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전집》 제33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33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0(198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 연설, 서한을 비롯한 74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전당이 위대한 수령님과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불패의 당으로,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도, 시, 군당위원회들앞에 나서는 과업》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전당과 온 사회를 수령의 사상의지대로 숨쉬고 움직이는 전일적인 충성의 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로작 《당경제부서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올해농사를 잘 짓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려야 한다》, 《모란봉경기장개건확장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잘할데 대하여》 등에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빛나는 로력적성과를 이룩하며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가장 뜻깊게 맞이할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인민군대에서 당정치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고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싸움준비를 완성하며 군사규률강화에서 혁신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이 《인민군대는 당의 령도를 충실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강철같은 군사규률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수령을 형상하는 혁명소설창작에서 총서형식의 특성을 잘 살릴데 대하여》, 《주체적문학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을 창조하던 그 정신, 그 기풍으로 사상예술성이 높은 음악무용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자》 등에는 수령형상문학작품을 창작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혁명적문예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주체적문예사상과 당의 문예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우리 당의 후비대, 주체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사상이 로작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잘 키우는것은 청년사업의 기본임무이다》, 《청소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에 반영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3대혁명소조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갑문건설을 본때있게 내밀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의료봉사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편집되여있다.
《김정일전집》 제33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실증된 대백과전서로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전투적기치로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