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과 한 담화 1996년 1월 20일-

주체110(2021)년 1월 20일 웹 우리 동포

 

사로청창립 50돐 기념행사와 사로청대표자회가 대단히 잘되였습니다. 내용도 좋고 형식도 좋았습니다. 사로청대표자회에 참가하여보니 우리 청년들이 정말 기특하고 훌륭합니다. 이번에 사로청창립 50돐 기념행사와 사로청대표자회를 통하여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청년들의 위력을 온 세계에 다시한번 시위하였습니다.

이번 사로청대표자회에서 전체 청년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사에 따라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개칭할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것은 우리 나라 청년운동과 혁명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집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선포는 우리의 청년조직을 영원히 수령님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같은 의지와 청년들의 확고한 결심을 엄숙히 선언한 특기할 사변입니다.

경애하는 수령님은 우리 나라 청년동맹의 창건자이시며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수령님께서는 청년운동을 혁명위업수행의 관건적고리로 여기시고 몸소 청년동맹을 무으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적인 청년운동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오시였습니다.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로정에는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거룩한 자욱이 아로새겨져있으며 청년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어리여있습니다.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력사는 수령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이며 우리 청년동맹은 수령님의 청년동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청년동맹의 이름에 수령님의 존함을 모시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일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고귀한 이름에는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의 길을 걸어온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로정과 숭고한 사명이 반영되여있으며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끝까지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청년들과 인민들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져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청년동맹의 이름에 모신것은 모든 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영광이며 당이 안겨준 가장 높은 표창입니다. 청년동맹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부르게 한 여기에는 수령님께서 청년운동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감으로써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의 신념과 의지, 숭고한 공산주의적도덕관이 반영되여있습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선포는 사회주의를 지향하여 투쟁하는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는 커다란 타격으로 됩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영광스러운 청년조직으로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우리 나라 청년조직건설의 높은 단계에 이른 주체의 혁명적청년조직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당의 령도밑에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여나가는것이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기본사명이며 조선청년운동의 총적목표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이며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우리 당의 적극적인 방조자, 영원한 동맹자로, 당을 결사옹위하는 근위대, 결사대로 되여야 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돌격대, 선봉대가 되여야 합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당의 령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청년운동의 생명선입니다. 청년동맹은 당의 령도밑에서만 사회주의청년운동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우리 당밖에 모른다는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며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워 모든 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숨쉬고 움직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옹호관철하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단체로서 언제나 사상교양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청년들은 미래의 주인공들인것만큼 그들을 사랑하여야 하며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 당은 사로청창립 50돐을 맞으며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였습니다. 이 구호에는 우리 청년들을 당과 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 계승자로 훌륭히 키워주시고 영웅적위훈에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은덕과 청년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들의 혁명적랑만과 희망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배려가 깃들어있으며 청년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커다란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습니다.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에는 청년들을 당의 참된 아들딸로 키워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미래를 끝없이 사랑하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혁명적신념이 맥박치고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낄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난관이 겹쌓이고 정세가 복잡할수록 청년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들속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교양, 혁명교양, 계급교양, 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 공산주의도덕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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