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질제고는 중요한 정치적사업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80일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함에 있어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의 하나는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끊임없이 높여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과 건설에서 질을 높이는것은 강성국가건설의 중요한 요구입니다.》
질제고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우리 당은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인민을 위한 창조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게, 먼 후날에 가서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건설할것을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인민들이 리용할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에 따라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나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적범위에서 벌어지고있다.올해에 련속 들이닥친 엄청난 자연의 대재앙으로 많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파괴되였지만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비범한 령도밑에 시대적락후성과 피해흔적이 가셔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끄떡없는 행복의 보금자리,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것을 쓰고 살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 제8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련속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날에날마다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오늘의 80일전투를 명실공히 자력갱생하는 대진군, 자력부강에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되게 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질제고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질제고이자 증산이고 절약이다.지금은 모든것이 귀중하고 무엇이나 최대한 아껴써야 할 시기이다.시간이 긴박하고 투쟁과업이 방대하다고 하여 속도일면에만 치중하면서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으면 재생산, 재시공을 막을수 없게 되고 그만큼 귀중한 원료와 자재, 자금과 로력을 랑비하게 된다.강물도 쓰면 준다는 말이 있듯이 이런 식으로 아무리 생산하고 건설해야 남는것이 없고 나라의 경제도 견디여낼수 없다.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생산물, 창조물의 질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량적지표를 보장해나갈데 대하여 요구하고있다.무엇을 하나 만들고 창조해도 우리의 리상과 문명이 비끼게, 세계적수준을 뛰여넘을 대담한 목표를 세우며 질제고를 틀어쥐고 증산투쟁, 절약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자력, 자립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데서 제일가는 걸림돌, 주되는 장애물은 수입병과 의존심이다.이것은 사람들이 자기것에 대한 믿음을 잃게 하고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게 하며 무턱대고 남만 쳐다보는 무기력한 존재로 만드는 위험한 사상적독소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