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3대혁명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심과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폭우와 강풍피해를 복구하여 새로 일떠세운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건설, 특히 농촌건설의 전망목표를 보다 현실성있게 계획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농촌의 문명한 발전을 가속화하여 계속 그 면모를 일신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맞게 우리의 농촌을 현대적기술을 가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켜나가자면 농업부문에서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구현해오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로선입니다.》
농촌문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이다.농업발전, 농촌건설에 힘을 넣어야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농촌문제를 옳바로 해결하기 위한 근본방도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다운 애국농민으로, 높은 문화기술수준을 지닌 사회주의농촌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준비시킬수 있다.알곡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투쟁도, 우리의 농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도 3대혁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일찌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왔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농촌경리부문에서 3대혁명이 적극 추진되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농촌의 문화생활령역에서도 커다란 발전이 이룩되였다.당의 위업을 쌀로써 받들어나가려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농장대렬이 늘어나고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에서 새로운 본보기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은 자랑할만 한 일이다.
오늘날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더욱더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이며 농업생산을 늘이는것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활력있게 전진시키는데서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력사의 준엄한 난국을 뚫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급속한 증대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농촌진지가 든든하고 쌀만 많으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갈수 있다.우리 당이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을 참다운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병, 3대혁명수행의 직접적담당자들이다.알곡증산의 예비도, 농촌문제해결의 강위력한 힘도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있다.
사상혁명의 불길이자 대중의 정신력의 분출이다.올해에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도 농업부문의 근로자들이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알곡소출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사상혁명수행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사상혁명의 불길속에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자강의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나게 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