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5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자

주체110(2021)년 1월 30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자력갱생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오늘의 총진군을 명실공히 자력갱생대진군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현 단계에서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규정하였다.우리가 직면하고있는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자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은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다.국가경제의 현황과 잠재력에 기초하여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을 목표로 하여 작성된 새로운 5개년계획은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자력갱생은 결코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불변의 진로이다.우리 인민은 조건이 어렵고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선다고 하여 주저하거나 남의 힘을 바라지 않는다.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의 전력사는 오직 자기 힘을 믿고 모든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를 옹위하는 길이 있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기본열쇠가 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찬란히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난 5년간 우리 인민은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벌려왔으며 이 과정에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열려지게 되였다.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자체의 힘을 완강히 증대시킨 결과로써,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높이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의 결과로써 탄생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이다.이 세상 그 어느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시련을 억척같이 이겨내며 자력부강의 활로를 열어제낀것은 우리의 더없는 자부이며 영예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자력갱생정신의 거세찬 분출속에 더욱더 빛나게 된다.오늘 우리 인민은 불굴의 노력과 투쟁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를 이룩한 긍지드높이 우리 공화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속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우리 조국은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며 무궁번영할것이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 사회주의건설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고 밝히였다.

오늘날 자력갱생은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밑에 계획적으로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는 중앙집권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이다.모든 부문이 서로 맞물려돌아가는 사회주의경제에서는 부문들사이의 균형을 옳게 보장하고 모든 단위들이 국가계획을 철저히 수행하여야 어느 한 고리도 튀여나가지 않고 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움직일수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을 우선시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국가의 통일적인 장악과 통제, 전략적인 작전과 지도밑에 진행해나갈 때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 주체적힘은 비상히 증대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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