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향도, 불멸의 업적 :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영원한 혁명적당풍으로

주체109(2020)년 12월 6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의의깊은 사변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영광의 대회를 마중가는 우리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뜨거웁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진군해온 잊지 못할 날과 달들,

그 가슴벅찬 나날에 우리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승리만을 떨쳐온 백전백승의 향도자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터친 격정은 과연 무엇인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

멸사복무,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의 열도를 론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뜨겁고 희생적이며 절대적인 투쟁의 대명사는 없을것이다.인민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이런 복무를 자기의 고유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확립한 당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지난 5년간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였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당, 헌신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성스러운 본태와 진면모를 온 누리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지나온 력사의 체험자인 우리는 세상을 향해 긍지높이 웨친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전적으로 책임지고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적당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닌 걸출한 령도자를 대를 이어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실 때만이 인민을 가장 존엄높고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의 의사를 존중하며 인민대중의 힘을 조직동원할줄 아는 인민적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창건 75돐을 경축하는 그밤에 김일성광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격정에 넘친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은 75성상 일편단심 우리 당을 받들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서슴없이 바쳐 지켜주었다고,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당이 이 피어린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 뜻깊은 말씀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심중의 토로,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혁명관, 인민관이 빛발치는 금언이다.

지나온 투쟁의 날과 달들이 우리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이렇듯 불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흘렀고 한해한해가 그런 가슴치는 이야기들로 엮어졌다.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빛나는 혁명실록을 되새겨보며 한결같이 터치는 진정의 분출이 있다.

그것은 우리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 그이께서 제시하시는 하나하나의 로선과 정책은 어느것이나 다 우리 인민에게 가장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기 위한 진함없는 멸사복무로 일관되여있다는것이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나날을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총화하시고 주체혁명의 승리를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그이께서는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을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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