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 진행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이 1일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 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혹가이도로부터 규슈에 이르는 각지 총련, 녀성동맹의 분회대표자들, 총련본부와 지부의 전임, 비전임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을 박구호제1부의장이 랑독하였다.
배진구부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는 매우 격동적이며 중대한 시기에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을 가지게 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장식하시고 당 제8차대회를 지향한 80일전투를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분회대표자대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축하문을 보내주시여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을 최상의 영광으로 빛내여주시고 그 력사적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분회일군들과 총련의 기층조직일군들에게 각별한 사랑과 믿음을 돌려주시고 분회건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대회참가자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가장 열렬한 감사와 최상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총화기간 각지의 총련과 녀성동맹의 분회들에서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6》(새 전성기 2차대회)에서 제시된 분회건설방향에 따라 동포들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가고 민족성을 지키며 새 세대를 주역으로 내세워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바지하는 분회로 그 면모를 일신하고 분회사업을 활성화하였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총련이 결성 65돐이 되는 력사적해이며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이 열리는 올해 6월부터는 정면돌파전의 정신으로 5개월집중전을 전조직적으로 힘있게 전개하여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총화기간 분회사업에서 이룩한 특기할 성과는 류례없이 복잡다단하고 엄혹한 정세와 대류행전염병확대속에서도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중단없이 벌린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총련과 녀성동맹의 분회장을 비롯한 분회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강령적축하문을 분회건설과 활동의 승리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이번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계기로 분회사업을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키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의 고조기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첫째로, 총련의 모든 분회들을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가 구현되고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전진하는 힘있는 애국집단으로 튼튼히 꾸려나갈것이다.
분회학습회를 실속있게 운영하여 어버이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과 조국에 대하여 더 잘 배우며 다양한 선전문화사업을 힘있게 벌려 관하 열성자들과 동포들을 주체의 신념과 애족애국의 정신을 지닌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시킬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