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8th, 2020
사설 : 전당, 전민이 고락을 함께 하며 힘차게 전진하자
초긴장, 초강도의 비상국면이 련속 겹쳐들고 잊을수 없는 사변들로 충만된 2020년이 바야흐로 마지막달에 들어서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를 다그쳐나가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넘쳐나는것은 서로의 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정과 정을 나누며 준엄한 난국을 성과적으로 돌파해온데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다그쳐온 올해의 진군은 그 어떤 재해와 재난도 언제나 당과 일심의 보조를 맞추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인민을 쓰러뜨릴수 없으며 이러한 인민이 떠받드는 국가의 전진을 멈춰세울수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가르치고있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보검인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을 짓부시며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가 펼칠 새로운 설계도따라 질풍노도쳐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심각한 도전과 장애들과 부닥친 시련의 련속이였다.세계적인 보건위기와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는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높은 발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을 조성하였다.올해야말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엄혹한 위기들에 대처하기 위한 초강도의 치렬한 투쟁이 벌어진 운명적인 해였다.
사철 푸른 소나무의 기상이 눈속에서 돋보이듯이 국가의 무진막강한 저력, 발전잠재력은 최악의 시련기에 뚜렷이 과시된다.세계를 불안과 혼란속에 빠뜨리고있는 대재난속에서도 고도의 정치적안정을 유지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내밀고있는 우리 국가의 불굴의 기상은 만사람을 경탄시키고있다.
중첩된 격난을 이겨내기 위한 올해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더욱 굳건한 단합을 이룩하게 되였다.
사상초유의 재난과 재해가 들이닥친 시기에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는 불가분리적인 관계로 보다 튼튼히 다져졌다.우리 당은 고생을 겪는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 그들의 불편과 고통을 한시바삐 가셔주기 위한 전례없는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고 전화위복의 놀라운 현실을 펼쳐놓았다.인민들은 생활상애로를 겪으면서도 당과 국가가 취한 조치들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고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올해의 날과 달들은 인민을 위하는 당의 진정이 용암처럼 분출하고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념과 신뢰심이 강렬히 불타오른 위대한 혼연일체의 화폭들로 수놓아져왔다.
어려움을 겪는 인민들을 두고 고심하고 헌신하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미풍이 우리의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였다.인민군장병들은 즉시에 재해지역에 달려나가 일당백공격정신으로 도처에 사회주의선경을 일떠세우고 수도의 당원들과 인민들도 힘들어하는 지방인민들을 위하여 온갖 지성을 다 바쳤다.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여기고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피부로 느낄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들을 박력있게 전개하였다.올해야말로 전당, 전민이 시련과 난관을 함께 이겨나가는 속에서 온 사회의 일치단합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진 위대한 단결의 해이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제재나 봉쇄라는 말만 나와도 민심이 소란해지고 사회적혼란이 극대화되지만 이 땅에서는 그 어떤 환경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이 확고히 보장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위대하고 그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특징과 불패의 위력이 있다.
중첩된 격난을 이겨내는 올해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강국건설의 전진발전을 위한 귀중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 순천석회석광산에서 –
리강혁 찍음
위대한 향도, 불멸의 업적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충성의 열정으로 피끓는 천만의 대오가 필승의 신심드높이 오늘의 총진군길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당중앙이 그어준 진격의 화살표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력사의 만난시련을 맞받아뚫고 나아가는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서 강렬하게 분출하는것은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신념의 맹세이다.
온 나라를 진감하는 이 드높은 기상이야말로 령도자와 인민이 굳건한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고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의 과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강국건설의 확고한 담보이다.
이것은 당 제7차대회가 밝힌 승리의 침로따라 억세게 전진하여온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고귀한 진리이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라고 하시며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쳐가는 무한한 긍지와 희열에 넘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이 세상 누구도 흉내낼수 없고 가질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보검이 있기에 이 땅우에 찬연히 밝아올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더 높이 추켜드신 필승의 보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
남들같으면 하루아침에 물러나앉았을 그 혹독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계속 상승시켜나간다는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는것이였다.
