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6th, 2021

김일성 송시 김정일동지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1992년 2월 16일-

주체110(2021)년 2월 16일 웹 우리 동포

 

         

송 시

김정일동지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1992년 2월 16일

 

白 頭 山 頂 正 日 峯

小 白 水 河 碧 溪 流

光 明 星 誕 五 十 週

皆 贊 文 武 忠 孝 備

萬 民 稱 頌 齊 同 心

歡 呼 聲 高 震 天 地

 

백두산마루에 정일봉 솟아있고

소백수 푸른 물은 굽이쳐 흐르누나

광명성 탄생하여 어느덧 쉰돐인가

문무충효 겸비하니 모두다 우러르네

만민이 칭송하는 그 마음 한결같아

우렁찬 환호소리 하늘땅을 뒤흔든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더불어 빛나는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이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길을 따라 새로운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갈 불같은 신념과 의지가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인 주체31(1942)년 2월 16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를 펼쳐놓은 대경사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영웅적인민으로 자랑떨칠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하여 위대한 태양조선을 더욱 빛내여나가자, 이것이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다지는 불같은 결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성스러운 혁명생애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조선을 온 누리에 떨치실 굳은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불철주야의 혁명령도로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우리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에 사생결단의 의지로 공화국의 자주권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울리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분이 우리의 장군님이시다.

한평생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를수록 천만의 가슴속에 세차게 끓어오르는것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 하는 크나큰 격정과 사무치는 그리움이다.

세계혁명운동사에는 인민의 념원인 사회주의의 개척과 건설에 공헌한 정치가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처럼 최악의 역경속에서 혁명을 수호하고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해놓은 위인은 없다.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를 어떻게 지키고 빛내여나가야 하는가를 고귀한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탁월한 수령, 불굴의 혁명가의 귀감이시다.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인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리념에 끝없이 충실한다는것이며 장군님의 업적을 굳건히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간다는것이다.사회주의조선의 전진발전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끝없이 흐르게 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조국을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며 진정한 사회주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그 승리의 필연성이 힘있게 확증되게 되였다.전인미답의 사회주의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들을 밝혀주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은 독창적인 사회주의리론을 당대에 거창한 현실로 전변시키신 실천가형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정치는 철두철미 이민위천의 정치이며 장군님께서 강화발전시키신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는 인민들의 정치적권리와 물질문화적복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 제도이다.로선과 정책을 세워도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고 국가정권도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 이 땅의 모든 재부도 근로인민의 향유물로 되도록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속에 주체의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과 생활로 더욱 굳건히 뿌리내리게 되였다.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주통일의 향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정일봉마루에 해돋이 찬연하고 소백수 푸른 물도 2월의 봄명절을 노래하며 굽이쳐흐르는 경사로운 이 시각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흠모와 추앙심을 모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총포성울리는 항일의 전장에서 민족의 열망을 한몸에 안으시고 백두광명성으로 찬연히 솟아오르신 1942년 2월 16일은 우리 겨레가 대대로 태양복, 장군복을 받아안은 대통운의 날이며 민족의 앞길에 무궁할 승리와 영광을 확고히 기약해준 대경사의 날입니다.

준엄하고 격랑세찬 력사의 폭풍우속에서 불길처럼 흘러온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걸출한 민중적수령의 성스러운 한평생으로, 주체혁명위업의 년대기들에 백승만을 떨쳐온 천출명장의 승전사로 빛나고있습니다.

특히 주체조국의 앞길에 엄혹한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자주의 결단과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사생결단의 준엄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여 민족의 존엄과 국가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공화국을 수령, 당, 민중의 일심단결과 자위적군력으로 무진막강한 자주와 정의의 성새로 확고히 다지시였습니다.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민중행렬차를 타시고 언제나 민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동서고금의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덕정치로 북녘땅을 민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으로 아름답게 가꾸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숭고한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해같은 포옹력으로 온 겨레가 들고나갈 불멸의 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헌장을 정립하여주시고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자주정치의 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과 능숙하고 세련된 정치외교로 국제정치사에 괄목할 공적을 쌓으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힘있게 추동하시였습니다.

