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전인민적공격전에서 승리의 열쇠는 정신력발동에 있다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지금 온 나라는 80일전투에서 기적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들끓고있다.류례없이 간고한 투쟁속에서 충성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대승리와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다가오는 당 제8차대회로 억세게 이어나가자면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이건 행정경제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여기에 응당한 힘을 넣어야 합니다.》
오늘의 80일전투는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해나가야 하는 강행군이다.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으며 올해안에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도 아름차게 놓여있다.지금까지의 격렬한 투쟁이 보여준바와 같이 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로는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년말까지 성공적으로 점령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강심을 먹고 떨쳐일어나 백배로 분투하여야 내세운 목표를 달성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깊게 맞이할수 있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것이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기본은 사상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것이다.사상교양사업은 인식교양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원리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사상동향에 기초하여 과녁을 바로 정하고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적용하여야 그 실효성을 높일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사람과의 사업은 어머니가 같은 피줄을 타고난 자식이지만 맏아들에게 하는 말이 다르고 막내아들에게 하는 말이 다른것처럼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사상교양사업을 목마른 사람에게 어디 가면 물을 마실수 있다고 알려주는것처럼 귀에 쏙쏙 들어가게 진행하자면 대중이 알고싶어하는것, 듣고싶어하는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론리정연하게, 설득력있게 해설하여야 한다.그래야 대중이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으며 진실로 피를 끓게 하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북돋아주는 산 정치사업으로 될수 있다.
오늘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는데서 경계할것이 있다.같은 형식과 방법을 계속 반복하는것이다.사상교양사업에서 도식주의, 형식주의는 대중속에서 만성적인 태도와 거부감을 낳게 된다.지난 시기 은을 낸 형식과 방법이라고 하여 계속 반복하는것도 그 실효성을 떨어뜨린다.끊임없이 새롭고 혁신적인것을 요구하는 대중의 심리적요구에 맞게 형식과 방법의 적용에 있어서 고도의 창조성을 구현하여야 사상교양사업이 자기의 위력을 다 발휘할수 있다.올해 당창건 75돐 경축행사가 그처럼 크나큰 충격으로 세계를 뒤흔들고 우리 인민들의 혁명적기세와 전투적사기를 앙양시킬수 있은 중요한 비결의 하나도 바로 그 형식과 방법에 있어서 전례없는것이라는데 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대중의 직접적교양자인 일군들이다.대중은 일군들을 통하여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전달받으며 당의 뜨거운 진정을 느끼게 된다.때문에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혁신을 안아올수 있다.
자급자족, 자력번영의 성과들을 최대한 이룩하여 올해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오늘의 80일전투는 우리 일군들에게 대중의 교양자로서의 역할을 더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