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하고 또 각성하자

주체110(2021)년 1월 27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을 보다 강도높이

 

지구전체가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에 말려든 때로부터 두번째 해에 들어섰다.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는 무려 1억명을 뛰여넘었으며 사망자수는 214만명을 훨씬 넘어섰다.

우리의 지경밖에서 욱실거리는 악성비루스는 지금 이 시각에도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으며 이 땅의 귀중한 생명들, 우리자신은 물론 귀여운 자식들과 부모형제들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은 우리모두가 절대로 해이되거나 방심하지 말고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비상방역전에 만전을 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악화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각성하고 또 각성하고 분발하여 비상방역전을 더욱 결사적으로 벌려야 할 때이다.

겨울철에 들어와 세계각지에서 악성전염병의 2차파동으로 감염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수많은 사망자들이 발생하고있을뿐아니라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보다 강한 전파력을 가진 새로운 변종비루스가 급격히 퍼지고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날로 커가고있는 조건에서 더욱 그렇다.

우리는 누구나 악성비루스가 만연되고있는 세계의 각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한순간의 방심때문에 생때같은 목숨을 잃고 생명을 위협당하고있다고 때늦은 후회를 하는 모습을 결코 무심히 보지 말아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직 긴장, 긴장 또 긴장하고 각성하고 또 각성해야 한다는 각오를 더욱 굳게 가지고 비상방역전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이 말그대로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각오와 결심을 순간도 늦추지 않는것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우리는 오늘의 방역대전을 말로써가 아니라 진정으로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결사의 조국보위전, 인민보위전으로 여겨야 하며 비상방역사업에서 사고와 행동의 자각적일치성을 보다 더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당과 국가가 취할수 있는껏 다 취하고있는 모든 비상방역조치들에 한사람같이 절대적으로 따라나서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된다고 하여 순간이나마 해이되거나 만성화되는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사회적거리두기 등 모든 비상방역규정과 질서를 더욱 엄격히 지켜야 한다.

그리고 서로 통제하고 서로 방조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모두다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면서 우리의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지고다져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결사보위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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