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원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과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이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새로운 영웅신화 창조-

주체109(202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당중앙의 친위대오, 별동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이 이룩한 경이적인 전과가 수도 평양과 온 나라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심장의 호소에 일심으로 화답해나선 수도의 핵심당원들은 함경남북도에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을 일거에 가시기 위한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실천하였다.

수도당원사단의 70여일간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함경남도 홍원군, 리원군, 허천군, 함경북도 김책시, 어랑군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기준으로 될수 있는 본보기마을들이 희한하게 일떠서고 도로공사, 강하천정리를 비롯하여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이 최단기간내에 훌륭히 결속되는 영웅신화가 창조되였다.

당중앙의 부름따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해 수도당원사단이 벌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은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당을 받드는 조선로동당원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과 투쟁본때를 과시하였으며 전인민적인 공격전의 충천한 기세를 백배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지난 8월과 9월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과 큰물로 인해 함경남북도를 비롯한 나라의 여러 지역이 동시다발적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많은 수재민들이 한지에 나앉는 긴박한 상황이 조성되였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인민이 당하는 고통을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멀고 험한 피해현지를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전구를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으로 정해주시였으며 이에 따라 사회의 기본건설력량과 인민군부대들이 피해복구전선에 긴급전개되였다.

지난 9월 함경남도의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할데 대한 문제를 수도의 당원들에게 터놓기로 결심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태풍피해현장에서 한자한자 쓰신 공개서한《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에게》는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친위대오, 핵심력량인 수도당원들에 대한 위대한 믿음의 정화였다.

눈물없이는 읽을수 없는 력사적인 공개서한은 수도의 당원들을 조선로동당의 존엄사수전, 인민사수전에로 활화산처럼 불러일으켰다.

서한이 발표된 다음날 하루동안에만도 수도의 수십만 당원들이 피해복구전선에 용약 탄원해나섰으며 58시간만에는 1만 2, 000명으로 무어진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궐기대회를 가지고 현지로 긴급진출하는 격동적인 사변이 일어났다.

공사는 방대하고 조건은 불리하였으나 공개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직접 주신 당적분공으로 받아안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시작부터 백열전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완공의 보고를 올릴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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