정녕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우리 겨레와 진보적인류를 자주와 정의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대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백전백승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아로새겨온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걸출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에 의하여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격변기, 일대 고조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출중한 인품을 지니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애국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백년대계의 전략과 대경륜을 펼치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만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나가고계십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시고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은 최강의것으로 더욱 억세게 다져지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여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들에서 지축을 울리며 굽이쳐간 주체식최첨단전략전술무기들의 장쾌한 흐름은 명실공히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평화를 수호하고 우리 민족과 삼천리의 안녕을 위해 생사를 걸고 바쳐오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천하무비의 담력과 배짱,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인민들이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필승의 방략에 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9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끓어넘치고있으며 조국과 인민,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와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한없이 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주신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 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며 위대한 혁명가, 출중한 정치가로서의 비범한 자질과 품격을 체득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준엄한 년대기들을 거창한 창조와 빛나는 승리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한평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십니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주체조선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제일보검인 불패의 일심단결의 성새를 억척으로 다져주시여 우리 조국을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으로 빛내이신 불세출의 위인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민헌신의 초강도강행군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만년초석을 다져놓으시였으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력사를 펼치신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과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령활무쌍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족애국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혁명활동의 첫시기부터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결성 40돐에 즈음하여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여 애족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워주시였으며 조국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 때 총련도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열자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일군들을 한전호속의 전우, 재일동포들을 한식솔이라고 하시며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가장 어려운 나날에도 총련의 민족교육을 위하여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으며 자연재해로 동포들이 불행을 당했을 때에는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사랑의 위문전문과 거액의 위문금도 안겨주시여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들과 이어오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변함없이 흐르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백두의 천출위인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또다시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환희가 삼천리조국강산에 차넘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천만군민의 력사적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9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조국해방의 려명이 밝아오던 력사적시기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수십성상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날리시며 준엄한 폭풍우를 앞장에서 헤쳐오신 김정일장군님의 한평생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의 고귀한 생애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시였으며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로 우리 조국을 하나의 사상과 뜨거운 정으로 굳게 뭉친 사회주의대가정,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위상을 만방에 높이 떨쳐주시였습니다.

온 세계가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를 금치 못하던 준엄한 고난의 시기 선군의 총대를 높이 드시여 겨레와 민족을 핵전쟁의 참화에서 구원하시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으로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업적은 어머니조국땅 방방곡곡에 불멸의 기념비로 빛을 뿌리고 그리움의 노래되여 끝없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전진하는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으며 령활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여 오늘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세계정치의 거장, 희세의 정치원로로 숭앙받고계십니다.

진정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존엄높고 위대한 사회주의강대국,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김정일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또 한분의 백두산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준엄한 선군혁명의 길을 헤쳐오시면서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의 장군님의 비범한 위인적품격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으로 장군님의 유훈을 조국땅우에 기적의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오시였습니다.

굴함없는 백두의 공격정신과 사생결단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광풍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그처럼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민족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길이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던 어버이장군님의 절절한 념원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태양의 력사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2월의 봄명절이 왔다.

백두의 천고밀림속에 백두광명성 탄생을 알리는 투사들의 환호성이 봄우뢰처럼 터져올랐던 그때로부터 어언 79년,

북받치는 그리움을 안고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마음달리는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이 차넘치고있다.

한생 그토록 사랑하신 인민의 모습, 자신의 살점처럼 아껴오신 조국의 산과 들이 2월의 이 명절 태양의 미소와 더불어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도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노래한 〈인민사랑의 노래〉를 들을 때면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계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눈물이 나오는것을 금할수 없습니다.》

삼가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영상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속에 하많은 추억이 어려온다.

늘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 하시며 가시는 자욱마다에 인민사랑의 꽃을 피우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사는 인민이기에 세월이 갈수록 그리움은 더해만 가고 추억은 그리도 뜨거운것이다.

얼마나 열렬히 사랑하신 조국이였던가, 인민이였던가.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들려오는듯싶다.

또다시 현지지도의 먼길을 떠나시는 어버이장군님의 로고를 전하며 울려퍼지던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가.

눈보라치는 사나운 겨울에도, 뙤약볕쏟아지는 무더운 여름에도 인민을 찾아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끝이 없었다.

가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만나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그이께서 남기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던가.그가운데서도 가장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려 꿋꿋이 이어가신 고난의 행군, 강행군길을 우리는 오늘도 잊지 못한다.

