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th, 2021
김정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과 한 담화 1996년 1월 20일-
사로청창립 50돐 기념행사와 사로청대표자회가 대단히 잘되였습니다. 내용도 좋고 형식도 좋았습니다. 사로청대표자회에 참가하여보니 우리 청년들이 정말 기특하고 훌륭합니다. 이번에 사로청창립 50돐 기념행사와 사로청대표자회를 통하여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청년들의 위력을 온 세계에 다시한번 시위하였습니다.
이번 사로청대표자회에서 전체 청년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사에 따라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개칭할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것은 우리 나라 청년운동과 혁명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집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선포는 우리의 청년조직을 영원히 수령님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같은 의지와 청년들의 확고한 결심을 엄숙히 선언한 특기할 사변입니다.
경애하는 수령님은 우리 나라 청년동맹의 창건자이시며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수령님께서는 청년운동을 혁명위업수행의 관건적고리로 여기시고 몸소 청년동맹을 무으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적인 청년운동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오시였습니다.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로정에는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거룩한 자욱이 아로새겨져있으며 청년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어리여있습니다.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력사는 수령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이며 우리 청년동맹은 수령님의 청년동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청년동맹의 이름에 수령님의 존함을 모시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일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고귀한 이름에는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의 길을 걸어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로정과 숭고한 사명이 반영되여있으며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끝까지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청년들과 인민들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져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청년동맹의 이름에 모신것은 모든 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영광이며 당이 안겨준 가장 높은 표창입니다. 청년동맹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부르게 한 여기에는 수령님께서 청년운동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감으로써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의 신념과 의지, 숭고한 공산주의적도덕관이 반영되여있습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선포는 사회주의를 지향하여 투쟁하는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는 커다란 타격으로 됩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영광스러운 청년조직으로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우리 나라 청년조직건설의 높은 단계에 이른 주체의 혁명적청년조직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당의 령도밑에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여나가는것이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기본사명이며 조선청년운동의 총적목표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이며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우리 당의 적극적인 방조자, 영원한 동맹자로, 당을 결사옹위하는 근위대, 결사대로 되여야 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돌격대, 선봉대가 되여야 합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당의 령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청년운동의 생명선입니다. 청년동맹은 당의 령도밑에서만 사회주의청년운동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우리 당밖에 모른다는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며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워 모든 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숨쉬고 움직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옹호관철하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단체로서 언제나 사상교양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청년들은 미래의 주인공들인것만큼 그들을 사랑하여야 하며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 당은 사로청창립 50돐을 맞으며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였습니다. 이 구호에는 우리 청년들을 당과 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 계승자로 훌륭히 키워주시고 영웅적위훈에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은덕과 청년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들의 혁명적랑만과 희망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배려가 깃들어있으며 청년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커다란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습니다.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에는 청년들을 당의 참된 아들딸로 키워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미래를 끝없이 사랑하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혁명적신념이 맥박치고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낄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난관이 겹쌓이고 정세가 복잡할수록 청년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들속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교양, 혁명교양, 계급교양, 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 공산주의도덕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자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군민련합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를 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준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그 관철을 위해 총궐기, 총매진해나섰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군민련합대회가 19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받들며 새로운 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진로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비상한 열의와 각오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 근로자들과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군민련합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의 연설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장세철동지, 신의주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오영철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박일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전도를 기약해준 혁명적대경사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기어이 완수할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일군들이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도안의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맹렬히 전개하여 일터와 초소마다 당대회결정관철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의 경제사업을 지역적특성에 맞게 발전시키며 신의주기초식품공장, 도과학기술도서관건설을 비롯한 대상공사들을 제기일에 완공하고 시, 군소재지들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에 맞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앞에 제시된 농업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며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향상시키고 농촌핵심진지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관철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신의주시에서 구멍탄공장, 닭공장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국경관문도시의 특성에 맞게 현대적인 고층살림집건설을 다그쳐 인민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국가방위의 기본력량, 혁명의 주력군으로서의 성스러운 중임을 자각하고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의 위력으로 당대회결정관철을 굳건히 담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군민련합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의 연설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임훈동지, 사리원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봉남동지, 조선인민군 군관 박성철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이고 행운중의 행운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당대회결정관철전은 곧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의 절대적권위옹위전, 조선로동당의 존엄사수전이며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투쟁목표를 뚜렷이 명시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들은 당대회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누구나 체감할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더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 매진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단계별, 년차별계획을 잘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과 지휘를 실현하여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실리를 철저히 보장하며 기간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을 추켜세우는데 힘을 집중하여 도안의 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전문 보기)
백승의 진로따라 찬란한 미래에로!
