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

주체109(2020)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지금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다음해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열리는 다음해에 전야마다에서 다수확을 안아오자면 온 나라 농촌 그 어디서나 과학농사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알곡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는것, 바로 이것이 현시기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 나서는 영예로운 투쟁과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최우선적으로 취하며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있다.

농업생산을 늘여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과학농사를 떠나 농업생산장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된다.농사에서 중요한 종자혁명을 하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워야 하며 작물과 품종배치, 비배관리를 잘하자고 해도, 앞선 농법들을 적극 받아들이자고 해도 과학기술에 밝아야 한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근본열쇠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있다.

과학농사는 우리 당이 밝힌 농업발전의 5대요소의 하나이다.과학농사에 다수확의 근본비결이 있다.

최근년간 벌방지대와 중간지대, 산간지대, 해안지대의 많은 단위에서 자연의 광란을 이겨내고 알곡생산을 늘인 경험은 과학농사야말로 불리한 조건에서도 가장 높고 안전한 소출을 거둘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당이 과학농사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해갈 철석의 신념을 안고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그 어디서나 다수확의 자랑찬 결실을 안아와야 한다.

과학농사로 알곡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여나가는데서 농업부문 일군들의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군들은 과학농사를 하지 않고서는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이룩할수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당의 과학농사방침관철에 운명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

모든 도, 시, 군, 농장일군들은 과학기술중시의 립장에서 한해농사를 작전하며 모든 영농작업의 전과정을 과학농사로 일관시켜야 한다.일군들부터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환히 꿰들기 위해 피타게 학습하여야 한다.농사지도에서 기술적지도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앞선 영농기술과 방법을 일반화하며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짜고드는것과 함께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과학기술의 힘으로 농사를 지으며 과학기술의 덕으로 흥하는 농장과 작업반, 분조대렬이 끊임없이 늘어나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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