켰다.
국회에서 독도탈환을 제창하는 집회를 열고 전쟁의 방법으로 빼앗아야 한다는 망발을 공공연히 해대는가 하면 전례없이 외딴섬방위와 탈환을 떠들며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다른 민족의 령토를 자국땅이라고 우겨대며 앙탈을 부리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끊임없는 령토도발로 불집을 일으켜 대륙침략의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날강도적인 《독도령유권》주장의 근저에는 대조선적대시를 국책으로,조선침략을 주요전략으로 내세우고 정복전쟁에 몰두해온 사무라이후예들의 복수주의적야망이 그대로 꿈틀거리고있다.
일본이 제아무리 《평화》간판을 내흔들며 이웃나라들과의 안정적인 관계구축이니,전후외교의 총결산이니 하며 요설을 늘어놓아도 침략국가의 본성인 령토야욕은 결코 감출수 없다.
우리 민족의 신성한 땅을 넘보며 재침의 기회를 노리는 천년숙적의 광증은 온 겨레의 대일결산의지만을 더욱 굳세게 해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의 의지를 똑바로 알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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