첩첩으로 닥쳐드는 시련속에서 선군의 보검을 높이 드시고 끝끝내 소중한 모든것을 지켜내신 로고의 만단사연을 어찌 한두마디 말로 전할수 있으랴.

어려운 날,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사랑이 있어 고난의 나날에도 그이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충성의 한길만을 걸어온 인민이다.

령도자는 인민을, 인민은 령도자를 굳게 믿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헤쳐온 고난의 천리길을 화폭처럼 전해주는 이야기가 있다.

주체87(1998)년 1월 눈보라사나운 어느 겨울날이였다.이날 북방의 눈보라천리길을 달려 자강도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발전소를 돌아보신데 이어 장강군으로 향하시였다.그런데 분초를 다투는 그이의 강행군길에 뜻밖에 시간을 지체하지 않을수 없는 정황이 생기였다.손달구지며 쪽발구, 썰매 그리고 배낭에 거름을 싣고 지고 눈덮인 도로를 따라 줄지어 걸어가는 사람들의 긴 행렬로 하여 길이 막혀버린것이였다.

안타깝고 초조하여 수행성원들이 어쩔바를 몰라하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거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인민들과 함께 가면 됩니다.인민들과 나란히 강행군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여 승용차는 인민들이 끄는 손달구지, 썰매와 보조를 맞추며 한치한치 전진하였다.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모습을 마음속깊이 새겨두시려는듯 깊은 생각속에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절절한 어조로 거름을 운반하는 저 사람들을 보라고, 얼마나 좋은 인민인가고 하시고는 사이를 두셨다가 말씀을 이으시였다.

생각같아서는 차에서 내려 인민들과 함께 걷고싶지만 그렇게 할 형편이 못되고 시간적여유가 없는것이 유감이라고,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갈수 있다고.

우리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의 노래 심장으로 부르며 위대한 새 승리를 떨치리 -전인민적송가들에 깃든 추억깊은 사연을 더듬어-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은 절절한 그리움속에 한없이 설레이고있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새겨안고 신심도 드높이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을 다그치는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축복이 넘쳐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인민들이 더욱더 가슴뜨겁게 절감하는것이 있다.바로 우리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이다.

당의 령도따라 부강조국건설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여온 세대들은 물론 2000년대에 나서자란 세대들까지도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강국의 터전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잘 알고있다.새 세대들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흰눈덮인 고향집》, 《조선의 힘》을 비롯한 명곡들을 부르며 대바르게, 순결하게, 억세게 성장하고있다.

위인의 업적은 그 누가 알려주어서가 아니라 스스로가 심장으로 느끼고 체험하는것이다.온 나라 인민이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한자한자 글로 적는다면 쓰고 또 써도 끝이 없을것이다.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수천길 바다속에서 진주를 고르듯이 가사와 선률을 고르고 또 골라 위인중의 위인이신 우리 장군님께 세상에서 가장 진실하고 장중하며 훌륭한 송가들을 삼가 지어드린것이리라.

자기 수령의 위대한 한생을 송가로 길이 칭송한다는것은 그 얼마나 행복하고 영광스러운것인가.

우리의 추억은 주체78(1989)년에 창작된 노래 《흰눈덮인 고향집》에서부터 시작된다.이 노래를 조용히 불러볼수록 민족의 5천년숙망을 지니시고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한평생이 어려와 마음은 절로 숭엄해진다.

실로 우리 장군님은 탄생부터가 위대하시였다.

우리 장군님은 탄생하실 때부터 빨찌산의 아들이 아니면 누구도 감당할수 없는 민족의 운명개척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력사적중임을 지니시였다.

주체31(1942)년 2월 16일, 우리 민족의 앞길에 조국해방의 대사변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백두산의 소박한 귀틀집에서 탄생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흰눈덮인 아득한 밀림을 드넓은 뜨락으로 삼으시고 성장의 첫걸음을 떼시였다.

《꽃들은 피여서 눈속에 웃고 별들도 내려앉아 꿈을 지킨 집》이라고 노래했듯이 우리 장군님께서는 백두밀림에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책임지고 찬란한 미래에로 이끌어갈 큰뜻을 키우시였다.