우리 인민에게는 바로 그러한 기적의 힘이 있었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천백배로 다지고다져온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이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장에서 높이 울린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력사의 메아리가 되여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총결기간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전당과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실현한것은 우리 당이 이룩한 커다란 성과이며 업적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혁명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지는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보다 큰 승리를 위한 장엄한 진군길을 내다보시던 그 시각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얼마나 많은 사연이 고패쳤으랴.
아마도 그이께서는 단결로 시작되고 단결로 전진하였으며 그 불패의 힘으로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긍지높은 로정을 다시금 감회깊이 더듬으시였으리라.(전문 보기)
당생활지도의 중요한 요구
당원들이 80일전투에서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생활지도를 심화시켜 모든 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원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다.
따라서 혁명과업수행과 실천투쟁을 떠난 당생활이란 있을수 없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생활지도의 모든 고리와 계기를 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로 철저히 지향시켜야 한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당생활지도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그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당원의 본분을 다하도록 적극 내세우고 이끌어주는것이다.
80일전투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그들에 대한 당생활지도를 잘 짜고들고있는 당조직들이 있다.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에서 앞장선 단위 당조직들과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당조직들의 경험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당생활지도를 강화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당조직들은 어렵고 힘든 과업이 제기되면 당원들부터 앞장에 내세우며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 그들의 선봉적역할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에 의해 결정되며 그것은 당생활지도에 의해 담보되는것이다.
중요한것은 또한 모든 면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며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이끌어주는것이다.
혁명과업수행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며 투쟁의 기수가 되는것은 온 나라에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투쟁기풍, 고상하고 건전한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특히 비상방역사업에서 당원들이 군중의 거울이 되고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 그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당생활지도를 더욱 짜고들어야 한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이 정치와 경제, 문화와 도덕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측면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교양자가 되도록 그들의 정치실무수준과 문화수준, 도덕수준을 높여주기 위한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또한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하고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의 기수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이다.(전문 보기)
보건일군들의 책임성을 더욱 높이자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겨울철에 들어설수록 세계적인 방역상황이 더욱 악화되고있다.
많은 나라들에서 악성전염병의 급속한 전파로 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으며 세계적인 하루사망자수가 만명을 넘어서는 사태가 련이어 빚어지고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보건일군들이 긴장하고 또 긴장하여 맡은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각성하여 자기가 맡은 부문에서 빈 공간이 생기지 않게 책임적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당과 국가가 최선을 다하여 취하고있는 중대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못 내는가 하는것은 보건일군들이 자기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만일 한순간이라도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진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망각하고 해이된다면 우리의 방역진지에는 틈이 생기게 되고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모든 보건일군들은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걸머진 책임의 막중함을 시시각각 자각하고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호담당의사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의사담당구역제의 실시로 전국각지 어디에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있는 호담당의사들이 있다.
호담당의사들은 전화의 나날 조국의 한치 땅을 피로써 사수하고 고지마다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린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그 정신을 이어 담당주민들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켜낼 결사의 각오를 안고 비상방역사업에 온넋을 바쳐나가야 한다.
당면하여 겨울철기간 비상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료에 의하면 낮은 기온에서 악성비루스의 생존기간이 늘어난다고 한다.
호담당의사들은 악성비루스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깊이 인식하고 겨울철기간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며 빠진 세대가 없는가를 깐깐히 료해하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와 함께 모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상방역규정을 무조건 엄격히 준수하는것을 자기자신과 가정을 지키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사수하기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뼈속깊이 새겨안고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해설선전, 위생선전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방역일군들을 비롯한 보건일군들은 비상방역전의 전초병답게 자만과 방심, 무책임성과 완만성을 경계하면서 비상방역사업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방역진지를 물샐틈없이 다지는데서 언제나 앞장서야 한다.지역간 경계점들과 공장, 기업소, 농장, 주민지구 등에서 체온재기, 소독을 비롯한 비상방역사업을 반드시 규정대로 진행하며 이상한 물체들에 대한 처리도 방역학적요구대로 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과 장악통제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평천구역 미래종합진료소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