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체계와 질서를 더욱 확고히 견지하며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80일전투의 불길높이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원산시에서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긴 시의 책임일군들은 해안연선에서 악성비루스전염병이 발붙일 사소한 공간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방역장벽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시책임일군은 해안연선을 돌아보았다.

사연이 있었다.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에 접한 일군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였다.그럴수록 자신의 사업을 심각하게 돌이켜보았다.

과연 당의 뜻대로 비상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해왔다고 자부할수 있는가.

시책임일군은 해당 부문의 성원들과 함께 시안에 사소한 빈구석도 나타나지 않게 방역장벽을 더욱 물샐틈없이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그리고 직접 해안연선의 비상방역사업정형을 료해하기 위해 이렇게 현지에 나왔던것이다.

시에서는 해안연선에 2중, 3중의 방역체계를 세워놓았다.곳곳에 방역초소, 감시초소들을 전개하고 필요한 물질적보장사업도 적극 따라세웠다.그리고 초소성원들의 임무수행정형을 수시로 료해장악하면서 사소한 비정상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고 제때에 대책을 세웠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할수 없었다.

시책임일군은 해안가에 감시초소들을 더 늘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되여 해안가에는 10여개의 초소들이 증가되고 필요한 기재들이 원만히 갖추어지게 되였다.

시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해안가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보다 강화하고 바다에서 밀려들어오는 이상한 물체에 대한 처리를 철저히 비상방역규정대로 하도록 요구성을 더욱 높이고있다.

이와 함께 방역일군들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갈수 있도록 생활조건보장에서 걸린 문제들도 제때에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고있다.뿐만아니라 방역초소들에 소독수를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공급체계를 보다 치밀하게 세우는 한편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시에서는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해안가에서의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엄격히 준수하도록 정치사업, 해설선전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이렇게 해안연선에 대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에서는 모든 단위들과 주민지역들에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도록 하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사리원시위생방역소에서-

 

리설민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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