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

주체109(2020)년 11월 6일

 

충성의 80일전투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오늘의 투쟁은 난관을 박차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투쟁기질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는 전인민적인 공격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맞받아나가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진군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고있다.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은 우리 당의 공격적인 혁명정신의 빛나는 구현이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완강한 공격정신이 없으면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나갈수 없다.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끝장을 볼 때까지 공격전을 벌려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 투쟁기질은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이룩한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는것이다.당의 품속에서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무장하며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 과정에 묘술과 방법을 터득하고 풍부한 실전경험을 축적해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공격전을 떠난 혁명방식이란 있을수 없다.

공격전으로 일관된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은 단순히 부닥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여기에는 우리 식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강한 자주정신과 애국적열망, 결사의 의지가 응축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우리의 공격전은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심화될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비상방역사업도 공세적으로 벌리고 재해복구와 올해농사결속을 비롯한 모든 과업도 전격적으로 실속있게 해제끼며 혁명의 고조기를 열어나가고있다.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기식의 혁명방식으로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용감무쌍히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또 한번 세인을 놀래울 기적적승리를 이룩할것이다.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다.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시련과 난관은 그만큼 커지기마련이다.때문에 보통의 각오로는 엄혹한 시련기를 혁명의 새로운 앙양기로 전환시켜나갈수 없다.

인민대중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불굴의 투쟁정신을 발휘해나가자면 신념과 의지가 강해야 하며 그 든든한 기반은 자기 힘,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다.지난 시기 독자성을 지향하던 나라들까지도 대국들의 눈치를 보며 굴종하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이 자기식의 혁명방식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도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는데 있다.

부닥치는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투쟁방식은 자력갱생에 의하여 그 위력이 담보된다.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제머리로 사고하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자기식으로 풀어나가고있다.모든것을 혁신적인 안목에서 보며 피타는 사색과 탐구, 고심어린 노력으로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을 대담하게 착상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기에 이 땅에는 시대를 전진시키는 창조물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불굴의 투사들이다.우리가 겪는 시련은 우리를 더욱 억세게 성장시킬뿐이다.비록 난관도 많고 객관적조건도 불리하지만 위대한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과 천만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불가항력적힘이 있으며 자력갱생으로 전진하기에 우리는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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