백두산밀영개영식이 성대히 진행된 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가장 고귀한 재보를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을 안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았던 시인 오영재동지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백두산이 낳은 걸출한 위인이신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가 그렇듯 소박한 귀틀집에서 시작되였다는 사실이 너무도 충격적이여서 좀처럼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시인의 눈앞에는 엄동의 백설광야에 끄떡없이 서있는 우리 장군님의 고향집이 단순한 집으로 안겨오지 않았다.백두산이 세운 운명의 집이라는 생각이 뇌리를 쳤다.백두산밀영고향집은 백두의 대지를 억세게 디디고서서 천하를 굽어보며 온갖 불의를 징벌하는 위대한 령장의 모습으로 안겨왔다.백두산의 웅자를 그대로 닮은 위인적천품과 탁월한 예지의 빛발로 세기를 밝히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으로 안겨왔다.

《아 김정일동지 세기를 밝힌 고향집이여》

세기를 밝힌 고향집!

우리 민족의 모든 꿈과 리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백두산악과도 같은 담력과 배짱, 백두의 흰눈처럼 순결하고 진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을 21세기의 찬란한 미래와 이어놓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특출한 세기적공적이 있고 천출위인상이 있는것이다.

천고의 백두밀림과 위인의 탄생을 그렇듯 순결한 고백으로 격조높이 구가한 《흰눈덮인 고향집》은 노래라기보다 민족의 위대한 은인에게 인민이 삼가 드리는 헌시와도 같았다.

위대한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 다함없는 경모가 생의 활력소가 되여 그것으로 숨쉬고 사는 인민의 심장속에서만 시대의 기념비적인 송가들이 태여날수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사진] : 절절한 그리움 안고 만수대동상을 찾는 각계층 근로자들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절절한 그리움 안고 만수대동상을 찾는 각계층 근로자들

 

주대혁 찍음

 

[Korea Info]

 

론설 : 인류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당건설업적

주체110(2021)년 2월 16일 로동신문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된 혁명적당,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당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이 고귀한 진리는 온 세상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통해 뚜렷이 확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우리 당이 높은 권위를 지니고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올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을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난 세기 중엽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현대수정주의가 머리를 쳐들고 로동계급의 당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었다.

더욱 엄중한것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수령의 권위와 위신, 수령이 이룩한 업적을 로골적으로 헐뜯고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수행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무시하면서 혁명의 참모부인 당의 령도를 공공연히 거부해나선것이였다.

제국주의자들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사회주의에 대한 악선전에 열을 올리였다.

국제정세가 그처럼 복잡하던 시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관련하여 이렇게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에 대하여 말할 때 수령님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우리 당은 어제와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없이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여야 한다.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

얼마나 존엄높고 긍지스러운 부름인가.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혁명적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는 길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이였다.허다하게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한 해답은 어느 고전에서도, 어느 나라의 현실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순결성을 고수하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또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전당 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것은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빛내여나가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끊임없이 심화되여 당중앙위원회로부터 기층당조직과 당원들에 이르기까지 전당이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움직이는 사상적순결체, 수령의 령도만을 받드는 조직적전일체로 강화되였다.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도록 하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주체59(1970)년 9월 어느날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는 우리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는 문제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생각하여왔다, 우리는 이번에 당 제5차대회에서 당규약을 수정보충하면서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것은 흘러온 정당력사를 놓고보아도 그렇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그 어느 나라 당들에서도 아직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뚜렷이 밝힌 례가 없었기때문이였다.더우기 사회주의나라 당들이 선행리론을 혁명과 건설의 절대적인 진리로 간주하고있던 당시로서는 당규약에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힌다는것은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일이 아니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이번 당대회에서 채택하게 되는 우리 당규약에 밝힐 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는데 대하여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세계의 모든 로동계급의 당들이 선행리론을 혁명과 건설의 절대적인 진리로, 당의 지도리념으로 내세우고있던 시기 력사적인 당 제5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은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고 장엄한 진군의 힘찬 보폭을 내짚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8(1989)년 10월 꾸바신문 《그란마》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당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수령을 중심으로 한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확고히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은 당의 생명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당은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자기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고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 교시는 혁명적당건설의 중요한 지침으로 되였다.

20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세기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더욱 존엄떨치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적당건설사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과연 얼마였던가.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끝없는 헌신과 로고, 심혈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2月
« 1月   3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