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주체109(2020)년 11월 17일 로동신문

 

지난 11월 1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보강할데 대한 문제가 심도있게 토의되고 해당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며 완벽한 봉쇄장벽을 구축하고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악성비루스가 더욱 기승을 부리며 파괴적인 재난을 초래하고있다.많은 나라들에서 악성비루스의 급속한 전파로 하여 감염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수많은 사망자들이 발생하고있다.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은 규정을 만들어놓았다고 하여 다되는것이 아니다.모든 공민들, 모든 사회성원들이 초긴장상태를 항시적으로 견지하면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절대복종하고 방역규정을 무조건 지키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켜야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더없이 소중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수호할수 있고 사랑하는 자식들도 지켜낼수 있다.

비상방역사업에서 우리의 최대의 적은 해이성이다.

오늘날 순간이라도 해이되거나 방심한다면 우리의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기게 되고 나아가서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는 엄중한 대재난을 초래할수 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전파상황을 놓고 전문가들은 많은 나라들이 때이르게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경각성을 늦춘데로부터 초래된 후과라고, 사람들이 마스크착용을 비롯한 방역규정을 지키는것을 부담스럽게 여긴데로부터 빚어진 결과라고 평하였다.현 실태는 비상방역사업에서 안일해이와 방심, 무책임성과 완만성이야말로 최대의 금물이라는 심각한 교훈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다른 사업에서는 설사 뒤로 미루거나 못한 일이 있을수 있어도 인민의 생명안전과 관련하여서는 추호의 양보나 허점도 용납될수 없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이고 우리 국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며 우리 제도의 우월성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는데서 남김없이 과시되여야 한다.오늘날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곧 매 사람들이 지닌 당성, 인민성, 애국심의 높이를 뚜렷이 판별하는 시금석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과 겨울철조건에 맞게 전반적인 비상방역규률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악성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끝까지 철저히 수호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에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들을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여야 한다.방역일군들과 호담당의사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며 사무실과 공공건물, 륜전기재 등에 대한 소독회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고 사람들이 작업장으로 진출할 때와 돌아올 때, 출퇴근시 제정된 방역규률과 질서를 무조건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비상방역전에서도 기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지혜와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우리의 실정에 맞는 방역기술과 방법을 우리 식으로 연구도입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과 국가가 인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취하고있는 중대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못 내는가 하는것은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자기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달려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광범한 대중이 비상방역사업을 자기자신과 가정,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사업이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기고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도록 사상공세, 선전공세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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