위대한 시대를 견인하는 필승의 방략, 백승의 진로가 명시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격정과 환희로 맞고보낸 당대회의 나날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진 글발들이 있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결코 새로운 부름들이 아니다.이 땅에 생을 둔 누구나가 온넋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더없는 긍지로 간직하여온 글발들이다.하지만 이 부름들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비상한 의미를 안고 뜨겁게 흘러드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여기에 위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리념, 승리와 번영의 고귀한 지침이 응축되여있기때문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엄숙히 천명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대회장에 울려퍼지던 그이의 뜻깊은 말씀이 메아리가 되여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향도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우리 당이 군중속에 더 깊이 뿌리박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우리가 유일하게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습니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새기면 새길수록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 우리 당의 빛나는 전통을 굳건히 이어가시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자욱이 숭엄히 어려온다.
인민을 나라의 근본으로 내세우시고 가장 높이, 가장 신성하게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 있어서 인민보다 귀중한 존재는 이 세상에 없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 인민을 가장 믿고 사랑하시며 떠받드시는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위인적높이가 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하나의 창조물을 대하시여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덕을 볼수 있는것인가,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이라도 주는 점은 없겠는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고 편의를 더 잘 보장해주자면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를 알아보시며 그처럼 마음쓰시는것이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좌우명에 대하여 자주 회고하시며 인민위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언제인가 그이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온넋을 불태우시며 밤이나 낮이나, 대소한의 맵짠 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로고를 어찌 다 헤아리랴.
완공을 앞둔 창조물들을 돌아보실 때마다 이제 여기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날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비상한 각오와 불같은 헌신으로 날과 달을 이으시는 우리 원수님,
진정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으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일관되여있는것이 그이의 혁명활동실록이며 그이의 위민헌신의 자욱을 따라 꽃펴나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다.
잊을수 없다.(전문 보기)
위민헌신을 실천의 구호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하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가 도래한 장엄한 력사의 분수령에서 우리 당은 일심단결, 자력갱생과 함께 이민위천의 위대한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이 전투적기치는 혁명과 건설의 전 과정에 구현하여야 할 우리 당 령도사상의 중핵이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에 충성을 맹세한 이 땅의 천만전사들이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 삶의 본령이다.
하다면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자세와 립장은 어떤 실천행동으로 발현되여야 하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합니다.》
위민헌신은 말그대로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일한다는 뜻이다.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이제 와서 새롭게 깨닫는 의미가 아니다.
하지만 실천은 언제나 어렵고 누구나 하나같지 않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것만큼 인민에 대한 헌신은 그 열도와 높이에 있어서 아름찬 크기를 요구하며 완강하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전제로 한다.
바로 그런 헌신을 통해서만 우리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을수 있으며 이민위천을 변함없는 투쟁의 기치로 내세운 당앞에 무한히 고지식하고 떳떳한 전사로 나설수 있다.
위민헌신은 자신이 다름아닌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것을 자각하는것으로부터, 그것을 더없는 영예로 여기는것으로부터 첫걸음을 내짚게 된다.
만약 자신을 인민보다 우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절대로 인민을 위하여 몸을 바칠수 없다.
혁명가는 인민과 꼭같이 혹은 그보다 더 호강하게 지내기를 바랄수 없다.자기가 고생하는 대가로써만 인민이 락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각오하고 그 숭고한 본분앞에 언제나 성실한 사람이 바로 인민의 심부름군이다.
그렇다면 인민의 심부름군에게 남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혁명가는 그것을 보람이라고 말한다.비록 그지없이 소박한 두 글자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칭호와도 같이, 가장 값비싼 재부와도 같이 그 부름을 소중히 여긴다.
