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업, 사상교양사업의 도수를 높이자

주체109(2020)년 12월 26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자

 

온 나라 각지에서 비상방역사업이 더욱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면서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억척같이 다지고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최대로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 사상교양사업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고 그 실효성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은 당의 기본임무이며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입니다.》

온 한해동안 인류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으며 파국적인 재난을 가져온 악성비루스전염병의 전파가 이해의 마지막달에도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으며 그로 인한 세계적인 보건위기는 더욱 악화되고있다.

현실은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자면 마음의 탕개를 바싹 조이고 정치사업,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방역의 주체인 전체 인민을 최대로 각성분발시켜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사상에는 공백이 있을수 없듯이 매일 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대중의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순간이나마 소홀히 한다면 그것은 그대로 무서운 대재앙을 몰아오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류입공간으로 되고 나아가서 온 나라가 치명적인 재난을 겪게 하는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정치사업, 사상교양사업의 강화에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사수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방역의식의 높이이자 방역전선의 공고성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사상공세, 선전공세를 중단없이 더욱 드세게 들이대여 광범한 대중을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사상사업에서 공식화된 방법이나 만능의 처방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실효성은 능동성과 창발성에 의하여 보장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대상의 수준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을 옳게 배합하여 정치사업, 해설선전을 능동적으로 기동성있게, 부단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사상전의 앞장에 서서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더욱 각성분발시키고 자각성을 적극 발동시키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

일군들의 실천적모범은 대중을 이끄는 하나의 힘있는 선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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