혁명의 승리를 위해 준엄한 적후투쟁의 길에서 위훈을 세운 투사를 원형으로 하여 창작된 어느 한 예술영화에는 한 녀인과 주인공이 나누는 이런 대사가 있다.
《…이젠 선생님마저 집을 잃고 이렇게 거리에 나앉게 되지 않았습니까.그래도 행복이 찾아올가요?》
《난 행복을 약속하지 않았습니다.삶의 보람을 약속했지요.자신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 싸우기때문에 우릴 공산주의자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걸 누가 알아줍니까?》
《…혹 누가 모른다고 해도 그자신이 알게 아닙니까.이게 삶의 보람이지요.》
얼마나 많은 이 땅의 열혈혁명가들이 영화의 주인공이 말한 그런 값높은 보람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을 위하여 한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왔던가.
위민헌신의 길에서 혁명가가 가장 희열에 넘쳐 맛보는것은 보람뿐이지만 인민은 그런 사람에게 사랑과 존경을 주고 당과 조국은 죽어서도 영생하는 고귀한 삶을 주었다.
항일의 투사들과 전화의 영웅들,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 고난의 행군시기와 더불어 뚜렷한 흔적을 남긴 일군들을 비롯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한 참다운 혁명가들은 영원히 후대들앞에 삶의 거울로 남아있다.(전문 보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하자
최근 조선로동당출판사,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리 당이 제시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분발해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의지와 불같은 맹세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글발이 새겨진 선전화 《모두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에 담겨져있다.
선전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자!》는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되고있는 자력갱생을 만능의 보검, 백승의 기치로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할데 대한 사상이 선전화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에 맥박치고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설계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전인민적인 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전문 보기)
책임을 무겁게 걸머지고 전력을 다하겠다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여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현실적요구에 맞는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어 모든 경제기관, 기업체들이 기업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받아안은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이 새로운 각오 안고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선을 안아오기 위한 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우리는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분발해나선 이들의 열의를 느낄수 있었다.
기자:사회주의경제건설의 획기적발전을 위한 투쟁강령을 받아안은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의 심정이 남다르리라고 생각한다.
내각부총리 양승호: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 오늘 나라의 경제사업을 맡은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감을 다시한번 무겁게 새겨안게 된다.지금까지 우리는 나라의 어려운 경제문제를 시급히 풀어야 한다고 말도 많이 하고 경제관리를 개선해나갈 결의도 수없이 다졌지만 뚜렷한 진전을 가져오지 못했다.
주되는 원인은 경제전반을 책임진 우리 일군들이 자리지킴, 현상유지를 한데 있다.다시말하여 변화되는 대내외형세에 맞게 경제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바로하지 못하였다.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의 일군들부터가 사업을 혁신하지 않고 도식과 경직, 구태의연한 일본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전진도상에 가로놓이는 난관들을 뚫고 경제를 원활하게 운영해나갈수 없으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언제 가도 발전을 가져올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았다.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을 어떤 일이 있어도 다해야 한다는 사상적각오만 투철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본다.
기자:교훈속에 새겨안은 자각이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밑천이 아니겠는가.
내각부총리 전현철:지금 우리 내각일군들은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
우리 식의 경제관리방법을 확립하여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국가경제를 계획적으로, 지속적으로 장성시켜나가기 위해 모두가 지혜를 합치고있다.
가장 주되는 목표는 우리 당의 경제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작전을 과학적인 타산에 근거하여 현실성있게 잘하는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서는 현 단계에서 우리 당의 경제전략은 정비전략, 보강전략이라는것이 중요하게 강조되였다.당의 의도에 맞게 경제사업체계와 부문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복구정비하고 자립적토대를 다지는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나가기 위한 연구를 깊이있게 하고있다.그 과정에 경제관리를 개선하는데서 불필요한 절차와 제도를 정리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비실리적이고 비효률적인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바로잡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탐구되고있다.
내각 국장 조용덕: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부문별토의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당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경제전선의 주타격방향을 명확히 선정해주었다.지난 시기 나라의 경제력을 타산없이 여기저기 분산시켜놓던 페단을 극복하고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발전을 앞세우는 원칙에서 경제조직과 지휘를 강화해나가겠다.
그리고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에서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잘 세우고 기업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도록 밀어주기 위한 사업을 바로해나가겠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